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일,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지역의 첫 번째 하이브리드 이벤트가 열렸다. 홍콩, 싱가포르, 호주에서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한국에서는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메리어트의 최신 근황과 여행 및 이벤트 업계의 비즈니스 전문가들이 전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대응책 등을 들을 수 있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온라인 컨퍼런스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세일 담당 라메시 다리아나니(Ramesh Daryanani) 부사장이 메리어트 아태지역의 신규 호텔 오픈 및 메리어트 본보이 관련 소식 업데이트를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고객 행동 변화 및 업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강연이 펼쳐졌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마케팅, 로열티 & 파트너십 담당 줄리 퍼서(Julie Purser) 부사장은 ‘새로운 시대의 고객 충성도 확보 및 보상’에 대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브랜드 마케팅 & 브랜드 매니지먼트 담당 제니 토(Jennie Toh) 부사장은 ‘팬데믹 기간, 그리고 이후에 메리어트는 브랜드 관련성을 어떻게 유지할 것인가’를 다뤘고, MCI그룹 오스카 세레제일스(Oscar Cerezales) 최고전략책임자는 포스트 코로나의 소비자 행동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여행과 이벤트의 미래’를 주제로 한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PCMA 카렌 볼린저(Karen Bolinger) 컨설턴트가 진행을 맡았으며 패널로는 블룸버그 LP의 APAC 출장 담당 앤디 윈체스터(Andy Winchester) 매니저와 조지 P 존슨 싱가포르의 매니징 디렉터 안나 패터슨(Anna Patterson) 부사장,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아태 지역 세일즈 & 마케팅 바트 뷰링(Bart Buiring)대표, Charlotte Travel Hong Kong의 샬럿 해리스(Charlotte Harris) 매니징 디렉터, 골드만삭스의 APAC 담당 켄지 소오(Kenji Soh) 전무이사, 앞서 강의를 진행한 오스카 세레제일스(Oscar Cerezales)가 초청돼 토론에 참여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즈니스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미팅과 이벤트에서 새롭게 등장한 요구사항’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갔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호텔앤레스토랑> 10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