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로 떠나는 시간 여행, 터키 대표 박물관 가상 투어 진행
터키문화관광부(Turkish Ministry of Culture and Tourism)가 터키의 찬란한 문화와 역사를 한눈에 둘러볼 수 있는 터키 대표 박물관의 가상 투어를 소개한다. 특히, 터키는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연결 고리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로마를 비롯해 비잔틴, 오스만 제국의 문화를 이어받은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며 총 18개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보유하고 있다. 문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터키문화관광부는 3D 디지털화된 박물관 내부와 전시 유물을 360도로 관람하며 터키로 시간 여행을 떠날 수 있는 터키 대표 박물관 가상 투어(https://www.sanalmuze.gov.tr/)를 추천한다. 인류 최초의 신전을 눈앞에서 ‘괴베클리 테페 고고학 유적지’ 인류의 역사를 다시 쓴 괴베클리 테페(Göbeklitepe)는 탄소 연대 측정 결과 1만 2천 년경 전에 만들어졌을 것으로 추정되며, 영국의 스톤헨지와 이집트 피라미드를 앞선 유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신전으로 인정받고 있다. 터키 남동부 샨르우르파(Sanliurfa)에서 가까운 “예언자의 도시”, 외렌직(Örencik)에 위치한 괴베클리 테페는 거석 기둥 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