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봄꽃 나들이에 나선 시각장애인에게 봄 미식을 선사하기 위해 도시락을 후원했다고 3일 밝혔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영등포구청과 함께 여의도 봄꽃축제가 열린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마음으로 걷는 봄꽃 산책’이란 테마로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봄꽃축제 동행 무장애 해설 프로그램’을 5일간 진행했다. 영등포구청은 봄꽃축제 기간 동안 매일 동반자 포함 20명을 초청하여 주중 오후 2시, 주말 11시부터 시작되는 봄꽃길 해설, 촉각·청각·미각 체험, 요트 탑승, 기념 촬영 등의 피크닉 일정을 선사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미각 체험을 담당했다. 호텔의 페이스트리 셰프가 최상급 랍스터를 사용해 정성스레 손수 요리한 수제 랍스터롤과 버터 함량을 높여 풍미를 극대화한 브리오슈 빵 그리고 귤 케이크와 오페라 케이크, 3가지 마카롱을 디저트로 제공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 선물해준 봄 피크닉 도시락 덕분에 나들이에 나선 장애인분들이 봄꽃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프랭크 로아송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총지배인은 “봄꽃의 밝은 에너지를 장애인분들과 함께 나누고자 하는 영등포
시그니엘 서울과 롯데호텔 월드가 송파구와 함께 지난 27일 저녁,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을 위해 ‘롯데호텔과 함께하는 스위트 나이트(Sweet Night)’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문화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과 청소년에게 특별한 호텔 경험과 추억을 선사하고자 2018년부터 개최해온 두 호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도 송파구 관내 취약계층 및 다문화가정 400명을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으로 초대했다. 행사는 저녁 5시 30분부터 두 시간 반 동안 진행됐다. 극단 퍼플의 환상적인 연출과 아찔한 곡예가 펼쳐지는 마술쇼가 시작되자 아이들은 눈을 떼지 못한 채 하나둘 무대 앞으로 모였다. 공연 후에는 참여 가족들의 박수와 환호성이 쏟아졌다. 이어 시그니엘 서울의 오송연 지배인이 진행하는 테이블 매너 강연이 진행됐다. 테이블에서 지켜야 할 에티켓, 식기 사용법, 식사 순서와 방법 등을 익혔다. 교육 후에는 양식 디너 코스 요리를 즐기며 배운 식사 매너를 실습하고 가족과 함께하는 저녁 시간을 가졌다. 럭키 드로우 및 퀴즈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품으로는 ▲시그니엘 서울 숙박권(1명) ▲롯데호텔 월드 숙박권(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대표 첸 시, 이하 ‘인스파이어’)는 지난 15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 기부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스파이어 첸 시 사장, 웨이드 하우크 최고운영책임자, 마이클 젠슨 마케팅총괄책임자, 전영기 총지배인 외 인스파이어 임직원들은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 27명과 인솔 교사 11명을 리조트로 초대해 따뜻한 시간을 선사했다. 특히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동들이 각자 원하는 선물을 사전 조사하고 산타클로스 복장으로 직접 선물을 전달하며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더했다. 인스파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째 인천 유일의 아동일시보호시설인 인천보라매아동센터와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 인천보라매아동센터에 직접 방문했던 임직원은 올해에도 이어진 소중한 인연과 함께 인스파이어 리조트를 둘러보고 산타와의 포토타임, 시그니처 레스토랑인 셰프스 키친에서의 점심 식사, 마술과 밴드 공연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미니 콘서트 관람 등 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미니 콘서트 관람 이후에는 인스파이어를 방문한 인천보라매아동센터 아이들이 화답의 의미를 담은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참가자 모두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임직원들이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 식재 활동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ESG 경영 실천에 나섰다. 이번 도토리 모종 식재활동은 100여명의 조선호텔앤리조트 임직원들이 지난해 12월부터 (사)노을공원 시민모임의 ‘집에서 씨앗 키우는 통나무’(집씨통) 활동에 참여한 결실이다. 씨앗을 받고 직접 키운 도토리 모종240그루를 숲에 옮겨 심는 것으로 지난 4월 26일(화) 서울 상암동 노을공원 자람터에서 진행했다. 임직원들의 가정에서 자람터로 식재된 도토리 모종은 2년 후 다시 숲으로 옮겨져 성목으로 자라나게 된다. 도토리나무는 1그루 당 연간 이산화탄소 21.2kg을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탄소중립 실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은 코로나19의 상황 속에도 시각장애인용 점자도서 제작, 굿사이클링 물품 기부, 사회 소외계층 명절 물품 나눔 등 비대면 봉사활동을 계속 진행하였다. 조선호텔앤리조트 CSR팀 박정호 팀장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직접적인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 그간 진행해오던 재능기부 봉사활동 대신 비대면으로도 진행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나눔실천으로 지역사회
