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영양사협회, ‘10월 14일 영양의 날’ 기념 전문가 세미나 및 대국민 교육ㆍ홍보 캠페인 통한 건강 식생활 실천 확산

2024.10.11 13:31:38

 

(사)대한영양사협회(회장 송진선, 이하 ‘협회’)는 10월 14일 영양의 날을 기념해 10월 17일(목) ‘영양사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매일 채소·과일 먹기!’를 주제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우리나라 대표 영양 관련 단체인 (사)대한영양사협회, (사)한국영양학회, (사)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 (사)한국식품영양과학회, 한국임상영양학회가 주최하고,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된다. 

 

‘영양의 날’은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 모든 국민이 건강한 삶을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식품영양 관련 5개 학회가 공동으로 제정·선포한 날이다. 협회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시의적절한 영양 관련 주제를 정해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영양의 날은 현대인의 식생활이 동물성 식품 및 가공식품 섭취가 높은 식습관으로 변해감에 따라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채소·과일 섭취를 독려해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영앙사와 함께하는 건강 실천, 매일 채소·과일 먹기!’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아울러 영양의 날 기념 전문가 세미나를 통해 국민의 현 식생활 지표를 분석하고, 병원, 학교, 산업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채소·과일 급식 및 교육 사례를 살펴보며 식생활 개선 방안을 마련함과 동시에 영양의 날 제도화 및 정착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실시할 예정이다.

 

10월 17일(목) 협회 교육실에서 개최되는 세미나에서는 ▲이해정 가천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의 [빅데이터와 개인맞춤 영양]에 대한 주제발표와 함께 ▲최경 강북삼성병원 영양팀 수석영양사와 ▲이은영 서울성내초등학교 영양교사의 채소·과일 급식 및 영양교육 사례발표가 진행된다. 특히 올해 영양의 날에는 범국민 대상의 건강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위한 「매일 채소·과일 먹기! 대국민 숏폼 영상 공모전」을 개최, 공모전 수상작 발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9월부터 영양의 날 대국민 홍보를 위해 전문가 칼럼 기고, 포스터와 카드뉴스 등의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집단급식소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다양한 교육·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양의 날을 통해 국민들이 채소·과일 섭취를 통한 균형잡힌 식생활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기를 바라며, 영양의 날 법제화를 통해 모든 국민의 일상에 영양의 가치가 자리잡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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