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지속 가능한 미식 여행지 ‘발리, 우붓’, 미식가 위한 여름 휴가지로 추천

2024.06.25 09:09:46

- 올여름 환경을 생각하는 미식 여행, 우붓으로 떠나요!
- 미슐랭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7코스 파인 다이닝 정찬, 환경까지 생각한 창의적인 제로 폐기물 칵테일, 울창한 정글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발리 왕가 정찬까지
- 바이스로이 발리, 우붓의 미식과 문화 담은 컬리너리 패키지 선보여

 

친밀한 서비스로 진정한 쉼을 선사하는 우붓 프리미엄 리조트 바이스로이 발리(Viceroy Bali)가 지속 가능한 미식 여행지로 떠오르는 우붓의 맛과 멋으로 채운 ‘컬리너리 패키지’를 선보인다. 올 하반기 발리 직항 노선 신규 취항이 이어지며 더 많은 한국인 여행객 수요가 기대된다. 발리의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로 알려진 우붓은 푸르른 정글뷰와 건강한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여행지를 넘어 전 세계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식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 컬리너리 패키지는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한 장면 같은 화려한 레스토랑에서 미슐랭 출신 셰프가 선보이는 7코스 정찬, 환경까지 생각한 창의적인 칵테일, 정글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발리 왕가 정찬 외에도 로컬 시장 투어 및 쿠킹 클래스, 커피 농장 투어가 포함되어 발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미식의 모든 것을 담았다.

 

지난해 말 인도네시아 창조경제부와 유엔 세계 관광기구(United National World Tourism Organization)가 만나 우붓을 세계 최초 지속 가능한 미식 관광의 글로벌 허브로 키우는 프로젝트의 재개를 밝히며, 우붓은 전 세계 미식가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우붓의 오래된 프렌치 레스토랑 모자익(Mozaic), 넷플릭스 셰프스 테이블(Chef’s Table)로 화제가 된 디저트 파인 다이닝 룸포디저트(Room4Dessert)를 비롯해 바이스로이 발리 리조트 내 위치한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아페리티프(Apéritif)와 새로운 컨셉으로 재개장한 핀스트라이프(Pinstripe) 바는 우붓 미식의 중심에 있다.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장면 같은 

미슐랭 출신 셰프가 선뵈는 우붓 최고 파인 다이닝

 

우붓 최고의 파인 다이닝으로 알려진 아페리티프(Apéritif)는 투숙객 외에 워크인으로도 인기 있는 우붓의 유명 레스토랑이다. 화이트 톤의 1920년대 고풍스러운 아르데코 디자인로 꾸며진 내부 공간은 들어서자마자 영화 <위대한 개츠비>의 한 장면 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2018년 오픈한 아페리티프는 약 한화 27억(미화 200만 달러)의 비용과 18개월의 시간을 들여 세운 리조트의 야심작으로 호화로운 인테리어 디자인 외에도 미슐랭 출신 헤드 셰프를 비롯한 국제적인 팀, 창의적인 메뉴로 오픈하자마자 전 세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벨기에 미슐랭 레스토랑 출신 수석 셰프 닉 밴더비켄(Nic Vanderbeeken)이 선보이는 7코스 정찬 메뉴는 시그니처 메뉴인 사슴고기 웰링턴, 인도네시아 렌당의 풍미가 결합된 메뉴까지 생소할 수 있는 인도네시아 식재료를 현대적인 요리법으로 재해석해 세계적인 주류와 함께 선보여 오직 발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맛과 문화를 담았다. 코스는 레스토랑과 이어진 멋스러운 바 공간에서 가벼운 식전주와 함께 시작한다.

 

 

더불어, 지난 5월 새로운 이름과 함께 재개장한 바 핀스트라이프(Pinstripe)는 스피크이지바 컨셉으로 금주법 시대에 오히려 전 세계적으로 대중화되었던 칵테일 문화와 패션을 상징하는 이름으로 발리 출신 헤드 믹솔로지스트 판지 위스라완(Panji Wisrawan)은 1920년대와 30년대의 인물에서 영감을 받아 현지 재료로 독특한 시그니처 칵테일 메뉴를 선보인다. 화려한 샹들리에, 체스터필드 가죽소파 등 멋진 신사 클럽을 연상시키는 바 공간에서는 매주 목요일엔 재즈 공연, 금요일엔 발리 로컬 아티스트의 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져 잊지 못할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맛과 환경까지 생각한 폐기물 제로 칵테일

