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서는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창고에 대해 알아보자.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청소와 소독, 린넨 관리 등 해야 할 업무가 폭증하면서 지금 청결업계는 가장 피로도가 높은 시기다. 이러한 피로도를 조금이나마 낮추기 위해 우리가 사용하는 장비, 재료, 소모품을 보관하는 장소인 창고를 잘 관리한다면 미화재료, 장비로 인한 교차감염을 예방하고 효율성이 증대돼 담당자들의 업무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매일 사용하는 창고의 관리가 청결하지 못하거나 정돈돼 있지 않고 보관장소가 없다면 청결관리에서 생산성과 사기가 낮은 것을 의미한다. 청결관리자는 적절한 창고시설의 필요성에 대해 경영진을 설득해야 하고 창고시설이 적절히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할 것이다. 미화카트, 탕비실 및 선반 만약 미화원이 청소업무를 위해 필요한 장비나 소모품 때문에 먼 거리를 이동한다면 피로도가 증가하고 생산성도 저하될 것이다. 이러한 것을 방지해 주는 것이 미화 카트다. 미화 카트는 건물의 특성과 역할에 따라 달라지게 된다. 호텔, 병원, 사무실, 쇼핑몰 등 건물의 역할은 다양하다. 여러 가지 종류가 있지만, 필자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소음의 정도다. 일부 소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청결산업협회, ‘ISSA’가 한국에 론칭됐다. 지난 4월 공식 오픈 세레모니를 가진 ISSA Korea를 한국에 들여온 이경훈 지부장은 ISSA를 통해 국내에 보다 선진화된 위생 및 청소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특히 연간 1200조 규모의 청결산업의 가능성과 비전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하고, 산업에 종사하는 이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키고자 한다. 이제 막 론칭 2달이 지난 ISSA는 현재 인천국제공항, 교보, 삼성 에스원, 세브란스 병원, 코오롱 그룹 등 굵직한 협회사와 함께하며 빠르게 국내에 자리 잡고 있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에서 매달 호텔의 과학적인 청소 기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기고자이기도 한 ISSA Korea 이경훈 지부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본인 소개, 그리고 그간의 경력에 대해 이야기해주세요. 대학교에서 화학 전공을 하고 이후 회사 생활이 맞지 않아서 29살에 뉴욕 주로 떠났어요. 그렇게 미국 50개 주를 전부 돌아다니며 청결 산업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블루오션임을 직감했죠. 1999년 12월에 건물관리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후 세제나 청소 도구 등을 회사에서 직접 만들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8월호에서는 ISSA Korea 한국 지부장 이경훈 대표를 만났다. 이경훈 대표는 <호텔앤레스토랑>에서 과학적인 청결 및 위생에 관한 이슈로 기고문을 작성하고 있기도 하다. ISSA는 세계청결산업협회로, 현재 삼성 에스원, 인천국제공항 등이 회원사로 등록돼있기도 하다. 국내 최고의 위생/청결 전문가 ISSA Korea 지부장, 이경훈 대표의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8월호 호텔앤레스토랑 매거진 지면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