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OBAL NETWORKS] 완벽한 웰빙을 꿈꾼다면? 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 깜란
호텔산업에 등장한 웰니스 2000년대 중반 웰빙이 전 세계를 강타하며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에 큰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이후 몸과 마음은 물론 사회적, 환경적으로도 건강한 다차원적인 조화를 추구하는 웰니스의 등장은 곧바로 큰 관심을 받으며 온갖 분야에서 관련 상품과 서비스가 출몰했다. 이는 호텔산업도 예외가 아니다. 저마다 웰니스가 강점인 브랜드를 내놓았다. IHG는 ‘Six Senses’를 인수하고 힐튼은 ‘Tempo by Hilton’이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론칭했다. 또한 메리어트는 ‘Westin’처럼 기존의 브랜드에 웰니스를 강화해 피보팅한 케이스도 있다. 베트남 나트랑의 관문 깜란에 ‘더 웨스틴 리조트 앤 스파 깜란(이하 웨스틴 깜란)’이 오픈했다. 웰니스를 전면으로 내세운 이곳은 웨스틴이 웰니스와 함께 어떻게 변화하고 나아가는지 지켜볼 수 있는 좋은 곳이다. 웨스틴은 이미 스타우드 시절부터 워크아웃 객실, 24/7 피트니스센터, 러닝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웰니스에서 중시하는 질 높은 수면은 헤븐리 베드와 함께 했다. 이제는 운동과 수면을 넘어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다차원적인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동기 부여를 하고 있
- 최경주 칼럼니스트
- 2024-11-17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