 

아페리티프는 단순히 파인다이닝을 넘어 지속 가능한 미식을 선보여 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리조트 시설 내 유기농 정원을 갖춰 30가지 이상의 채소를 직접 길러 식재료로 활용하며, 모든 식물과 꽃은 천연 퇴비와 거름을 사용하여 재배한다. 이는 철저히 씻어내지 않으면 몸에 들어갈 수 있는 화학 잔류물이 없어 건강에 도움이 되며 맛도 뛰어나다. 공급업체에게는 모든 농산물을 플라스틱으로 포장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요청한다. 메뉴에 더 많은 깊이와 레이어를 보존하고 추가하기 위해 주방에서 사용되는 많은 부재료는 피쉬소스 가룸, 락토 발효, 절임, 콤부차 등에 남김없이 사용된다.

 

 

또한, 핀스트라이프 바의 믹솔로지스트는 폐기물 제로를 적용한 5가지 독특한 칵테일을 선보인다. 재활용 커피로 선보이는 '더 컴포저(The Composer)' 칵테일은 매일 바 운영에서 발생하는 커피 찌꺼기로 만든 향이며, ‘타마릴로 네그로니(Tamarillo Negroni)’ 칵테일은 수비드 기법을 사용하여 현지 타마릴로를 클래식 아페리티프 칵테일에 주입, 남은 타마릴로를 최종 결과의 장식으로 파테 드 과일로 재활용한다.

 

투숙객 대상 칵테일 마스터 클래스도 진행 중이라 유기농 정원 투어를 비롯해 시그니처 혹은 지속 가능한 칵테일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다.

 

 트인 정글뷰를 바라보며 즐기는 발리 왕실 정찬

 

리조트 내 위치한 또 다른 미식 공간, 올데이 다이닝 캐스케이드(CasCades)는 무성한 정글이 내려다보이는 풀사이드 테이블에서 시설 내 유기농 온실에서 자란 식재료로 만든 전통 인도네시아 요리 컬렉션, ‘로얄 발리니스 리스타펠(Royal Balinese Rijsttafell)’을 선보인다. 인도네시아 왕실의 전통 방식으로 조리된 9가지 코스 요리로 구성된 정찬으로 그 외에도 호주산 와규 쇠고기, 캐나다산 바닷가재, 아브루가 캐비아(Avruga Caviar) 등 전 세계 최고의 재료로 요리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투숙객 대상 무료 칵테일과 막테일을 포함한 소셜 아워가 매주 화, 목, 토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되어 정글뷰를 보며 달콤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이스로이 발리의 <컬리너리 룸 패키지>는 발리의 다양한 미식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구성 사항

△럭셔리 스위트룸 또는 풀빌라에서 3박(혹은 그 이상)

△바이스로이 발리까지 편도 공항 교통편

△올데이 다이닝 캐스케이드Cascades 레스토랑에서 발리 왕족 라이스타펠(Balinese Royal Rijsttafel) 점심 정찬

△아페리티프 레스토랑에서 7코스 정찬 저녁 식사

△이른 아침 로컬 시장 투어 및 발리 쿠킹 클래스

△산속의 커피 농장, 채소 농장을 방문하는 반나절 투어 (선택사항, 추가 요금 USD 100)

 

한편, 바이스로이 발리는 우붓 중심부에서 제일 가까운 5성급 럭셔리 리조트로 우붓을 대표하는 울창한 정글을 마주 보고 자리한 40개의 프라이빗 빌라 모두 매혹적인 전망을 보며 즐길 수 있는 자체 온수풀을 갖춰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객실에서 오붓하게 프라이빗 한 평온함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우붓에서 유일한 헬기 착륙장을 갖춰 우붓의 수많은 명소로의 편리한 접근성을 갖추고 있다. 세계적 수준의 서비스로 인정받아 바이스로이 발리는 2021 월드 럭셔리 리조트 어워드(World Luxury Hotel Awards)에서 아시아 최고의 럭셔리 리조트, 콘데 나스트 트래블러(Conde Nast Traveler)의 2018 리더스 초이스 어워드(Readers' Choice Awards)에서 세계 1위 리조트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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