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만 명의 참관객 방문
<호텔&레스토랑>과 ㈜미래전람이 주최한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HOREX 2016)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국내외 총 140개 업체와 400부스 규모로 진행됐으며 약 3만 명의 관련 바이어와 관람객이 방문, 명실공히 국내 유일의 ‘호텔숙박산업과 외식산업에 대한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호텔, 외식산업의 트렌드를 한 눈에
최근 호텔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호텔에 필요한 설비, 비품 등의 종류도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 따라서 호텔에 필요한 모든 것, 또 이러한 제품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에 대한 니즈도 높아지는 추세다. 업계의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호텔&레스토랑 산업 전문 전시회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호텔과 식음료 산업에 대한 최신 트렌드를 알아보고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스터 모델부터 화제
특히 올해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포스터 모델로 그랜드 힐튼 서울 번하드 브렌더 총지배인과 L7 명동 배현미 총지배인, 랩 24 에드워드 권 셰프와 워커힐 호텔 중식당 금룡 이산호 셰프가 활약, 호스피탤리티 업계의 오랜 리더와 새로운 리더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로 전시회 전부터 많은 화제가 됐다.
컨퍼런스와 다양한 부대행사 눈길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를 통해 호텔산업의 트렌드와 비전을 제시하고자 했던 <호텔&레스토랑>과 미래전람은 객실예약시스템, 어메니티, 린넨, 객실용품, 주방기기, 식기, 테이블웨어, 식자재, 음료, 주류, 가구&인테리어 제품 등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22명의 연사가 함께한 컨퍼런스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참관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또한 서울은 물론 국내 전 지역의 호텔, 관련 학교, 관공서가 참관해 각 관심분야에의 상담이 이뤄졌으며, 호텔 관련 업체와 호텔을 직접 연결하는 등 비즈니스 성과 창출을 이뤄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2016 호텔&레스토랑 산업전’은 내년에 더 내실있는 모습으로 2017년 10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