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경력보유여성을 위한 MICE, 문화콘텐츠 분야 직업훈련 3개 과정 개발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현옥)는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재진출과 성장산업 분야로의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 3종을 신규 개발했다. 올해 개발된 직업훈련과정은 ‘MICE 행사운영 기획자 과정’, ‘생성형 AI, 빅데이터 분석 기반 문화콘텐츠(광고마케팅) 기획 과정’, ‘문화콘텐츠 분야 미래기술 기반 창업가 양성 과정’ 등 3개 프로그램이다. 우선 MICE산업의 현황 분석, MICE 기업 대상 수요조사 및 FGI 의견을 반영해 인력 투입률이 높고, 신입 채용 수요가 가장 기대되는 ‘MICE 행사 운영 기획자 과정’이 개발됐다. 2023년 한국MICE협회 서울지역 회원사 72개 기업이 조사에 참여했고, 조사 대상 기업에서 1년 이내 채용하고자 하는 인원과 직무 분야, 필요 경력이 조사됐다. 이를 통해 경력보유여성이 진입할 수 있는 신입인력 요구도가 높은 직무 분야를 선정해 직업교육훈련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로 활용했다. 특히 MICE 관련 비전공자, 3개월 이내 교육과정 수료자, 초급단계(경력 없음)의 직무역량 수준, 그리고 3040 경력보유여성이 재진입할 수 있는 직무여부를 고려했다. ‘MICE 행사운영 기획자 과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