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가 세계 최대 바텐더 경연 대회인 ‘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2025 World Class Korea)’를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월드클래스’는 차세대 바텐더를 발굴하기 위해 디아지오가 주최하며 전 세계 60여 개국, 1만여 명의 바텐더가 참가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바텐딩 대회이다. 이번 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에서는 ‘REVIVE:2025’를 주제로 국내 최고의 바텐더를 가리기 위한 창의적인 칵테일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보다 다층적인 평가를 위해 예년과 달리 필기시험을 도입하며 더욱 체계적인 경쟁을 예고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칵테일 메이킹 실력뿐만 아니라 주류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과 브랜드 이해도를 심도 있게 평가받게 된다. 월드클래스 코리아는 세계 최고 바텐더가 되기 위한 여정의 출발점으로, 이 대회에서 가장 높은 성적을 거둔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오는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월드클래스 글로벌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자격이 주어진다. 2025 월드클래스 코리아는 1차, 2차와 파이널 챌린지로 진행되며, 1차 챌린지인 필기시험은 4월 16일에 치러진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오는 3월 31일까지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인기 MD를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MD FESTA’를 연다. MD FESTA는 스타벅스의 ‘안녕 시리즈’ MD가 지난달 국제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수상한 것을 기념해 마련된 고객 감사 행사로, 수상작인 안녕 시리즈 MD를 비롯한 다양한 종류의 인기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스타벅스의 안녕 시리즈 MD는 서울, 경기, 충청, 강원, 전라, 부산, 경주, 제주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상징하는 컬러를 활용해 각 지역의 대표 이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 우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해당 지역에 위치한 매장에서만 구매할 수 있어 지역을 방문하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인기다. 스타벅스는 이달 17일부터 오프라인 매장에서 머그, 텀블러, 보온병 등 드링크웨어 상품과 가방, 우산, 커피추출용품 등 다채로운 카테고리로 구성된 MD 29종을 20% 할인 판매하고, 리저널 컬렉션인 ‘안녕 시리즈’ 머그, 텀블러, 키체인 등 25종의 MD를 정상가 대비 5%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공식 앱 내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매장에서 판매하는 일부 MD와 온라인 스
할리스가 지난 6일, 일본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 ‘혼마치’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일본 2호점인 ‘할리스 혼마치점’은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위치한 오사카 대표 업무지구 ‘혼마치’에 문을 열었다. 할리스는 일상에서도 K-프리미엄 카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 상권의 ‘혼마치’를 선택했다. ‘혼마치점’ 오픈일인 3월 6일에는 일본 1호점을 통해 할리스를 경험했던 많은 소비자들과 인근 지역 직장인들이 매장을 찾아 혼마치점 오픈을 반겼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30분 이상의 대기열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구매 고객 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물 증정 이벤트는 2시간여만에 마감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실제, 한국에서 할리스를 방문해 본 적이 있다는 한 일본인 고객은 한국 방문 당시 맛있게 즐겼던 메뉴들을 일상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할리스 혼마치점은 한국 카페들이 갖는 강점을 유지하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과 매장 이용 행태를 고려해 설계됐다. 한국 매장을 쏙 빼닮은 강렬한 레드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한 마스코트 ‘할리베어’가 고객들을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일반인 대상으로 자사 커피의 진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커피 클래스’를 서울과 부산에서 운영한다. 투썸플레이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커피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원두 삼원화(블랙그라운드, 아로마노트, 디카페인)를 도입하며 독보적인 커피 전문성을 구축해왔다. 