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민족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해비치의 식음료 전문가들이 재료 선정부터 제작, 포장까지 정성 들여 준비한 ‘추석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 특히 이번 추석 선물 세트에는 해비치 셰프들이 오랜 노하우를 담아 직접 수제작한 제품들이 다채롭게 준비돼 있으며 오는 9월 3일까지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해비치 어란은 영암 영산강에서 잡은 숭어를 셰프들이 직접 천일염으로 염장하고 편백나무 위에서 약 30일간 매일 문배주를 바르며 말린 제품이다. 제주 보리와 함께 한번 더 발효해 진한 풍미와 뛰어난 감칠맛을 지녔다.
해비치 잠봉은 일반 돼지고기보다 쫄깃하고 풍미가 뛰어난 제주 흑돼지로 만든 수제 햄이다. 셰프들이 손수 구운 천일염으로 체계적인 염장 과정을 거쳐 더욱 부드러운 질감과 감칠맛, 은은한 훈연 향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수운 육포는 경기도 여주의 한우 암소 가운데 육질이 뛰어난 고급육을 선별해 만든 수제 육포다. 한식당 수운의 셰프가 만든 다림 간장으로 맛을 내 달거나 짜지 않고 고소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지녀 온 가족이 즐기기 좋은 영양 간식이다.
이 외에도 해비치가 운영하는 한식당 ‘수운’과 중식당 ‘중심’, 양식당 ‘마이클 바이 해비치’의 셰프들이 직접 만든 특제 소스 및 장류도 준비됐다. 실제 각 레스토랑의 대표 메뉴들에 사용되는 소스로, 고급 레스토랑의 요리를 가정에서도 연출해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뿐만 아니라 사육부터 유통까지 엄격한 관리를 거친 한우와 제주 흑돼지, 죽방멸치, 법성포 보리굴비 등 다양한 특산품도 만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상품 구성 및 설명은 해비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선물 세트는 오는 9월 3일까지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 제주의 소품숍 마리와 롤링힐스 호텔의 라운지에 방문 및 전화로 주문할 수 있다. 모든 선물 세트는 제품의 신선도를 위해 배송 원하는 날짜의 5일전까지 접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