메리어트 인터내셔널, 2024년 아태 지역 100번째 호텔 계약 체결하며 성장세 지속
메리어트 인터내셔널(Nasdaq: MAR, 이하 ‘메리어트’)이 한국에서 ‘쉐라톤 서울(Sheraton Seoul)’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광주(Courtyard by Marriott Gwangju)’ 오픈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아태 지역(중화권 제외)에서 총 100건의 계약을 성사시켰다고 밝혔다. 이는 메리어트가 아태 지역에서 기록한 연간 최다 계약 성과다. 99번째 계약인 ‘쉐라톤 서울’은 서울로 쉐라톤 브랜드가 다시 돌아오는 프로젝트로, SYS 홀딩스와 협력해 2029년 서울 용산 비즈니스 지구에 문을 열 예정이다. 100번째 계약인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광주’는 300개 객실 규모로, JS 글로벌과 함께 2030년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메리어트는 한국 내 10개 도시에 38개의 호텔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 12개 호텔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은 한국에서 메리어트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주요 도심을 넘어 새로운 지역으로 확장하려는 전략을 보여준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 사장, 라지브 메논(Rajeev Menon)은 “한국은 아태 지역에서 메리어트의 지속적인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