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및 다양한 기관·기업들과 가치 있는 ESG 행보를 지속해온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지속가능 경영 실천에 대한 고객 인지도를 제고하고, 친환경 호텔로서의 포지셔닝을 강화하기 위해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에 ‘ESG 상품 존’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캠페인을 이어나가는 등 ESG 행보를 가속화한다. 워커힐은 그랜드 워커힐 서울 1층 로비에 워커힐이 직접 제작하거나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제작한 ESG 상품 6종을 소개하는 ‘ESG 상품 존’을 설치한다고 18일 밝혔다. ESG 상품 존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적·친환경적 의미를 담아낸 리빙제품 3종과 F&B 제품 3종 등 총 6종의 ESG 제품이 전시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이 제품에 담긴 스토리와 가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생활 속 ESG 실천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ESG 상품 존에 전시되는 리빙 제품 3종은 ‘업사이클링’과 ‘비건’, ‘폐기물 최소화’ 등을 통해 다양한 소비활동이 환경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최소화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다. 워커힐이 산수음료㈜의 친환경 브랜드 아임에코(I’m eco)와 협업해 제작한 ‘워커힐 3단
파르나스호텔(대표이사 여인창)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이하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와 파르나스 호텔 제주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고객들과 함께하는 1회용품 줄이기 SNS 이벤트를 진행하고, 멸종 위기종 보호 메시지를 담은 패키지를 출시한다. 먼저,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에서는 12일부터 22일까지 ‘지구의 날 챌린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구의 날 챌린지 이벤트’는 그랜드 델리에서 텀블러를 이용한 인증샷을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또는 피드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텀블러, 커피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호텔 공식 계정(@grand_intercontinental)을 태그하고 #지구의날 해시태그와 함께 게시물 업로드 후 이벤트 포스팅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기면 응모된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그랜드 델리’에서 텀블러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는 제조 음료 20%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파르나스 호텔 제주는 멸종 위기종인 회색고래 보호에 앞장서는 ‘더 테이스트 오브 파르나스: 그레이 웨일 진 패키지’를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선봰다. ‘더 테이스트 오브 파르나스: 그레이
2023년 3월 28일 일부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약칭: 자원재활용법)’ 제10조(1회용품의 사용 억제 등)에 의거, 객실이 50개 이상인 숙박업체에서는 1회용품의 사용을 억제하고 무상으로 제공할 수 없다. 다만, 1회용품이 생분해성수지제품인 경우에는 무상으로 제공할 수 있다. 정식 시행은 오는 3월 29일부터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의 호텔들은 어떤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지, 국내 30여 개의 특급호텔의 현황을 취재를 통해 알아봤다. 또한 해외에서는 어떤 환경적 실천을 주도하고 있는지 함께 살펴봤다. 1회용품은 이제 그만,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 완료 취재에 응한 30여 개의 호텔 모두 기존에 객실에서 제공해온 1회용 배스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교체했다. 교체 진행을 시작한 시기는 업체마다 조금씩 상이했으나, 2023년 오픈한 호텔을 제외하고서는 대체로 2020년부터 2022년 사이에 모든 교체 작업이 끝난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 관계자에 의하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나 아코르, 힐튼 등 글로벌 호텔 체인의 경우 브랜드마다 가이드라인이 이미 수년 전부터 내려왔고, 법안의 개정과 관계없이 이미 교체 수순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한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그린키(Green Key)는 환경 교육 재단, FEE(Foundation for Environmental Education)의 본부로부터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수행하는 시설에 주어지는 국제 인증 마크다. 본 인증은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되어,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 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직원 및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 보호하는 목적이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이러한 지속 가능 경영을 일환으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레노베이션을 통해 기존에 객실당 두 병씩 제공되었던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전 객실 정수기를 설치하여 플라스틱 사용을 크게 줄일 계획이며, 올해 중 건물 내 90% 이상의 전구를 LED 전구로 교체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예정이다. 더불어 식음료 업장에서는 친환경 포장 용기와 개인 텀블러, 종이 소재 빨대를 활용하여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있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 관계자는
