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더워지는 날씨와 주말이면 겪게 되는 극심한 교통체증으로 아이들과 함께 먼 여행을 떠나는 일이 선뜻 엄두가 나지 않는다. 이럴 땐 놀이공원, 쇼핑몰, 문화생활까지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롯데호텔월드로 떠나보자. 롯데호텔월드가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롯데호텔월드가 키캉스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오는 6월 25일 웅진씽크빅과 함께 어린이 전용 교육 놀이 공간 ‘L 키즈존(KIDS ZONE)’을 오픈한다.
롯데호텔월드 2층에 약 100평 규모로 조성된 L키즈존은 넓고 쾌적한 실내에서 독서를 통해 놀이와 교육을 동시에 체험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L키즈존은 웅진씽크빅 유아동 북큐레이션 서비스인 웅진북클럽의 연령별 인기 어린이 전집 및 단행본 등 600여 권의 도서와 신체, 인지, 정서 발달에 좋은 놀이 교구,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의 디지털 콘텐츠로 독서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북패드 등 상상력과 창의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콘텐츠들로 구성됐다는 것이 특징이다.
L키즈존은 매일 오후 1시부터 5까지 투숙객 전용으로 운영되며 3세부터 10세 어린이를 동반한 롯데호텔월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어, 올여름 아이와 함께 마음껏 키캉스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호텔월드는 L키즈존을 보다 알차게 이용할 수 있는 ‘엘키즈 위드 웅진(L KIDS WITH WOONGJIN)’ 패키지를 선보였다. 7월 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투숙할 수 있는 이번 패키지는 디럭스 룸 1박, 조식 2인(성인1, 소인1), 객실에서도 마음껏 사용할 수 있는 웅진북클럽 도서, 북패드, 교보재 대여, 선생님과 함께하는 ‘창의 아트 깨치기’ 수업 참가 등을 포함해 20만 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 이용 가능하다.
패키지 이용 고객들을 위한 창의 아트 깨치기 수업은 선생님과 함께 책을 읽으면서 데칼코마니, 콜라주 등의 미술 활동을 통해 표현력을 키우는 유아 도서 미술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선착순 10명 한정으로 매주 월, 수, 금요일 1회 1시간 동안 진행되며 4세부터 6세 어린이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