강원랜드(대표 이삼걸)는 강원․경북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 삼척, 강릉, 동해시와 경북 울진군의 지원을 위해 총 4억 원을 전달한다고 10일 밝혔다. 성금은 각 시․군 지자체에 전달되며, 이재민 긴급 주거시설, 생계비,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원랜드 임직원들과 노동조합(위원장 박찬)도 이재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지원활동에 나서고 있다. 강원랜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강원랜드 노사공동’ 성금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5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모금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직원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피해지역을 찾아 산불피해복구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강원랜드 이삼걸 대표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며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주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2019년 강원 고성 산불 피해 당시에도 5억 원을 전달하고 사회봉사단을 파견 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에 나섰으며, 이밖에도 가뭄, 수해 등 국가적인 재난 발생 시 긴급재
싱가포르의 프레이저 프로퍼티 그룹사인 프레이저 호스피털리티(Frasers Hospitality)는 지난 3월 31일, 전 세계적으로 진행된 '친절함을 기억합니다(Remembering Kindness)’ 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영웅 200 여명을 발표하며 캠페인을 마무리 지었다고 밝혔다. 프레이저 호스피털리티의 #FraserCares 활동의 일환으로 2020년 12월에 시작된 해당 캠페인은 이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적극적으로 도운 선의에 감사를 표현함으로써 친절을 전파하고 보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진행된 글로벌 캠페인이다. 이 영웅들에게는, 다양한 수상 경력에 빛나는 프레이저 호스피털리티의 호텔에서의 무료 숙박 기회가 제공된다. 캠페인 진행 기간 동안 지역 사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이익을 위해 친절한 행동을 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활발하게 공유되었으며 한국, 싱가포르, 오스트레일리아, 일본, 중국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나이지리아, 독일, 스위스 및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16개국에 걸쳐 사연이 접수됐다. 제출된 스토리에는 자원봉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사람들을 도운 사람들, 의료 전문가 및 필수 서비스 근로자, 소
하이원 리조트(대표 문태곤) 식음팀 사회봉사단 직원들이 결혼식을 치르지 못했던 폐광지역 4개 시․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연을 신청 받아 선정된 주민에게 전통혼례를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에서 미담이 되고 있다. 지난 28일 하이원 리조트 운암정에서 진행된 전통혼례식에는 하이원 리조트 식음팀 사회봉사단 30여 명이 이정수·서금자(태백거주) 노부부의 전통혼례를 돕기 위해 나섰다. 지난 5월부터 봉사활동 준비에 나선 직원들은 개인시간을 활용해 전통혼례 교육, 견학, 상차림 등을 4개월 동안 공부하고 준비했으며, 혼례식장에서도 직접 전통혼례 진행은 물론, 하객 맞이, 음식 준비, 식장 세팅 등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전통혼례의 사연 신청은 4개 시·군 자원봉사센터와 강원랜드복지재단, 다문화지원센터를 통해 이뤄졌고 최종적으로 이정수(80세)·서금자(76세)부부의 사연이 채택됐다. 서금자 할머니는 40년 전 전남편과 사별하고 60세에 지금의 남편 이정수 할아버지를 만났다. 자식들의 출가로 어느새 1명의 아들만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뺑소니 교통사고로 인해 아들은 8개월가량 의식불명 상태로 있었다. 그러다 기적적으로 아들이 깨어났고, 병상을 지킨 예비 며느리와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 (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와 KT에스테이트가 지역상생을 위해 최근 서울특별시 중구장애인복지관 ‘드림블라썸아카데미’ 발달 장애인 작가들의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한 미술용품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퇴계로에 위치한 서울특별시 중구장애인복지관에서 열렸으며,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 이윤정 부총지배인, KT에스테이트 노동조합 유덕 사무처장, KT에스테이트 류기웅 경영지원팀장, 서울 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이 참여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지난해 7월 1일 공식 개관 이전부터 서울특별시 중구장애인복지관의 성인발달장애인들의 다양한 예술 교육 및 예술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드림블라썸아카데미와 협약식을 맺고, 로비 공간에 비치된 미술 작품, 레스토랑 아동 고객에게 제공되는 테이블 매트, 키즈존 이용 고객들을 위한 드로잉 북 제작 작업 등을 함께 하며 이들의 예술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의 이윤정 부총지배인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드림블라썸아카데미의 작가들이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예술 활동을 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지역 상생 가치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9월 16일 호텔 개관 26주년 맞이해 글로벌 및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한 뜻 깊은 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난 26년간 받은 따뜻한 사랑에 대한 고객 감사의 마음을 글로벌 및 지역사회와 함께 하기 위한 ‘나눔’과 ‘봉사’의 활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 첫번째로 ‘26일간의 나눔’ 캠페인이 9월16일부터 26일간 진행된다. 26일 동안 호텔 객실 패키지 판매 금액의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사용하는 고객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이 그 시작이다. 