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el의 Global Dining Market] 외식업계의 떠오르는 블루칩, 나이지리아
필자는 최근, 농업 생산과 효율성을 어필하는 수단으로 로컬의 패스트푸드 체인에 투자하고자 하는 유럽정부와 함께 그들이 후원하는 개발기금으로 나이지리아에서 2주를 보냈다. 라고스(Lagos), 포트하코트(Port Harcourt), 그리고 수도인 아부자(Abuja)에 방문했는데, 그곳에서 나는 소비자와 소비경제에 대한 깊은 통찰을 이끌어준 몇 가지 경험을 했다. 특히 나이지리아의 F&B 사업에 대해 긍정적인 기회를 엿볼 수 있었다. F&B의 큰 손, 나이지리아인 나이지리아는 사하라이남 아프리카에서 가장 많은 인구(192만 명)와 높은 GDP(3760억 달러)를 기록하는 국가다. 그러나 자본 금액 당 소비 지출액은 1700달러(2017년 기준)에 불과한데, 같은 해 기준으로 80억 달러에 달하는 소비자 식품 공급 시장은 2012년에서 2017년까지 약 12%의 복합 성장률을 보였다.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성장으로 중국과 인도보다 빠른 속도다. 더구나 이 나라의 중년 나이는 18세로 매우 젊은 인구로 구성돼 있다. 다른 전형적인 신흥시장과 마찬가지로 식품 서비스의 성장은 가계 소득과 도시화로 성장했다. 개발 가능한 거대 인프라들 80억 나이지리아의
- Joel 칼럼니스트
- 2019-07-01 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