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7월 1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동편에 위치한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마티나 라운지’의 리뉴얼을 마무리하고 다시 고객맞이에 나선다. 이번 리뉴얼은 인테리어 개선 및 시설 확장에 그치지 않고 각종 편의시설까지 확충해 해외 여행을 떠나는 고객들이 보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게 한 것이 눈에 띈다.
워커힐은 축적된 호텔 운영과 서비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허브 공항인 인천국제공항에 환승 호텔과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증가하고 있는 해외 여행 수요와 이에 따른 공항 이용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제1여객터미널에 위치한 환승 호텔과 라운지의 리뉴얼을 결정했다.
먼저,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업그레이드된 휴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인천공항 환승호텔’의 인테리어 리모델링과 신규 시설 확충을 실시했다. 워커힐은 대한민국의 관문 역할을 하는 인천국제공항의 특성과 한국 문화의 세계적인 인기를 반영해 한국의 미와 편안한 휴식을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전통 한옥의 마루와 병풍을 새로운 인테리어의 모티브로 결정했다.
오랜 여행으로 지친 방문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늘렸다. 로비 라운지에는 오랜 비행으로 뻣뻣하게 굳은 몸을 풀 수 있는 피트니스센터를 새롭게 설치했다. 사이클, 덤벨, 요가 매트 등 각종 운동 기구가 마련되어 있어 가벼운 스트레칭부터 강한 웨이트 트레이닝까지 가능하다. 또한 최근 여행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는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친환경 어매니티를 비치해 환경에 대한 걱정도 덜었다.
동서양의 다양한 음식을 뷔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마티나 라운지’ 동편도 더 넓어진 공간과 새로운 편의 시설로 고객을 맞이한다. 워커힐은 엔데믹 이후 증가하는 방문객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좌석 수를 기존 70석에서 134석으로 대폭 확대했다. 일반 좌석을 크게 늘렸을 뿐 아니라, 사적인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고객을 위한 ‘프라이빗 다이닝 룸(Private Dining Room)’ 22석을 설치했다.
‘마티나 라운지’의 뷔페 메뉴도 재오픈에 맞춰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우선, 해외 입국객의 취향에 맞춘 동∙서양의 다양한 메뉴를 비롯해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키즈 메뉴, 건강을 생각한 키토제닉 메뉴, 친환경 비건 메뉴 등을 준비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워커힐 특급 셰프들의 손맛과 노하우가 담긴 ‘워커힐호텔 김치’와 밀키트 메뉴도 함께 제공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라운지를 방문할 것을 고려하여 편의 공간도 보완했다. 안마 의지가 설치된 릴랙싱 존과 샤워실에서는 긴 여행을 앞두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 수 있다. 업무 목적으로 해외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비즈니스 센터도 무료로 운영한다. ‘마티나 라운지’ 동편은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맞닿아 있어 식사와 휴식 모두를 편하게 즐길 수 있으며,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된다.
워커힐은 이번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마티나 라운지’를 50%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오는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할인 쿠폰은 본인 외 성인 동반자 1인까지 적용되며, 워커힐의 온라인 쇼핑몰인 ‘워커힐 스토어’에서 받아 볼 수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현몽주 총괄은 “엔데믹으로 해외 여행이 다시 활발해지는 지금, 더욱 발전한 모습의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마티나 라운지’로 전 세계 여행객들을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워커힐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모든 여행이 행복하고 편안할 수 있도록 고품격 서비스와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편 워커힐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제2여객터미널에 위치한 ‘인천공항 환승호텔’과 ‘마티나 라운지’, 캡슐호텔 ‘다락휴’를 운영하고 있으며, 제2여객터미널에서는 프리미엄 공항 라운지 ‘마티나 골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