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로프트글로벌, 삼일회계법인과 호텔 부동산 컨설팅 효율화를 위한 업무 협약 체결

2020.07.08 15:47:45

-국내 최대 회계 법인과 호텔 전문 기업의 협업을 통한 호텔 거래 활성화 도모
-체계적 평가와 다양한 가치 증대 기법 접목, 소외 받았던 소규모, 분양형 호텔 등에 관심



삼일회계법인과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지난 6월 26일 호텔 부동산에 대한 공동 컨설팅 서비스를 전개하기로 합의하고, 관련 협약서를 체결했다. 

삼일회계법인은 2019년 기준 매출액 약 6131억 원, 임직원 수 3237명에 달하는 한국 최대의 회계 및 컨설팅법인이다. 세계적인 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와의 파트너쉽 아래, 부동산 컨설팅 사업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그 전신이 2007년 창업, 14년간 호텔 컨설팅과 운영 사업을 전념한 대표적인 호텔 전문 기업이다. 포시즌스호텔서울 등 한국의 대표적 호텔 개발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했으며, 운영 사업 부문은 2개 호텔 약 1000실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삼일회계법인과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금번 협약을 통하여 코로나 사태로 위축된 호텔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국내 호텔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한다. 

국내 호텔 부동산 거래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외부 변수를 맞아 크게 위축됐으며, 내적으로도 매도 가격에 대한 가치 평가 미흡 등 시장의 불투명성과 한계가 엄존하는 상황이다. 또한 저평가된 호텔 부동산을 대상으로 용도 전환, 개보수 및 운영사 교체 등 다양한 해법 제시를 통해 거래를 이끌어내는 선진국형 ‘가치 증대를 통한 거래(Value-added)’ 사례도 많지 않은 현실이다.

삼일회계법인과 ㈜스타일로프트글로벌은 국내 최고 수준의 신뢰성과 전문성을 결합해 호텔 부동산에 대한 명확한 가치 평가, 가치 증대 전략과 금융 구조의 수립에 이르기까지 거래 성사를 위한 다채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형 호텔 중심의 기존 거래 관행에서 벗어나, 노후 호텔이나 소형 호텔, 분양형 호텔에 이르기까지 기존 거래 질서에서 소외됐던 호텔들에도 폭넓게 관심을 기울인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협약을 체결한 삼일회계법인의 박 동규 파트너(상무)와, ㈜스타일로프트글로벌 이 훈 대표는 “금번 협약이 국내 호텔 거래 시장의 선진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 기여했으면 한다. 이를 위해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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