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세번째 에디션,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가 발표됐다. 올해는 스타 레스토랑 선정에 큰 이변은 없었지만 스타 레스토랑 외에도 빕구르망, 프레이트에 더 많은 맛집이 수록돼 총 190개의 레스토랑과 30여개의 호텔이 소개됐다. 3년전, 미쉐린 가이드 서울편이 공개된 후 지금까지 한국의 다이닝은 얼마나 많은 변화를 가져왔을까. 미식 평가서를 둘러싼 셰프들의 관심과 한국의 미식문화 그리고 호텔 다이닝의 도전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다.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9 가운데 호텔 레스토랑에서 미쉐린 스타를 획득한 포시즌스 호텔 서울, 유 유안(미쉐린 1스타) 킹슬리 쿠 셰프와 시그니엘서울, 스테이(미쉐린 1스타) 야닉 알레노 셰프를 인터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