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또(Chateau), 도멘느(Domaine), 이스테이트(Estate) 등 와이너리 호칭이 근엄하게 붙어 있는 클래식 와인들을 마시다 엄청 힙한 와인을 만났다. 레이블에는 격조있는 샤또 건물 사진도, 컬러풀하고 멋진 포도밭 사진도 없다. 흑백으로 구성된 간단 캐리커쳐와 숫자, 기호가 전부다. 힙한 시대인 만큼 힙한 대세 와인들을 만나 보자. 개성 뿜뿜 와인의 탄생, Ferro 13 2021년 포브스가 선정한 이탈리아 최고 와이너리, 페로 13~! 페로 13은 와인에 대한 강한 열정과 창의력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만든 독특한 와이너리다. 페로 13은 2015년도에 4명의 와인 전문가가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Verona)에 있는 ‘Ferro 13번지’ 거리에서 저녁을 먹으며 양조장 설립을 결정해 붙여진 이름이다. 의기투합한다는 것이 이런 것인가? 속전속결 설립 스토리만큼이나 페로 13 와이너리는 혁신적이고 젊다. 우선 페로 13은 와인 생산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자 한다. 테루아, 품종, 생산자를 한 와인에 녹여 담았다. 페로 13 와인 시리즈의 특별한 점은 각 와인이 이탈리아 북부에서 남부까지 각기 다른 지역 출신인 와이너리 설립자의 분신(Alter Ego)을
필리핀 관광부는 지난 6일 호치민에서 열린 2023 월드트래블 어워드 (WTA, World Travel Awards)에서 필리핀이 “아시아 최고의 다이빙 목적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특히 필리핀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월드트래블 어워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기록하고 있다.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매년 여행, 관광,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 및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로, 올해로 30회를 맞은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필리핀은 아마존 포레스트로 불리는 산호 삼각지대의 북쪽 끝에 위치하여, 세계 산호종의 76%가 서식하는 만큼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저 명소이다. 이곳은 다이빙 입문자부터 전문 다이버까지 모두를 매료시키는 다양한 다이빙 스팟들로 가득하다. 초보자가 다이빙하기 좋은 보홀 발리카삭(Balicasag)섬부터 난파선 다이빙으로 완벽한 팔라완 섬의 코론(Coron),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선정된 팔라완 섬의 투바타하 암초 국립 해양공원(Tubbataha Reefs Natural Park) 등이 있다. 크리스티나 프라스코 (Christina Garcia Frasco) 필리핀 관광부 장관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약 한 시간 남짓한 로체스터의 식료품점 트레이더조(Trader Joe’s)의 메인 제품 진열대에 Gochujang(고추장)이 한가득 전시돼 있는 모습이 낯설지 않다. 또, 오피스빌딩들이 많은 트로이에 신규 오픈한 한국식 핫도그 전문점 ‘투핸즈(Two Hands)’에는 점심시간 인절미 핫도그(Injeolmi Hot Dog)와 김치맛 프렌치프라이를 먹기 위한 방문객들이 줄을 서서 대기한다. 바로 옆 가게인 쉐이크쉑(Shake Shack) 버거는 고추장 버거를 시즌 메뉴로 출시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인구의 78.8%가 백인(Census 2022년 7월 기준)일 정도로 백인 인구가 우세한 미시간주에서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이다. 전 세계에서 모여든 이민자의 나라 미국에서 조용히 일던 한식 세계화 바람이 이제 대도시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도시 디트로이트를 비롯한 중소 도시들에서도 훈풍을 일으키고 있다. 디트로이트 일원, 뜨거운 K-푸드 열기 자동차 BIG3 업체들(GM, Ford, Stellantis)의 본고장으로 불리는 디트로이트 인근 트로이, 앤아버 일대에는 지난 1년간 4개의 한국식 치킨집(누리치킨, BBQ, 페리카나)과 핫도그집(
