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복합 관광산업 서비스 제고를 논의하는 자리가 지난 12월 5일 충북 청주대학교 경상대학에서 마련됐다.(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정기학술대회는 제 50차 추계 정기 학술대회를 열고 이와 관련해 전문가 집중 토론, 학술논문 발표를 진행했다.이번 학술대회에는 회원 200여 명이 참석, 호텔, 외식, 관광, 관광통계 등 5개 분야에 걸친 59편의 논문이 선보였다.우선 전문가 집중 토론 첫 번째 세션에는 관광정책 최상현 과장이 ‘한국관광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 문화창조융합본부 이진식 부단장이 ‘문화창조융합본부의 역할과 추진 과제’, 한국표준협회 김광용 본부장이 ‘서비스 표준화’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는 문체부 조현재 전 차장이 좌장으로 문화관광연구원 김상태 원장과 세종대 정규엽 교수, 경희대 한진수 교수가 각 발표에 대한 동의와 개선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두 번째 세션에는 경희대 이충기 교수가 ‘복합리조트 적정수요와 성공적 개발을 위한 전략요인’, 엠에스피 김정현 대표가 ‘부동산 펀드의 호텔 투자 및 개발’에 대해 발표하고 청주대 조선배 교수가 좌장으로 경희대 변정우, 이수범 교수, 강릉 원주대 최웅 교수와 토론을 펼쳤다.이후 20개의 세션장에서
제 2회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요리경연대회가 내년 5월 10일부터 13일까지 킨텍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요리경연’은 한국 요리사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쇼에서 경합 할 수 있는 기회다. 요리경연대회는 총 11개 분야로, 대회 전체에서 사용하는 제품은 전 세계에서 공급된다.심사위원들은 세계적 요리사, 지역요리사, 일반인 구성돼 있으며, 심사위원은 국제심사기준을 따라 금/은/동 매달을 정할 예정이다. 모든 참가자에게 참가수료증을, 각 부분의 3명의 우승자에게는 해외연수, 상금, 책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할 것이다.한국요리사 협회,외국인 총주방장회, 지역요리협회 그리고 여러 대학에서는 요리경연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 나아감과 동시에 요리경연대회 회장인알란 파팔머와함께 요리경연의 높은 질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알란 팔머는“2015년 5 월의 성공적인 요리경연대회를 끝마치며 2016 년에는 더 크고 발전된 경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더 열정적인 경연을 위해 더 많은 요리사들과 기획을 준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여러 나라의 식품회사에게 자사 제품의 지원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지
연말과 연초는 모임과 파티 등의 행사가 많은, 1년 중에 가장 모임이 많은 시즌이다. ‘12월에는 모임 장소를 구하기가 어렵다.’는 말이 나온 것은 어제 오늘의 야기가 아니다. 모임 중에는 부담이 적은 친구/지인들을 만나는 간단한 모임도 있지만, 호텔 등에서 하는 공식적인 모임도 있다. 공식적인 행사에 참석하는 경우 와인의 테이블 매너를 잘 모른다면 조금은 불편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호텔 등의 고급 레스토랑에서의 테이블 매너를 잘 아는 사람이나 평소에 자주 형식적인 자리를 가지는 사람들은 자신 있게 행동하겠으나, 그렇지 못한 사람들이 이런 장소에 가게 되는 경우 의상도 신경써야하고, 머리도 손봐야하고 신경 쓸 일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많은 이들이 불편함을 덜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레스토랑 서양 요리에는 어떤 코스가 있는지, 와인 테이블 매너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이야기해 보겠다. 서양 요리의 코스는 대부분 아페리티프(가벼운 안주와 음료), 앙트레(야채와 간단한 생선 요리), 메인 디시(주 요리로서 생선 요리, 야채 요리 혹은 육류 요리), 치즈, 디저트(과일,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의 순서로 진행이 되고 각 코스 별로 와인을 선택한다.1.