2024년 청룡의 해, 다양한 트렌드 키워드와 떠오르는 핫한 이슈들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언급한 ‘분초사회’, ‘육각형 인간’으로부터, <머니트렌드>에서 언급하는 ‘경제바닥의 종말, 중금리 서막’, 그리고 산업계 전반의 화두인 생성형 AI와 K-배터리, 전기차 시장 등 주요 키워드는 무수히 많다. 코로나19가 활개를 치던 2020~2022년에는 메타버스와 NFT, 그리고 블록체인 등의 용어도 전 산업적으로 퍼져나가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켰지만, 엔더믹을 맞은 현재, 그 인기는 다소 시들해 보인다. 2021년부터 급부상한 또 다른 핵심 키워드가 바로 ‘ESG’다. ESG의 중요성과 필요성은 한때 일시적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다른 키워드들과는 달리 지금까지도 강조되고 있으며, 환경오염과 기후변화 등의 시련 앞에 더욱 필수적인 도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현대 비즈니스 환경에서 기업을 성공적으로 경영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수익성만을 따질 것이 아니라,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보장하는 핵심적인 원칙으로 부상하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 임직원들이 지난 한 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 캠페인을 통해 1억 2000만 원 상당의 ESG 성과를 창출하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워커힐은 14일 지난 2023년 한 해 임직원 793명이 사내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을 위한 ‘행가래(행복을 더하는 내일)’ 캠페인에 참하며 총 1억 2000만원 상당의 사회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여하며 ▲잔반제로 6만 7198건 ▲헌혈인증 168회 ▲텀블러 사용 9813회 ▲사회공헌활동 1587건 등을 기록 행가래 캠페인은 워커힐 임직원들의 그룹웨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되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 활동으로, 지난 2021년 5월 도입됐다. 임직원들은 업무 시간 동안 틈틈이 친환경 활동을 실천하며 어플리케이션에 이를 기록하고, 기록한 만큼의 ‘SV(Social Value)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SV 포인트는 워커힐 호텔 내 사내 카페, 기부 프로그램 등을 통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워커힐 상품권으로 교환도 가능해 임직원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1년 이후 현재까지 임직원들이 행가래 캠페인을 통해 획득한 SV 포인트 누적액은 약 4억 원에 달한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총괄 현몽주, 이하 워커힐)가 운영하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이하 T1) ‘인천공항 환승호텔’이 세계적 수준의 친환경 호텔로 인정을 받았다. 워커힐은 인천공항 환승호텔이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인증 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에서 해당 제도의 4가지 등급 중 두 번째로 높은 등급인 골드(Gold) 등급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LEED는 미국의 녹색건축위원회(USGBC)가 개발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친환경 녹색건물 인증 제도로 건축물의 지속 가능한 대지 계획, 수자원의 효율성, 에너지 및 대기 환경, 자재와 자원, 실내 환경, 창의적 디자인, 지역적 특성 우선 등의 기준을 바탕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각 항목별 점수를 통한 평가가 이루어진다. LEED의 등급 체계는 플래티넘(Platinum), 골드(Gold), 실버(Silver), 일반(Certification) 순이다. 인천공항 환승호텔이 인증 받은 골드 등급은 친환경적인 공간을 조성하는 인테리어 디자인 및 건설인 ‘ID+C(Interior design+Construction)’ 부문으로, LTC 평가(Lo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HOTEL-PLEX) 서울드래곤시티가 ESG 경영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 분야 국제인증 프로그램인 ‘그린키(Green Key)’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그린키는 환경교육재단과 UN 산하의 세계관광기구가 협업해 환경 친화적인 경영활동을 전개하는 관광·서비스업계 사업장에 수여하는 인증 프로그램이다. 해당 인증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시설 운영을 통해 자원소비 감소를 촉진하고 임직원 및 방문객의 행동 변화를 유도해 환경을 보호할 목적으로 1994년 덴마크에서 시작됐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그린키 인증 평가 항목을 두루 충족했다. 대표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을 의미하는 탄소발자국 감축, 친환경 운영 관련 연간 계획 수립 및 실행, 임직원 교육 및 관련 정보 명시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일회용 포장 용기를 생분해성 친환경 용기로 대체하고 1,700개의 객실 내에 비치된 일회용 어메니티를 다회용 디스펜서로 일괄 교체하는 등 쓰레기 배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가능경영 활동으로 인정받았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서울드래곤시티는 정부 정책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2023년 5월, 우리나라 정부는 엔데믹을 선언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의해 팬데믹이 선언된 이후 어언 3년 만의 일이다. 4월 1일을 기준으로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됐고, 6월 1일부터는 잠정 중단한 무사증 입국제도와 단기 방문 및 전자 비자 발급이 다시금 시행됐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곁에서 영영 사라진 것은 아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진행 중이며, 예방 수칙과 안전을 위한 방역 조치는 계속되고 있다. 