정화예술대학교는 9월 5일 명동캠퍼스 본관과 백암관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나눔 행사인 ‘빵빵한 한 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첫 행사 이후 재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에 힘입어 한차례 더 마련됐다. 정화예대 학생처와 디저트베이커리전공의 콜라보로 진행된 ‘빵빵한 한 끼’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주고, 디저트베이커리전공 재학생들의 실무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학생들의 한 끼 식사로 가능할 수 있도록 어니언 소시지 빵, 마들렌, 음료수, 초콜릿, 젤리 등 푸짐하게 구성되어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제품 제작에는 디저트베이커리전공 특별팀 학생들이 참여했다. 제품의 시장조사와 레시피 개발부터 제작까지 직접 해보는 ‘소확행’, 각종 베이커리 관련 대회 출전을 준비하는 ‘블랑제’, 제품 제작부터 판매까지 경험해 볼 수 있는 ‘빠띠시에돌체’ 팀이 참여했다. 정화예대 특별팀은 전공영역 교수들이 지도 교수로 직접 참여함으로써 정규 교육과정과의 연계를 통해 전공 전문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동아리 형태의 자기 계발 프로그램이다. 김성택 학생처장은 “지난 학기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이번 학기에도 준비하게 됐다.”라며 “
디아지오코리아가 자신의 위스키 취향을 찾고 싶은 위스키 입문자 고객들을 위해 CGV 씨네드쉐프(Ciné de Chef)와 함께 ‘위스키 마스터클래스-나만의 위스키 취향(이하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총 80분간 (1회) 진행되는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진 위스키를 경험하면서 나의 취향에 맞는 위스키를 탐색해 보고, 찾아낸 위스키를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을 함께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히 각기 다른 매력의 위스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시음할 수 있어 위스키 입문자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이번 ‘위스키 마스터클래스’에서는 싱그러운 청사과 향을 중심으로 균형감 있는 풍미를 지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싱글톤 더프타운 12년’과 소금기가 느껴지는 바다의 향과 강한 피트향이 매력적인 ‘탈리스커 10년’, 그리고 마스터 블렌더가 특별히 엄선한 소량의 원액을 신중하게 블렌딩하고 숙성한 ‘조니워커 블루 라벨’까지 개성 강한 위스키 3종이 제공된다. 또한, 이벤트 참가자들에게는 CGV 씨네드쉐프가 준비한 세 가지 핑거 푸드와 클럽 샌드위치가 함께 제공
메리어트 본보이의 31개 브랜드 포트폴리오 중 하나인 W 호텔이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W Macau – Studio City)를 오픈했다.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는 마카오 최초의 W 호텔로서 마카오의 디자인, 미식을 통해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요리 등 생동감 넘치는 문화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멜코 리조트 앤 엔터테인먼트(Melco Resorts & Entertainment) 산하 코타이 스트립의 스튜디오 시티의 복합 리조트 중 일부인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는 마카오 국제공항과 헝친 항구에서 차로 약 15분(약 6km) 및 홍콩-주하이-마카오 다리에서 차로 약 30분(약 39km) 거리에 위치했다. 세계적인 건축 스튜디오 자하 하디드 아키텍츠(Zaha Hadid Architects)가 디자인한 W 마카오-스튜디오 시티는 1950년대 할리우드의 화려함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풍부한 디테일, 대담한 기하학적 구조 및 마카오의 독특한 동서 문화, 역사 및 자연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표현한다. 웰컴 데스크에는 푸르고 하얀 파도가 휘몰아치며, 벽면의 아름다운 바닷가와 미러 천장이 해저 풍경을 만들어 낸다. 본 호텔의 557개의 고유한 객실과 스위트룸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9월 8일 재단 대회의실에서 강옥희 대표이사와 직원, 도·시군 관광부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군 강원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에서는 강원 야간관광 상품 등 재단의 상반기 주요 성과와 추진상황 등을 공유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라 도‧ 18개 시군과 함께 24년도 새로운 관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관광재단은 ‘범내려온다’ 한국홍보 영상 제작의 주인공 한국관광공사 오충섭 전북지사장을 초청해 “도시브랜딩, 콜라보, CX* 크리에이티브”라는 주제로 관광 마케팅 활성화 전략특강도 함께 실시했다. * CX: 고객 경험의 약자로 마케팅에서부터 영업, 고객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구매 여정의 모든 지점에서 기업이 고객과 소통하는 방법 강원관광재단 강옥희 대표이사는 “트렌드와 변화에 민감한 관광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강원 관광 및 지역별 현안을 수시로 확인하고 도·시군과 함께 지역별 특색이 잘 드러나는 차별화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프랜차이즈 호텔 브랜드인 윈덤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Resorts)의 24개의 브랜드 중 최상급 브랜드인 윈덤 그랜드가 9월 12일 최초로 부산 송도에 문을 연다. 