대지진 그리고 새로운 도전 20년 전 1월 16일, 추운 겨울 어느 날 평온하게 술 익어가는 마을에 한신 아와지 대지진이 몰려왔다. 이 대지진은 5개의 250년 된 목조건물을 잔인하게 모조리 쓰러뜨리고 말았다. “갑작스럽게 일어난 사태였기 때문에, 그저 어이없이 멍하니 바라보고 서 있을 수밖에 없었어요. 물도 전기도 모두 끊긴 채 2개월간 꼼짝 못하는 사이에 고정 거래처마저 타 지역 술도가들에게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이리저리 뛰었지만 마른 말에 채찍을 가할 뿐이었지요. 거기다 일본 불황으로 인해 연회 등 모임들이 줄어들고 소주와 와인 붐으로 사케 고객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디플레이션으로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막대한 자금을 투자할 수 있는 대형회사들을 당해낼 재간이 없었어요. 적자는 눈덩이처럼 불어만가고 앞이 막막했습니다. 그래도 다행이었던 것은 가족 같은 사케 종사원들은 한 사람도 피해를 입지 않아 함께 버틸 수 있었습니다.” 7대 가업장인 야스후쿠 유키오(安福幸雄) 회장은 눈시울을 적시며 과거를 회상했다. 야스후쿠 유키오 회장은 대지진이 일어나기 전 술도가를 지역의 문화발상지로 만들어보고자 했다. 하지만 고베 지진이 무너뜨린 250년 전통을 다시 살려내기
안녕하세요? 호텔레스토랑 독자 여러분!저는 2016년 1월호부터 여러분에게, 이태리 커피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글을 선보일 바리스타 전용입니다.현재 저는 이태리 밀라노에 있고, 이태리의 전통적인 커피 머신 회사이자 전 세계에 수출하고 있는 달라꼬르떼 본사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마 한국인으로서 이태리 커피 머신 본사에 근무하는 것은 제가 처음이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이곳에 오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한번 들어보시겠습니까?저는 한국에서 오랫동안 바리스타로 활동했는데, 2005년 세계 바리스타 대회 선발전 수상 및 2007년 대한민국 대표 바리스타였으며 유명 브랜드를 론칭해 성공시키기도 했습니다. 그때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은 좋은 퀄리티의 커피를 철저한 교육을 받은 바리스타들이 제공했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당시 수 많은 커피숍에서는 바리스타들에 대한 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는데, 단순히 몇 시간만 배우고 바로 고객을 맞이하도록 하곤 했습니다. 하지만 바리스타에 대한 자부심이 남달랐던 저는 우선 저희 브랜드에 합류하면 합숙의 시간을 갖고 하루에 8시간씩 2개월 동안 커피 만드는 연습을 시킨 후 3개월 째 테스트를 통해 커피 만드는 자격을 부여했으며
12월, 한 해의 마지막을 잘 마감하고,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따뜻하게 보내기 위한, 크리스마스에 마시면 괜찮은 칵테일을 소개하고자 한다.달콤한 Eggnog Cocktail12월이면 미국의 스타벅스에서는 Eggnog을 판매한다고 한다. 시중에는 각종 완성된 Eggnog들이 마트나 상점에서 판매한다. 요즘 빅뱅이론, 슈퍼내추럴 등 유명한 미드에도 종종 등장한다. Eggnog은 계란, 술, 우유를 베이스로 만드는 달콤한 음료이다. 여기에 다른 기주를 첨가해 변형된 칵테일을 만드는데, 가장 대표적인 칵테일이 브랜디를 넣은 Brandy Eggnog이다.Eggnog의 기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다. 그 중에서도 따뜻한 우유에 술과 향료를 넣은 중세 유럽의 오래된 음료, Posset에서 유래됐다는 설과 미국 남부지방의 전설에서 유래된 크리스마스 칵테일이라는 설이 있다. 지금도 미국 남부에서는 크리스마스 파티음료로 많이 즐기고 있다. Eggnog 또는 이와 비슷한 음료가 잉글랜드의 동영국에서 탄생했다고 한다. 아이슬란드 식품 연구가인 난나 로그 바겐 발다드 틸의 기사에 의하면 Eggnog의 술은 알코올을 붓는 작은 목각잔을 가리키는 영어 Noggin에서 유래했다고 한다.또
