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바운드의 회복이 거세다. 지난 2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로 출국한 국내 여행객은 2272만 명을 기록했다.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 1103만 명 보다 두 배 웃도는 수요다. 코로나 시기 해외여행을 갈 수 없었던 것에 대한 보복심리가 반영된 것일 터. 따라서 해외 여행지들의 고객 유치를 위한 경쟁도 치열하다. 특히 우리나라와 가까운 홍콩과 마카오는 비슷하면서도 다른 매력으로, 미식 도시이자 엔터테인먼트 도시로 어필하고 있다. 이 두 곳에 위치한 호텔들의 한국사무소, 또는 그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의 마케터들과 함께 각 나라의 매력과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대해 들어봤다. 좌담회 참석자 DORSETT Hospitality International 이종원 한국사무소 이사 HARBOUR PLAZA HOTELS & RESORTS 박상호 마케팅 소장 Sands Resorts Macao 계은숙 소장 MGM 최유정 세일즈 컨설턴트 먼저 이곳에 계신 분들이 국내에서 오랫동안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활동해오신 분들로 알고 있는데요. 그동안의 이력과 함께 맡고 계신 브랜드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상호 저는 GTA, TH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4월 19일 서울에서 칵테일 및 디너 행사 ‘별을 찾아 떠나는 여행 –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가장 빛나는 제안’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로드쇼는 지속적인 성원을 보내준 여행업계 종사자, 행사 기획자 그리고 언론 매체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새로운 2018년 제안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 로드쇼는 서울을 비롯해 총 15개 도시인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난징, 선양, 청두, 우한, 홍콩, 타이페이, 싱가포르, 도쿄, 오사카, 델리 그리고 뭄바이에서 6개월 동안 진행되며 호텔 시설, 엔터테인먼트 옵션, 다이닝과 레저 액티비티 등 샌즈 리조트 마카오의 “가장 빛나는 제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샌즈 차이나 세일즈 담당 부사장 에블린 강(Evelyn Kang)은 “파트너와 직접 만나 최신 소식을 전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에 본 행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샌즈 리조트 마카오는 여러분 덕분에 업계 선두를 유지하고 마카오의 지속적인 성공에 기여할 수 있는 과감한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에블린 강 부사장은 샌즈 리조트 마카오가 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