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스 호텔, 자유여행객의 편의 위해 한국어 제공 셀프 체크인 기기 도입

2019.06.13 09:07:22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는 지난해 7월에 도입된 셀프머신을 이용해 전용 숙박플랜을 이달부터 판매한다고 알렸다. 셀프머신은 호텔 프론트데스크를 통하지 않고 투숙객이 직접 숙박 체크인/아웃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며 줄을 서지 않아도 되는 장점으로 자유여행객의 편의를 더욱 도울 수 있다.


일본의 일부 호텔의 경우 결제를 한 경우에만 셀프체크인/아웃 이용이 가능했으나,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는 신용카드를 이용한 숙박비 결제 기능까지 추가됐고, 글로벌 시대에 맞춰 한국어 포함 총 5개국어 대응이 가능한 스마트 시스템이다.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는 룸서비스로봇을 처음으로 도입해 투숙객의 룸서비스 전화를 받게되면 자동으로 엘리베이터를 타고 장애물과 사람을 피해 손님방까지 이동하는 룸서비스 전용 로봇 '릴레이'(Relay)를 도입, 현재까지 성공리에 운영중이다.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은 하네다 공항으로부터의 이동거리 시간이 약 14분으로 접근성이 매우 좋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 3000개 이상의 객실을 보유해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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