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verage People] 와인의 진정한 무게감을 배워라, 서영대 와인 소믈리에 강영선 주임교수
최근 와인 애호가들이 늘어남에 따라 와인 소믈리에라는 직업 또한 관심을 끌고 있다. 각 대학에 와인 소믈리에 과정이 점차 늘고 있지만 실질적인 이론과 실무에만 집중할 뿐 수준 높은 와인 매너까지 가르치는 곳은 드물다. 서영대학교 와인 소믈리에 강영선 교수는 와인 소믈리에 자격증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와인 매너를 익히며 동시에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는 방법을 가르친다. 하루도 빠짐없이 지난 29년간 와인과 함께 했던 경력과 노하우를 살려 예비 와인 소믈리에들의 첫 걸음마를 함께 할 강영선 교수의 와인에 대한 그 무게감에 집중해보자. “와인은 유행을 타지 않는 영원한 베버지리다.” 서영대학교 와인 소믈리에 강영선 주임교수 hr 힐튼호텔에서 29년간 식음료 기획, 개발 파트를 근무하면서 특히 와인을 접할 기회가 많았을 것 같다. 아무래도 직업상 와인을 테이스팅할 기회가 많았고 거의 생활화됐다. 호텔에서 식음료 업장, 컨벤션, 수영장, 가든 등 모든 공간에서 음식에 맞는 와인을 매칭했다. 각 호텔마다 와인 리스트가 있는데 화이트, 레드, 스파클링, 샴페인 등 120~150가지의 와인들을 직접 선정했다. 덕분에 전 세계의 퀄리티 좋고 유명한 와인들을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