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투숙객들과 함께 ‘2024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세이브 그린 어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어스아워(Earth Hour)‘는 세계자연기금(WWF)이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저녁 1시간 동안 자발적인 소등을 유도하는 글로벌 환경 캠페인이다. 이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은 객실 및 부대시설 조명 소등, 친환경 활동 인증 SNS 이벤트 등 누구나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코오롱호텔, 마우나오션리조트,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 호텔 카푸치노, 호텔 포코 성수,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 등 전국 6개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에서 진행된다. 먼저, 지구를 위한 불 끄기를 실천할 수 있는 ‘라이트 온 어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체크인 시 어스아워 동참 의사를 밝힌 투숙객에게는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소등된 객실을 밝힐 수 있는 LED 초를 증정한다. 이외에도 각 시설은 공용 공간 조도를 낮추거나 부대시설 조명을 끄거나 최소화하는 등 투숙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돕는다. 누구나 쉽게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비 위드 어스’ SNS 이벤트도 코오롱호
오는 3월 23일, 기후 변화와 환경 오염에 대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한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에 호텔업계가 동참할 예정이다. ’어스 아워(Earth Hour) 캠페인’은 세계자연기금(WWF) 주최로 기후 위기와 환경 파괴의 심각성을 깨닫고 변화를 만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된 세계 최대의 자연보전 캠페인이다. 자연 파괴로 인한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소등을 한다. 2023년이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되며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전 지구촌이 함께하는 ‘1시간 소등’은 그 중요성과 의미가 더욱 커졌다. 현재까지 190개 이상의 국가와 지역의 개인, 기업 및 기관이 동참하고 있으며, 프랑스의 에펠탑,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 서울의 남산 타워 등 세계의 주요한 랜드마크들도 에너지 절약을 위한 희망의 연대에 참여하고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모토에 따라 2024 어스 아워 캠페인에 참여한다. 61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3월 23일 투숙하는 전 객실 내 LED 캔들 라이트를 비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이하 워커힐)가 '친환경 호텔'로의 전환을 선언, 환경 친화적인 호텔 운영을 위해 ESG 경영을 강화한다. 워커힐은 지난 7일 '포레스트 파크(구 캠핑인더시티)'에서 능동적 혁신을 바탕으로 친환경 호텔로 전환할 것을 선언했다. 이와 함께 환경 친화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 호스피탈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고객가치를 실현, 구성원의 삶의 질 향상 도모 등 '친환경 호텔 비전'을 제시했다. 워커힐은 내년 4월까지 친환경 호텔 공식 인증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새롭게 오픈하는 리버파크 또한 친환경 인증을 받고자 한다. 이에 워커힐은 지금껏 환경을 생각해 지속해 온 실천들을 확장·보완하며 호텔 내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닐의 사용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을 위한 변화를 예고했다. 선언식 이후 워커힐의 구성원들은 워커힐 포레스트 파크 내에 15그루의 벚나무와 50그루의 철쭉을 식재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워커힐 SV(Social Value)팀 온재만 팀장은 "현재 워커힐의 부지는 50% 이상인 8만평이 녹지로 16만주 가량의 나무가 서식하고 있다. 소나무 한 그루가 약 12Kg의 온실가스를 상쇄한다고 하니 워커힐 내의 나무는 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