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전 객실 ‘친환경 어메니티’ 도입…ESG 경영 강화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이 주요 호텔에 전 객실 친환경 어메니티를 도입하며 ESG 경영에 박차를 가한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은 MZ세대를 중심으로 친환경 ‘가치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번 서비스 리뉴얼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늦캉스’ 시기에 맞춰 고객들에게 호캉스와 더불어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 공략은 물론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에는 총 3개 호텔이 참여한다. 경주 코오롱호텔, 서울 호텔 카푸치노 등 2개 호텔은 전 객실의 일회용 어메니티를 ‘제네바 그린(Geneva Green)’의 대용량, 다회용 디스펜서형 어메니티로 전면 교체했다. 해당 제품은 100% 재생플라스틱 소재 용기를 사용해 새로운 플라스틱 사용은 물론 기존 플라스틱도 줄일 수 있는 순환 디자인 제품이다. 특히 마스터키로만 개봉이 가능해 위생에 대한 우려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부산 코오롱 씨클라우드 호텔도 올 연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코오롱 계열 리조트∙호텔 관계자는 “오늘날 기업의 친환경 활동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지지하는 분위기에 발맞춰 이번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