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Society]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정경재 회장 - 정부와 기업, 숙박인들의 상생 위해 힘쓴다
국내 숙박시설은 5개 부처에서 25개가 넘는 숙박업 명칭으로 관리되고 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는 이 중 보건복지부 산하의 숙박업으로 일반숙박업, 생활숙박업이 포함돼 있으며 그 역사는 일제 강점기로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여인숙, 여관 등에서 모텔과 호텔로까지 성장하며 관광산업의 숙박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현재 공유숙박 법제화와 온라인플랫폼공정화법, 손실보상 등 당면 과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대한숙박업중앙회. 2018년부터 (사)대한숙박업중앙회 회장으로서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정경재 회장을 만나 중앙회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의 역사가 매우 오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설립 연도와 주요 활동 내용에 대해 소개 부탁드립니다. (사)대한숙박업중앙회(이하 중앙회)는 대한민국의 보건복지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일제 강점기 때 여관조합으로 시작해 해방 후 조합 형태로 운영되다 1966년 정식 허가를 받아 지금의 명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 보건복지부 산하 숙박업소는 3만 여개 정도인데 이 중 회원사는 2만 여곳으로 중앙회에서는 숙박인들의 권익보호와 위상정립, 각종 법안에 대해 회원사들이 어려움 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