윈덤호텔앤리조트(Wyndham Hotels&Resorts)는 80개국 이상에 9000개 이상의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미국 글로벌 호텔 그룹이다. 특히 윈덤 그랜드 부산은 21개의 스위트를 포함한 전체 271개의 객실이 모두 바다 전망으로 원도심 방향의 이국적인 항만 뷰부터 시작해 아름다운 송도바다까지 파노라마 오션뷰를 자랑한다. 또한 객실이 7층부터 시작하고 있어 모든 객실에서 마치 바다를 발아래에 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최대 5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연회장부터 기업 행사에 걸맞은 중연회장, 자연 채광이 가능한 다양한 규모의 미팅룸까지 보유하고 있어 럭셔리 웨딩과 MICE 행사가 더 이상 해운대와 동부산에서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다. 그리고 윈덤 그랜드 호텔의 4층에 위치하고 있어 남항대교의 도회적인 모습과 윤슬이 빛나는 바다의 전망이 한눈에 담기는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인 ‘더 브릿지’에서는 세계 각국의
프랑스 농업식량주권부가 주최하고, 소펙사 코리아가 주관하는 ‘제22회 한국 소믈리에 대회’ 결선이 지난 9월 6일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6월의 예선을 통과한 최종 결선 진출자 4인의 소믈리에들이 참관객들 앞에서 긴장감 넘치는 승부를 펼친 끝에, 워커힐 소속의 윤효정 소믈리에가 최종 우승자로 선정되어 한국 최고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로서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희 소믈리에(소설한남), 노윤수 소믈리에(강민철 레스토랑), 이형택 소믈리에(아난티 앳 강남)가 각각 2위부터 4위를 차지했으며, 1, 2위에게는 프랑스 주요 와인 생산 지역의 와이너리 연수 기회와 함께, 오는 11월 29~30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제9회 아시아 소믈리에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1위 수상자에게는 캐리어냉장에서 독점 판매하고 있는 ‘유로까브 프로페셔널 테타테’ 와인셀러가 부상으로 증정됐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은 ‘한국 소믈리에 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공신력 높은 프랑스 와인 소믈리에 대회로, 매해 뛰어난 국내 최고 실력의 소믈리에들을 배출해내며 와인 문화의 대중화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최종 결선
사이판, 티니안, 로타를 품은 북마리아나 제도의 마리아나관광청이 2023 서울·부산 로드쇼를 성료했다. 지난 8월 29일 서울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개최된 마리아나관광청의 2023 서울 로드쇼에는 60명의 한국 측 여행사 직원과 32명의 사이판 측 관계사가 참여해 팬데믹 이후 재개된 시장 정보를 공유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월 31일 롯데호텔 부산에서 연이어 열린 마리아나관광청의 부산 로드쇼에는 부산의 여행사 직원 56명이 참여해 사이판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가장 최신의 정보를 사이판 측 호텔 및 투어업체로부터 제공받았다. 특히 이번 로드쇼에는 북마리아나주 교통국(COTA)이 참석해 사이판에서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이번 10월부터 재개되는 시내버스 운행 소식을 알렸다. 이번 로드쇼를 위해 사이판의 11개 주요 호텔과 9개의 투어업체 및 렌터카 브랜드, 면세점 등이 한국을 찾아 국내 주요 파트너사들에게 업데이트된 정보를 제공했으며, 이외에도 다수의 사이판 랜드사들이 참여해 국내 여행사 및 항공사와 추후 사이판 상품 판매 증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 서울과 부산에서 열린 로드쇼에서는 주요 호텔 및 투어업체 등 사이판 측 관계사들의 프레젠테이션 시간이 마련되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 6월 말 <2022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1~12월 만 15세 이상 국민 5만 400명을 대상으로 매달 면접 조사하고, 그 결과를 표본으로 전 국민 수치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 국민들이 선호하는 여행일수와 장소, 여행동반자와 숙소, 그리고 여행시 선호 요소, 여행 및 숙박 비용 등은 물론 여행 만족도에 대해 세밀히 알아 볼 수 있었다. 무엇보다 엔데믹으로 인해 일상으로 돌아온 이후의 여행이기에 업계에 많은 참고 사항을 시사하고 있다. Ⅰ. Summary 당일여행 vs 숙박여행 <2022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들의 관광여행 중 당일여행이 숙박여행보다 많았고 보통 평균 3.5명이 함께 여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일치기 여행지로는 경기도를 가장 선호했다. 친구·연인·친목모임과 함께 했으며 자연 및 풍경 감상을 위한 당일 여행이 많았고 평균 지출 비용은 6만 4584원이었다. 숙박여행을 떠날 때 볼거리가 많은 장소를 선택했으며 강원도를 가장 선호했다. 주말에 1박 2일로 자가용을 이용해 가
