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피스타치오에서 영감을 받은 칵테일 레시피 4. 드라이브 미 넛츠

2018.01.23 14:08:18



제니퍼 르 네솃 믹솔로지스트가 말하는 
 드라이브 미 넛츠

“이 칵테일에 저는 식물성 시트러스향의 진과 꽃향기 가득한 엘더플라워 리큐르를 매칭해보고자 했습니다. 또한 오렌지블러썸 워터를 이용해 칵테일의 맛을 더욱 부드럽게 했고, 페이스트리 느낌을 살려보았습니다. 난백이 칵테일 윗면에 섬세한 거품막을 형성해 식감을 풍부하게 해주며, 그 위에 강판에 간 피스타치오를 올려 마무리했습니다.”

재료 : 탱커리 진 1과 1/2 온스,  생 제르망 (에델플라워 리큐르) 3/4온스,  생레몬주스 3/4온스,  오렌지 블러썸 워터 3방울,  난백 1개분,  장식용 레몬슬라이스 및 강판에 간 피스타치오

만드는 법 : 셰이커에 모든 재료를 넣고 공기가 스며들어 난백이 잘 유화되도록 얼음을 넣지 않은 상태로 세게 흔들어 섞는다. 그런 후 얼음을 셰이커에 채우고 다시 한번 섞어준다. 차게 해둔 쿠페트잔에 혼합한 칵테일을 걸러 넣고, 강판에 간 피스타치오와 레몬슬라이스로 칵테일 윗부분을 장식한다.


 
르 카페 모던 / 프랑스 파리 소재 
제니퍼는 스페인어와 라틴 문학 및 문화를 전공한 후 6년간 바텐더의 경력을 쌓았습니다. 스페인에서 유학을 마치고 파리로 돌아온 그녀는 정통 프랑스 레스토랑에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파리의 카페 모던 (Café Moderne) 에서 수제칵테일을 만들어 고객들을 매혹시켜 왔던 그녀가 2016년 월드클래스 컴피티션 (2016 World Class Competition)에서 생동감 넘치는 다양한 칵테일로 심사위원단을 사로잡으며 월드 베스트 바텐더로 선출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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