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호텔산업과 부동산 개발 회사를 선도하는 두짓 인터내셔널은 필리핀의 건설사인 국제건설기업(IBC: International Builders Corporation)과 필리핀의 지상낙원으로 꼽히는 보라카이의 서쪽 해변에 두짓 프린세스 보라카이 호텔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두짓 프린세스 보라카이는 섬의 아름다운 백사장을 가진 스테이션1 지역에 2021년 초 오픈 예정이며, 보라카이에서최상급 백사장 중 하나로 꼽히는지역에 안락하고 편리한 120개의 객실로 구성되며, 에메랄드 바다로 둘러싸인 멋진 바다 전망을 갖게 된다.
어퍼미드스케일(중상급) 두짓 프린세스 브랜드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각 객실은 프리미엄 품질의 침대와 수압이 높은 샤워 시설을 갖춘 아늑한 욕실, 다양하고 현대적인 어메니티 그리고 콘템포러리 디자인을 갖추게 된다.
호텔 시설로는 해변이 내려다보이는 넓은 수영장과 완비된 피트니스 센터, 사교모임과 기업행사들을 위한 연회장이 마련되며, 올데이다이닝 레스토랑과 현지 스페셜티 레스토랑도 운영할 계획이다.
두짓 프린세스 보라카이는 고객들이 지상낙원의 모든 것들을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핵심적인 위치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서쪽 해변의 분위기 있는 다이닝 장소와 블라보그(Bulabog) 해변의 활기 넘치는 수상 스포츠 액티비티, 경치 좋은 아포산의 하이킹트레일, 15개 이상의 아름다운 다이빙 스팟에서 만날 수 있는 놀라운 해양 생물에 이르기까지 두짓프린세스보라카이는 모든 연령대의 고객이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카티클란 공항까지 페리로 연결돼 있는 각반선착장에서 차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 또한 좋다. 마닐라까지 항공으로 1시간, 세부까지는 50분 소요된다.
두짓 인터내셔널의 그룹 CEO인 수파지 수툼푼(사진)은 “우리는 필리핀에서 가장 사랑 받는 관광지 중 하나인 두짓 프린세스 보라카이 운영에 서명함으로써 필리핀에서의 확장을 이어가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지속 가능한 개발에 대한 국제건설기업(IBC)의 관심과 노력은 어디에 호텔을 세우던지 간에 주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겠다는 두짓의 약속과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우리는 투숙객과 고객에게만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라카이 지역 공동체에도 지속적인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국제건설기업의 회장인 알퐁소 탄은 “이 프로젝트에 대한 우리의 비전은 하나의 목적지로서 보라카이에지속가능한 개발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것과 동시에 자연의 아름다움을 보존하는 것입니다. 지속 가능한 운영에 대한 열정과 아일랜드 기반 리조트 자산 관리에 대한 두짓의 풍부한 경험이 함께 어우러져 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한 완벽한 파트너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그들과 파트너 관계를 맺게 돼 기쁘고, 장기적이고 성공적인 관계가 되기를 기대합니다.”라고 했다.
두짓 인터내셔널은 현재 필리핀에서 두짓타니 마닐라, 두짓D2 다바오, 두짓타니레지던스다바오, 두짓이 관리하는 루비 플렌테이션 아일랜드의 비치 클럽 그리고 두짓타니막탄 세부까지 총 5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두짓 인터내셔널은 최근 필리핀 마닐라에 두짓 호텔경영대학을 개설했으며, 이 대학은 유능한 호스피탈리티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단기 코스와 학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필리핀에 두짓의 네 개의 브랜드(두짓타니, 두짓D2, 두짓프린세스, 아사이)를 대표하는 20개의 호텔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대다수의 프로젝트는 3년 이내에 오픈할 예정이며, 두짓은 필리핀에서 가장 많은 호텔을 운영하는 인터내셔널 호텔 중 하나로 기억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