이와 더불어, 임직원 참여 사회공헌 벼룩시장 행사,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컨설팅 프로그램 운영 등 의미 있는 다양한 행사를 캠페인 성 활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은 글로벌 및 지역 사회공헌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지난 2007년부터 하남시 감이동에 위치한 ‘소망의 집’과 후원 협약을 맺어 몸과 마음이 불편한 아이들의 위한 봉사활동과 물품지원으로 적극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참여하고 있다. 다가오는 11월에는 빈센트 르레이 총지배인을 포함한 임직원 4명은 글로벌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진행되는 어메이징 바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여름방학을 맞아 7월 31일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에 지역구 어린이들을 초청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강남과 명동,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명동과 인사동 4개 호텔이 함께 마련한 이 자리에 ‘종로구청 여성가족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과 도시양봉그룹 ‘어반비즈 서울’이 뜻을 함께해 참여했다. 여름 방학을 맞은 종로구 어린이 이십여 명이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을 방문해 호텔을 체험하고, 꿀벌 생태 체험 활동을 했다. 어린이들은 관찰 벌통에 담긴 꿀벌을 관찰하고 꿀을 직접 수확해봤으며, 꿀사탕을 만들며 도심 속 자연을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4개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 직원들이 어린이들의 입맛에 맞춰 정성껏 조리한 음식을 내어,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은 에너지 절약과 환경 보호 프로그램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유대감을 형성하고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호텔신라가 사회공헌활동의 영역을 국내를 넘어 해외로 넓힌다. 호텔신라는 지난 7월 1일부터 이틀간 중국 길림성의 소도시(송원시 이열단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화장실 개조를 위한 기공식을 비롯해 △신라호텔 셰프가 만드는 한국 간식 문화체험 △학교 외관 벽화 그리기 △기증 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신라면세점 코리아사업부장 김태호 전무를 포함해 신라호텔 셰프, 신라면세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중국 현지 봉사활동은 호텔신라에 대한 외국인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함과 사회적 책임감을 전하기 위해 시작됐다. 이번 활동을 계기로 호텔신라는 사회공헌활동을 △영세 식당을 운영하는 중∙장년층(맛있는 제주만들기)과 △대학생(중국인 유학생 봉사단), △청소년(드림메이커)에 이어 △해외로까지 확대하게 되었다. 호텔신라는 앞으로도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시행해 나갈 예정이다. 중국 현지 봉사활동에서는 편의식 화장실 설립을 지원하는 기공식이 진행됐다. 현재 이열단 초등학교 내 화장실은 벽돌로 벽을 쌓은 화장실 형태로, 겨울이 되면 어린 아이들이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불편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었다. 호텔신라는 학생들을 위해 가장 중요한 지원
신세계조선호텔(대표 이용호)이 문화재청과 3.1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청소년 대상 문화유산 프로그램인 '문화재청∙신세계조선호텔과 함께하는 행복한 동행 헤리 스카우트'를 진행했다. '헤리 스카우트' 프로그램은 신세계조선호텔과 문화재청이 주최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2018년 10월 첫 발을 뗐다. 헤리 스카우트 프로그램은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 및 이주 가족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려주고 다양한 문화유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만큼 2019년 헤리스카우트 프로그램은 100년 전 치열했던 선열들의 '독립 운동'을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27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됐고, 우리 역사에 관심있는 다문화∙이주가정과 국내거주 외국인 가정의 청소년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헤리 스카우트의 홍보대사이자 EBS 한국사 대표 강사인 최태성씨가 참석해 '대한독립 만세! 세상을 흔들다'라는 주제로 열띤 역사 강연을 펼쳤다. 이어 문화유산해설사와 함께하는 서대문형무소 역사관 탐방 '의사∙열사∙지사, 그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