지난 9월 4일 유럽 연합(EU)과 프랑스 국립낙농협의회(CNIEL)가 주최하는 2023-2025 유럽, 프랑스 크림 홍보 캠페인 <Europe Essentials>의 일환으로 2023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쇼케이스(영문명: Rising Pastry Chef Showcase)가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 레거시룸에서 개최됐다. 유럽 에센셜(Europe Essentials)은 한국, 중국, 싱가포르, 대만 4개국에서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이어지는 캠페인으로 이번 행사는 2023년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페이스트리 챌린지>에서 우수한 성적은 거둬 <2023 프렌치 크림 파티시에 경연대회>에 참가 자격을 획득하고 예선, 준결선, 결선을 거쳐 우승을 거머쥔 라프라(Laprat)의 홍문섭 셰프의 단독 쇼케이스다.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소수의 미디어와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제과와 유럽 크림에 관심있는 누구나 시청 가능하도록 일부 프로그램은 월간 파티시에 인스타그램 계정(@patissier_magazine)에서 생중계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1부에서는 <Europe Essentials>
튀르키예(터키) 커피에 관한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탐구하는 신간 ‘튀르키예 커피 문화(Turkish Coffee Culture)’(도서출판 제임스컨설팅, 저자: 베쉬르 아이바조올루(Beşir Ayvazoğlu), 번역: 조주섭·권인선, 디자인: 이현주, 238쪽)가 튀르키예 문화관광부 ‘TEDA PROGRAM’에 선정됐다. TEDA 선정위원회는 2023년 상반기 회의에서 해피아워의 도서출판법인 제임스컨설팅의 ‘튀르키예 커피 문화’에 대한 한국어 번역 신청서를 평가해 TEDA PROGRAM으로 최종 선정하는 결정을 내렸다. TEDA 프로그램은 2005년부터 시작된 번역 및 출판 지원 프로그램으로, 튀르키예 문화, 예술 및 문학의 고전과 현대 작품들을 튀르키예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하고 출판해 홍보하는 것을 기반으로 한다. TEDA 프로그램은 번역 및 인쇄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제공하며, 해외 출판사들이 터키 문화, 예술 및 문학 작품들을 외국어로 출판하는 데 도움을 준다. TEDA 프로그램을 통해 튀르키예 공화국은 자국의 문화, 예술, 문학의 주요 작가들을 세계에 소개하고 있으며, 외국 독자들이 튀르키예 작품을 모국어로 읽을 수 있는 길을 열었다. 2005년부터
벨기에 맥주 축제가 여의도 한강 이크루즈에서 9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및 추석 연휴 기간동안 진행된다. 이랜드 이크루즈, 벨기에 플랜더스 투자무역 진흥청, 벨기에 관광청 및 대표적인 벨기에 맥주 수입사들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축제는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던 벨기에 맥주 축제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축제는 저녁 7시에 출발해 다양한 서울 야경을 감상하는 70분짜리 한강 유람선 달빛뮤직 크루즈, 맥주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이자 한강 대표 먹거리인 치킨 플래터, 11종류로 구성된 베이커리 및 디저트바 이용, 기념 맥주잔 그리고 벨기에 맥주로 구성된 푸짐한 패키지로 제공될 예정이다. 맥주 축제에 참가하는 벨기에 맥주 수입사인 바운티 S&B 관계자는 “벨기에는 수도원과 가문에서 오랫동안 내려온 맥주 주조의 전통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나라다. 새로운 맥주를 개발하기 위한 창의적인 시도를 멈추지 않는 열정 덕분에 늘 다양한 맥주가 선보이기도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맛, 색 향, 알콜 도수, 역사와 양조 방법까지 각각 다른 9가지 종류를 맛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벨기에 맥주 축제 패키지는 9월 매주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