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배서더 서울 풀만, ‘시크릿 디너’ 한우 오마카세 선보여

2024.06.11 14:08:36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이 ‘시크릿 디너’의 시즌2인 사신연(使臣宴) 콘셉트의 한우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사신연은 역사적으로 외국 사절단 등 먼 곳에서 온 귀한 손님을 환영하고 예우하기 위해 베푼 잔치를 의미하며, 최고의 요리와 서비스로 손님을 대접한다는 전통을 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우 오마카세는 프라이빗하고 비밀스러운 공간인 ‘더 쉐프스 테이블’에서 운영된다. 또한 29년의 경력을 가진 김현진 한식 셰프의 궁중, 반가, 종갓집 요리를 재해석한 컨템퍼러리 한우 요리를 경험할 수 있다. 식재료에 진심인 김 셰프가 선택한 한우는 엄격한 품질 관리와 검수를 통해 품질 편차가 가장 적은 우렁찬 한우로 1++(투플러스) 중에 마블링 지수 9등급 이상의 최상 등급 한우다.

 

또한 조리 R&D팀의 오랜 노하우와 경험을 통해 가장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도축 21일째 되는 한우 사용을 기준으로 세웠다. 핵심 부위인 안심, 등심, 채끝과 특수 부위인 업진살, 제비추리, 부챗살, 안창살, 홍두깨, 토시살을 활용한 참숯, 데판 구이 요리를 메인으로 육전, 육회, 그리고 완도산 전복, 해남 곱창김 등을 이용한 다채로운 요리로 한우 맡김차림의 진수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선보이는 한우 오마카세가 특별한 이유는 현대 식문화에 한국의 예와 격을 더하여 한우의 다양한 매력을 새로운 차원의 럭셔리 고메 서비스로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한우 원재료의 맛을 살리기 위해 각 부위에 맞춰 연구 개발한 세 가지 시그니처 소스와의 페어링은 소고기에서 느낄 수 있는 최상의 풍미와 맛을 선사한다. 또한 ‘21세기 최고의 샴페인’, ‘마릴린 먼로가 사랑한 샴페인’으로 알려진 파이퍼 하이직이 식전주로 제공된다.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의 한우 오마카세는 지난해 런칭한 스시 오마카세에 이은 두 번째 프리미엄 코스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이며 1인 당 25만 원이다. 최소 3일 전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6인 한정으로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앰배서더 호텔 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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