이번 커피 클래스는 이러한 고품질 원두를 고객들이 직접 추출하며 개인의 취향에 맞는 커피를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클래스는 전문가 양성 시설인 투썸 SEP(Store Excellence Program Center) 센터에서 진행되며, 커피에 관심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클래스 ▲브루잉 클래스 두 가지로 구성된다. ‘에스프레소 클래스’에서는 커피 머신을 활용해 투썸플레이스의 삼원화 원두를 직접 추출하는 과정을 배우며, 커피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브루잉 클래스’에서는 핸드드립 기법을 활용해 싱글오리진 원두의 최적 추출법을 익히며, 섬세한 맛의 균형을 찾아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들은 직접 추출한 커피를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와 함께 테이스팅하며, 커피와 디저트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미식 경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2025년 주요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아보하(아주 보통의 하루)' 개념을 반영한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캠페인을 전개한다. '보통의 하루를, 더블로 진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화려한 순간보다 평범한 일상을 소중히 여기는 '아보하' 트렌드에 맞춰, 하루의 소소한 순간 속에서 깊고 진한 커피 한 잔이 주는 만족감에 주목했다. 네스프레소는 버츄오 커피와 함께하는 보다 깊은 여유를 통해 일상의 소중함을 강조하고자 한다.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 커피는 특히 한국인이 선호하는 깊고 진한 맛을 구현해 버츄오 커피 중에서도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제품군이다.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라테를 즐겨 마시는 한국 소비자들은 시간이 지나도 풍미가 유지되는 '더블샷' 스타일의 커피를 선호하는데, 버츄오 더블 에스프레소는 이러한 취향에 맞는 깊고 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한다. 더블 에스프레소 라인업에는 △더블 에스프레소 스쿠로 △더블 에스프레소 돌체 △더블 에스프레소 키아로 △아이스 레제로 △비앙코 도피오 포 밀크 등이 있으며, 80ml 용량의 캡슐 하나만으로도 깊고 진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물, 얼음, 우유 등을 더하면 간편하
지난 2월 28일, 산타 바바라 와인 생산자 연합(Santa Barbara Vintners Association, SBVA)의 테이스팅 이벤트가 서울 정식스페이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캘리포니아와인협회(CWI)가 주최한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 2025(California Wines Alive Tasting 2025)'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CWI는 캘리포니아 와인의 다양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테마 와인 산지'를 지정하고 있으며, 2022년 로다이, 2023년 웨스트 소노마 코스트, 2024년 파소 로블스에 이어 올해는 산타 바바라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SBVA 소속 10개 와인 생산자가 한국을 방문해 2월 27일 열린 캘리포니아 와인 얼라이브 테이스팅에서 테마 시음 부스와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미국 최초 미쉐린 3스타 한식당이자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서 2스타를 받은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정식당이 운영하는 '정식스페이스'에서 국내 주요 미디어를 대상으로 특별 테이스팅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정식당에서 준비한 다양한 한식 카나페와 산타 바바라 와인의 페어링이 선보였다. 정식당의 김민준 헤드 소믈
한국브라운포맨의 슈퍼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가 국내 최정상 바텐더를 선발하는 대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5'의 예선 진출자 Top 20을 발표했다. 우드포드 리저브는 2월 26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2주간 선정된 20개 바를 방문해 1차 심사에 통과한 바텐더들의 이야기로 재해석된 우드포드 리저브 올드패션드를 심사하는 '마켓 이벨류에이션(Market Evaluatio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더풀 레이스'는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해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뵈는 바텐더 대회로,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진행된다. 이 대회는 차세대 유망 바텐더를 발굴해 창의성과 기술을 조명하고, 바텐더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2월 7일부터 2월 21일까지 진행된 1차 비디오 예선에서는 참가자들이 직접 개발한 칵테일을 기술, 비주얼, 창의성, 스토리, 전달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해 총 20명의 바텐더를 선발했다. 1차 예선을 통과한 20인은 국내 유수의 바 소속 바텐더들로, 대한민국 바텐딩 업계를 대표하는 최정예 인재들이 대거 포함됐다. 이들이 소속된 바는 파인앤코, 바숙희, 바 스왈로, 미드나잇라운지, 제스트, 바제
7명의 커피 전문가들이 함께 집필한 '커피의 기본'이 출간됐다. 이 책은 커피 이론부터 실무까지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종합 가이드북이다. 책은 커피의 기초, 에스프레소, 핸드 드립, 카푸치노, 라떼아트, 커피 로스팅, 세계 커피문화, 커피 메뉴, 커핑, 바리스타 자격시험 안내 등 10개 분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세계 커피문화 파트에서는 5개 생산국과 7개 소비국의 커피 문화를 소개하면서, 한국의 커피문화도 포함시켜 국내 독자들에게 커피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게 했다. 한국 커피문화 중에서도 부산 커피문화에 대한 소개가 눈에 띈다. 부산 7대 카페와 카페라떼 메뉴를 소개하고, 부산의 커피 상징인 'White Tiger'의 유래와 제조법, 재료 등도 상세히 다루고 있다. 표지 디자인은 커피를 소재로 한 예술적인 그림을 채택해, 바리스타가 기술적인 면뿐만 아니라 예술적 소양도 함께 갖추길 바라는 저자들의 의도를 담았다. 저자들은 "이 책이 바리스타를 꿈꾸는 이들에게 나침반이 되어 훌륭한 바리스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만족한다"고 밝혔다.
