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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03 (금)

삼립식품, ‘그릭슈바인’ 3호점 서울역점 오픈




삼립식품은 정통 독일식 메쯔거라이(Metzgerei, 독일식 육가공 제품 판매점) ‘그릭슈바인(GLUCKS SCHWEIN)’ 3호점인 서울역점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은 약 300㎡, 100석 규모로 서울역 광장에 자리 잡았다. 서울역의 탁 트인 전망과 함께 정통 독일식 육가공 요리와 맥주를 즐길 수 있다. 그릭슈바인의 대표 메뉴는 독일의 대표적인 돼지요리인 ‘슈바이네 학센(Schweine haxen)’이다. 슈바이네 학센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족발 요리로 맥주와 잘 어울려 독일인들의 축제나 모임에서 빠지지 않는다. 이 밖에도 스페인식 햄 요리인 ‘하몽’을 비롯해 살라미, 파스트라미 등의 콜드컷(Cold cut, 차가운 가공육을 슬라이스한 것)과 다양한 소시지, 샐러드 메뉴를 제공한다.

또한, 에딩거, 파울라너, 바이엔슈테판, 가펠 쾰쉬 등 독일 요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일 맥주뿐 아니라 앨리켓, 골든에일, 필스너, 모자이크 IPA 등 국산 No.1 크래프트 맥주인 카브루 사의 수제맥주 4종을 판매한다.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은 오픈 기념으로 에딩거, 파울라너, 바이엔슈테판, 가펠 쾰쉬, 스텔라 아르투아 등 5개 브랜드의 맥주를 동일한 브랜드로 2잔 주문 시 전용잔을 증정 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수량 소진 시 이벤트가 조기 종료 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그릭슈바인은 삼립식품의 육가공 전문 자회사 ㈜그릭슈바인에서 생산된 프리미엄급 제품을 사용한다.”며, “서울역 인근 직장인뿐만 아니라 서울역을 이용하는 내외국인들에게 정통 독일식 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릭슈바인은 ‘행운의 돼지’라는 뜻의 독일어로 독일에서 돼지가 행운을 상징하는 동물이라는 점에서 착안해, 육가공 요리를 다루는 브랜드 콘셉트를 담은 이름으로 2~30대 여성을 주타깃으로 신선한 독일식 육가공 요리와 함께 다양한 독일 맥주를 제공하고 있으며, ㈜그릭슈바인의 기술력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하는 안테나숍으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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