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K-Hotelier 시상식이 오늘, 서울관광플라자 4층 다목적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 K-Hotelier 수상자인 반야트리클럽앤스파서울 성미연 과장, 롯데호텔서울 박원식 과장, 파라스파라서울 정필립 팀장과 <호텔앤레스토랑> 서동해 회장, 서현웅 대표,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 박형일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상자들에게 시상과 표창장, K-Hotelier 배지 전달식이 마련됐다.
수상자들은 수상소감을 통해 코로나19로 업계가 매우 어렵지만 K-Hotelier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업계 선배로서 솔선수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현재 호텔, 관광업계의 상황을 공유하며 K-Hotelier로서의 의미와 역할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K-Hotelier는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관광호텔 종사자들에게 호텔리어로서의 동기를 부여하고 자부심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고 있는 수상제도로 현재까지 배출된 K-Hotelier는 모두 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