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의 재건과 조기 정상화를 위한 2021 서울관광발전포럼이 12월 9일(목),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진행된다. 서울특별시와 서울관광재단, 서울특별시관광협회가 주최하는 본 포럼은 관광산업의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방안 도출, 및 서울관광의 회복을 가속화하기 위한 전략 방안과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서울관광, 다시 도약대에 서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코로나19 이후 관광산업 생태계의 패러다임이 전환됨에 따라 비즈니스 패턴 변화에 맞는 회복방안을 민·관·산·학·연의 공조를 통해 논의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은 경희대학교 호텔관광대학 관광학과 윤지환 교수가 맡아 '위드 코로나 시대, 넥스트 투어리즘 대해부'에 대한 내용을 강연하며, 이어 특별세션에서는 '뉴노멀 시대, 관광산업의 새로운 시작'을 테마로 화상연결을 통해 글로벌 석학들과의 대담이 이뤄진다. 이후에는 '리스타트, 서울관광 조기회복을 위한 현실적 방안 제시'를 위한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은 총 6명의 학계 및 업계 전문가가 참여,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이며 탄력적인 서울관광 생태계 회복 방안이 논의될 예정이다. 좌장은 경기대학교 관광개발학과 한범
서울관광재단과 한국MICE협회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행사가 취소 또는 연기돼 어려움에 처한 서울 관광·MICE업계 종사자들을 응원하고자, ‘서울 MICE업계 위기극복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한다. 직무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설계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한국MICE협회에서 제공하는 MICE 기초 및 심화 과정을 필수이수(총 19시간) 하고, 온라인 전문 교육기관이 제공하는 외국어, 비즈니스 역량, 재무/회계/마케팅, 4차 산업혁명 및 첨단기술지식 등 다양한 최신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하여(총 81시간) 수강할 수 있다. 지난 5월 11일부터 접수가 시작된 ‘서울 MICE 그로잉 챌린지’는 선착순 마감 시까지 최대 1,000명을 모집하여, 10월 말까지 1인당 최대 100시간의 온라인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 소재의 관광·MICE 관련 모든 분야의 기업체이며, 사업장당 인원 제한은 없으나 기업담당자가 수강 희망자를 모집하여 일괄 신청하면 된다. 휴직이나 휴업 중이거나 재택 근무 중인 직원들도 집에서 수강이 가능하며, 100시간 수강 완료 시 개별적으로 수료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상시 수료 및
글로벌 호텔 검색 엔진 호텔스컴바인(www.hotelscombined.co.kr)이 서울시, 서울관광재단과 공동으로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서울 소재 호텔 숙박권을 증정하는 ‘서울의 휴일(Holiday in Seoul)’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16일까지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말연시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특별한 휴일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텔스컴바인은 신라스테이 광화문, 마포, 서대문, 서초 지점 및 글래드 여의도 등 서울 지역 총 5개 호텔에 론칭한 호텔스컴바인 브랜드 프리미엄 객실인 맥스룸(Max Room) 숙박권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벤트 참가 방법은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한 뒤,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방문하고 싶은 서울 명소 사진과 지정 해시태그(#visitseoul #hotelscombined #inSeoul)를 업로드 하고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에 참여 완료 댓글을 남기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8명에게 호텔스컴바인이 제공하는 맥스룸 숙박권(5명) 외에도 맥북(1명), 아이패드(2명)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18일 비짓서울 인스타그램에서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