(주)마뱅코이아의 야심작, 한국의 전통 한옥의 멋을 고스란히 새긴 프랑스 프리미엄 와인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 이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의 ’델리‘ 에 입점했다. 이 와인은 프랑스 최초의 생떼밀리옹 와인 협동조합 UDP와의 합작을 통해 탄생했다. ㈜마뱅코리아의 ‘마뱅’을 붙여 만든 첫 콜라보 와인이다. 오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생떼밀리옹 중심부의 숨겨진 보석과도 같은 몽타뉴 생떼밀리옹 지역의 최상급 테루아에서 자란 프리미엄 적포도의 가치를 담아냈다. 지난 2024년에는 Concours des Grands Vins de France in Mâcon(콩쿠르 데 그랑 뱅 드 프랑스)에서 동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마뱅코리아 대표는 한국의 ‘전통 기와’를 모티프로 딴 디자인을 라벨에 시각적으로 부각시켰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전통적인 아름다움과 프랑스의 맛을 한 병의 와인에 담아 고객들에게 스페셜한 와인으로 선보이고자 한 취지다. 마뱅 몽타뉴 생떼밀리옹 와인은 현재 그랜드 하얏트 서울 더 델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4병 구매 시 1병을 증정하는 론칭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중이다. 한편 ㈜마뱅코리아는 2월, 칠레 와인 ‘푸에르토 비에호’ 3종을
국내 최초의 시나몬 롤 레시피 북이 출간됐다. 시나몬 롤은 버터와 시나몬 설탕을 듬뿍 넣고 돌돌 만 빵으로, 특유의 스파이시한 향과 달콤함 덕에 커피브레이크의 단골 메뉴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이 책 <커피와의 완벽한 만남, 시나몬 롤>에 소개하는 기본 레시피는 빵 반죽에 고소한 아몬드 크림을 듬뿍 바르고 특별하게 배합한 시나몬 설탕과 세 종류의 견과류를 가득 넣어 고급스러운 맛을 자랑한다. 기본 레시피를 바탕으로 인기 시나몬 롤 전문점, ‘올리롤리’에서 개발한 40여 종의 응용 제품도 함께 만날 수 있다. 현재 판매 중인 ‘올리롤리’의 시그니처 메뉴는 물론 시즌별 이벤트 메뉴, 앞으로 판매할 메뉴까지 취향에 따라 골라 만들 수 있는 매력 만점 레시피와 오랜 시간 전문점을 운영하며 실전에서 익힌 노하우가 가득하다. 북유럽과 미국, 캐나다 등 북아메리카에서 즐겨 먹는 시나몬 롤은 개성이 뚜렷해 우리나라에서도 확실한 마니아층을 자랑하다. 기본을 익히면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을 만큼 공정이 간단하고 유통기간이 긴 것도 장점이다. 한 반죽으로 여러 응용 제품을 만들 수 있고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많다. 이 책은 시나몬이 들어가서, 돌돌 만 모양이 뻔
조니워커, 돈 훌리오, 기네스 등을 보유한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가 2025년 소비자 트렌드를 담은 글로벌 리포트 '디스틸드 2025(Distilled 2025)'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소비자들의 사교활동 패턴과 그 이면의 동기를 심층 분석했다. 디아지오는 2025년 주요 소비자 트렌드로 네 가지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지브라 스트라이핑(Zebra striping)'을 통한 적당한 음주 문화다. 이는 한 자리에서 술과 논알코올 음료를 번갈아 마시는 행동 양식을 의미한다. 실제로 '천천히 즐기는 사교 모임'에 대한 대화가 전년 대비 79% 증가했으며, '자기애 실천'에 대한 대화도 37% 늘어났다. 두 번째 트렌드는 독특한 제품이나 경험에 더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하는 것이다. 조사에 따르면 독특한 제품과 이벤트를 주제로 한 대화가 전년 대비 83% 증가했으며, 가상 현실 게임 라운지나 팝업 바와 같은 새로운 소셜 공간에 대한 관심도 42% 상승했다. 세 번째는 일상에 통합된 AI다. AI를 활용한 관계에 대한 대화가 전 세계적으로 83% 증가했으며, 특히 유럽에서는 96%로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디지털 은행 비서나 맞춤형 피트니스 앱 등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Nespresso)가 글로벌 커피 브랜드들과 협업을 연이어 선보이며 커피 애호가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네스프레소는 2025년 네스프레소의 새로운 성장 동력인 버츄오(VERTUO) 시스템을 홈카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전략적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했다. 이에 각 브랜드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린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커피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이는 단순히 브랜드 간 협업을 넘어, 지속되는 홈카페 트렌드 속에서 소비자에게 깊이 있고 차별화된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함이다. 지난해 말, 네스프레소는 2024년 글로벌 최초로 ‘스타벅스® by 네스프레소 for 버츄오(이하 네스프레소 스타벅스 포 버츄오)’를 네스프레소 공식 채널에 론칭한 바 있다. 이어 지난 6일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과 함께 ‘블루보틀 블렌드 No. 1(이하 블렌드 넘버 1)’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주목을 받았다. 특히, 블렌드 넘버 1은 출시 직후부터 일부 네스프레소 오프라인 부티크에서 오픈런을 일으킬 정도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네스프레소의 혁신적인 추출 기술과 개성이 뚜렷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가 만나 탄생한 제품들을 소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대표 김효상)의 지원으로 국가무형유산 공예 종목 보유자 10명에게 전승 활동 지원금을 전달한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발베니’로 대표되는 위스키 등의 양주를 판매·유통하는 주류회사다.