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수영장에서 즐기는 영화...서울신라호텔, '문라이트 시네마' 재개

2021.05.12 10:09:39

-문라이트 시네마, 야외수영장과 영화관람 가능한 이색 데이트 장소로 각광
-따뜻한 감성의 영화 <주디>와 <업사이드> 상영 예정

 

서울신라호텔이 야외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야외 영화관을 오픈한다.

 

서울신라호텔이 매년 5월에 선보이고 있는 야외 시네마는 도심에서 즐기는 이색 체험 상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대표 상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야외 온수풀에서 수영과 영화 관람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특별한 데이트 장소를 찾는 연인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

 

특히 코로나19로 오랫동안 영화관 데이트를 즐기지 못한 연인들이 많은 만큼 올해 어번 아일랜드의 야외 시네마의 인기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신라호텔은 야외 수영장을 시네마 천국으로 만들어줄 '문라이트 시네마'를 오는 15일부터 시작한다. 매일 저녁 8시부터 2시간동안 어덜트 풀에서 수영을 즐기며 은은한 달빛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되는 따뜻한 감성의 영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문라이트 시네마로는 영화 <주디>와 <업사이드>가 격일로 상영된다.

 

서울신라호텔의 문라이트 시네마는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 혜택을 가진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지만, 문라이트 패키지는 문라이트 시네마에 특화돼 출시한 패키지다. 어번 아일랜드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어 가성비를 높이고, 생맥주가 포함돼 문라이트 시네마를 보다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패키지는 디럭스, 비즈니스 디럭스, 그랜드 코너 디럭스 객실 중 선택해 예약 가능하며 어번 아일랜드 문라이트(오후 6시~10시) 입장 혜택(2인), 베네딕티너 생맥주(2잔), 체련장· 실내 수영장 입장 혜택(2인)이 포함돼 있다. 오는 6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