비록 완전한 종식은 아니지만, 사람들은 다시 밖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텅 빈 골목 골목마다 사람들이 북적이고, 도시는 다시금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다. 팬데믹으로 억눌렀던 보상 소비 심리를 한 방에 날려버리려는 듯 국내외 관광객 수도 폭증했다. 호텔업계 또한 변화에 발맞춰 새로운 도전에 직면한 한 해를 보냈다. 다양한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을 시도해 인력난 속에서도 업무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지속가능한 경영과 친환경 실천을 통해 변화에 대응했다. <호텔앤레스토랑>에서 다룬 2023년 한 해 동안의 이슈를 통해, 업계가 걸어온 다양한 도전과 변화의 길을 돌아보고자 한다. 하늘길 열리며 시작된 인바운드 경쟁 한국의 점수는? &g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앤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이 지난 11월 27일 한국장학재단과 고졸 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체결한 업무협약이다. 양 기관은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채용 활성화를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이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고 능력에 따라 공정하게 취업하고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한다.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고졸 채용수요 발굴과 더불어 현장실습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 견학 및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의 진로 탐색 및 설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재단은 교육부 및 시·도교육청과 협력해 우수한 인력 채용을 위해 협력하며 맞춤형 인재양성 체계 구축 및 컨설팅 매뉴얼 개발 등 고졸 채용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동대문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서울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서울 지역 내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멘토링 및 8월 학생들을 초청하여 일경험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지난 7월에는 한국관광공사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한 ‘리띵크 저니 에피소드 제주(Re:Think Journey Episode Jeju)’ 프로젝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제주에서 처음 선보인 ‘리띵크 저니(Re:Think Journey)’는 지속가능한 여행 문화를 위한 롯데호텔앤리조트의 사업장 소재지별 릴레이 프로젝트다. 롯데호텔 제주는 지난 10월 20일, 국카스텐 하현우와 함께하는 올레길 플로깅과 콘서트를 개최했다. 오후 1시부터 2시 반까지 진행한 플로깅에는 하현우와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약 30명의 참가자, 롯데호텔앤리조트 및 제주관광공사 임직원 등 총 5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는 호텔에서 버려지는 폐린넨을 활용해 만든 면주머니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집게, 봉투, 장갑 등이 제공됐으며, 롯데호텔 제주에서 시작해 중문관광단지 인근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주웠다. 플로깅을 한 참가자는 “좋아하는 아티스트와 의미 있는 행사에 참여한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며, “항상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와 하늘만 감상 했는데 이번 기회를 계기로 플로깅, 친환경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됐다”고 말했다. 플로깅 이후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김태홍 대표이사가 친환경 경영실천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해 2월 환경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홍 대표이사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의 추천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리띵크(Re;Think) 캠페인은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전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ESG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친환경 활동, 환경친화적 객실 서비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임직원 ESG 인식 개선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침구류 세탁량 감축을 위한 그레이 카드 제공, 무라벨 생수병, 다회용 디스펜서 어메니티, 친환경 포장지 사용 등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국내 최대 호텔 기업으로서 플라스틱을 비롯한 폐기물 감축에 적극 나서기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하고 실행에 옮긴 대표적인 항목들이다. 204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다양한 실천안을 시행 중이다. 최근에는 단순한 감축을 넘어 가치를 창출하는 업사이클링도 모색 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