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매년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장인들과 교류하며, 그들의 장인정신과 정통성을 조명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0월 발베니 메이커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제작된 8점의 공예 작품의 판매 수익금 5700여만 원을 국가유산진흥원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공예 종목의 국가무형유산 보유자 10명에게 지원된다. 국가무형유산 궁시장 권영학 보유자, 궁시장 김성락 보유자, 낙화장 김영조 보유자, 목조각장 전기만 보유자, 사경장 김경호 보유자, 악기장 윤종국 보유자, 옹기장 정윤석 보유자, 윤도장 김희수 보유자, 한지장 김삼식 보유자, 한지장 신현세 보유자 등 전통 공예의 맥을 잇기 위해 활발한 전승 활동을 펼치고 있는 보유자들이 대상자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의 소중한 가치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보존과 전승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기업들의 적극적인
한국브라운포맨의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우드포드 리저브’가 국내 최정상 바텐더를 선발하는 대회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2025’를 개최한다. 지난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원더풀 레이스(Wonderful Race)’는 최고급 버번 위스키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해 독창적인 칵테일을 선보이는 바텐더 대회이다.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주요 국가들에서 진행되는 대회로, 차세대 유망 바텐더를 발굴해 그들의 창의성과 기술을 조명하고, 바텐더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작년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 대회에서는 ‘바 앤티도트(Antidote)’의 황인규 바텐더가 우드포드 리저브만의 강렬하면서도 섬세한 풍미를 강조한 칵테일을 선보여 우승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원더풀 레이스 코리아의 최종 우승자 1인에게는 추후 ‘원더풀 레이스 아시아 그랜드 파이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세계 각국의 바텐더들과 그동안 쌓아 올린 기량을 겨루는 것은 물론, ‘버번의 탄생지’로 거론되는 미국 켄터키 주의 우드포드 리저브 증류소를 방문하는 특별한 혜택도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만 21세 이상의 바텐더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우드포드 리저브를 활용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이 2025년 1월 27일부터 2월 3일까지 8일간 스리랑카 6대 차 산지를 순회하는 현지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세계적인 홍차 산지로 유명한 캔디, 딤블라, 누와라엘리야, 우바, 사바라가무와, 루후나 지역을 방문하여 현지 차 생산 시스템과 가공 공정을 직접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콜롬보에 위치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과 제휴 맺고 있는 세계적인 유명 티 브랜드의 생산공장의 견학도 같이 이루어져 참여한 많은 티소믈리에, 티블렌딩 전문가 들의 좋은 경험을 쌓고 견문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스리랑카는 전 세계 홍차 생산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주요 차 생산국으로, 각 지역별로 독특한 특성을 지닌 차를 생산하고 있다. 해발 2000m 이상의 고산지대에 위치한 누와라엘리야는 청량감 있는 풍미로 유명하며, 우바 지역은 독특한 꽃향과 과일향이 특징이다. 캔디와 딤블라 지역은 중간 고도에서 재배되어 균형 잡힌 맛을 선보이고, 저지대에 위치한 사바라가무와와 루후나는 강건하고 풍부한 맛으로 정평이 나있다. 원래 스리랑카는 7대산지로 알려져 있는데, 이번 연수는 누와라엘리야와 가까운 지역인 우다파셀라와는 제외되어 6지역으로 진행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를 맞아 ‘디어리스트 하트(Dearest Heart)’ 시즌 테마에 맞춰 홀케이크와 음료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투썸플레이스는 연인과의 로맨틱한 하루를 기념할 수 있도록 디테일한 장식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홀케이크(3종)를 준비했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 △샴페인 피치 무스 △스초생 2단이다. ‘피스타치오 딸기 무스’는 열정적인 사랑을 연상케 하는 빨간 하트 장식으로 케이크를 감싸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고소한 피스타치오 크림과 달콤한 베리 무스에 산딸기 크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새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샴페인 피치 무스’는 고급스러운 화이트 무스로 코팅한 하트 모양 케이크로 꽃잎 장식을 올려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해준다. 은은한 피치 무스에 톡톡 튀는 샴페인 젤리와 라즈베리 크림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 가득 즐거움을 선사한다. ‘스초생 2단’은 투썸플레이스의 시그니처 케이크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을 2단으로 쌓은 스페셜 제품으로 기념일에 어울리는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각 단 위에 생딸기를 한가득 올려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묵직한 초콜릿 풍미와 바삭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