상권분석의 유형은 신규 음식점 창업자를 위한 용도와 기존 음식점 사업자를 위한 용도로 나눌 수 있다. 이런 구분은 창업용 상권분석과 마케팅용 상권분석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러한 상권분석을 위해 활용 가능한 방법은 ‘전문가조사법, 현장조사법, 설문지조사법, 통계분석법, 수학적분석법, 소셜분석법’ 등 매우 다양하다. 그런데 이 중 일반적으로 많이 접하기 힘든 방법으로 설문지조사법을 들 수 있다.따라서 이번 호에서는 설문지조사법을 자세히 다뤄보고자 한다. 다만 설문지조사법은 신규 음식점 창업자의 경우 표본 선정에 어려움이 있어서 사용하기 힘들기 때문에 기존 사업자의 리뉴얼을 목적으로 실시한 사례를 소개한다. 본 사례는 상권 내 소비자 중 표본을 선정하기 위한 고객 전체의 리스트가 있으며, 여기에서 랜덤으로 표본을 추출할 수 있다고 가정해 실시한 설문조사이다.기존 사업자의 리뉴얼을 목적으로 하는 상권분석에서 설문지조사법을 사용하는 것은 신규창업자보다는 쉽다. 현재 음식점을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음식점을 방문하지 않는 고객들의 의견은 알 수 없는 단점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존 음식점을 이용하는 고객을 통해 충분한 정보수
한국의 발레리나, 現 국립발레단 강수진 단장의 식(食)지난 11월 8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2300여 석)을 가득 메운 관객은 독일 슈투트가르트발레단의 ‘오네긴’ 내한공연을 마친 뒤 관객들은 무대에 선 강수진 단장에게 기립박수를 보냈다. 10여 분 이어진 환호에 강 단장은 “감사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손을 흔들며 화답했다. 하지만 ‘강철나비’ 강 단장도 고별공연에서는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고 눈물을 쏟아냈다.슈투트가르트발레단에 입단한 지 30주년이 되는 강 단장은 내년 7월 ‘오네긴’ 공연을 끝으로 은퇴한다. 강 단장은 서울 출신의 발레무용가로, 선화예고와 모나코 왕립발레학교를 졸업했다. 1986년 동양인 최초로 독일 슈투트가르트 발레단에 입단했으며, 솔리스트로 선발돼 수석 발레리나로 활동하고 있다. 1999년에는 무용계의 아카데미상인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se)’의 최고 여성무용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주요 출연 작품으로 잠자는 숲 속의 미녀, 마타하리, 오네긴, 춘희, 카멜리아의 여인 등이 있다.지난 3일간의 공연은 무대를 떠나는 강 단장이 한국 관객에게 미리 인사하는 자리였다. 발레리나 강수진이 한국 관객에게 건넨 작
초밥전문점이 인기를 끌다 한 때 주춤하더니 다시금 1만 원 대의 가격으로 고품질의 식재료를 이용한 초밥을 먹을 수 있는 곳이 늘고 있다. 이에 오랫동안 수산물무역업과 리테일 MD의 노하우를 살려 모든 고객에게 초밥을 통해 행복한 하루를 제공하겠다며 출사표를 던진 곳이 있다. 바로 부담없는 가격으로 좋은 재료의 초밥을 제공하는 곳, ‘행복한 스시’이다.취재 서현진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최근 수산물의 가격이 높아져 전통 일식집이나 횟집 등 생선을 취급하는 영업장의 경영이 어렵고, 소비자들도 가격이 부담스러워 일식당을 찾는 횟수가 점차 줄어들고 있다. 그리고 그 시장은 고급일식집보다 가격부담이 없는 회전초밥이나 대형할인점에서 판매하는 포장초밥으로 대체되고 있다. 이에 틈새 시장을 발견, 품질은 좋으면서 가격은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초밥전문점이 늘고 있는 것. 올해 9월 대치점, 10월 양재역점을 연이어 오픈한 ‘행복한 스시’도 같은 취지에서 출발했다. ‘행복한 스시’의 양해동 본부장은 “수산물 전문수입 회사인 파이너스에서 고품질의 재료를 시중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받고 있으며 특히 노르웨이 연어는 연어수입업체에서 항공직송으로 36시간 이내에 유통되는 연어를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한 글로벌 조리 인재 육성 방안(사)한국조리학회, 제69차 정기 추계학술대회 열려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글로벌 조리 인재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 (사)한국조리학회의 제69차 정기 추계학술대회가 지난 10월 24일 청운대학교와 혜전대학교에서 열렸다. 개회사를 통해 (사)한국조리학회 강병남 교수는 “22여 년 전 척박한 조리환경 속에서도 대한민국 조리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한 마음으로 결성된 조리학회는 200만 명의 조리사를 대표하는 학술단체로 120개 대학 500교수로 임용될 정도로 급성장 발전하고 있다.”고 말하고 “제69차 정기 추계 학술대회는 정부, 대학, 기업 가장 현안문제인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에 맞춰 청년 고용확대를 위한 글로벌 조리 인재 육성방안을 주제로, 대한민국 외식조리인 각계 전문가를 모시고 심층적이고 실질적인 토론을 통해 조리발전의 새로운 좌표를 이끌어 내고자 한다.”며 이번 학술대회의 목표를 밝혔다. 이어 청운대학교 이상렬 총장은 축사를 통해 “요즘 TV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프로그램은 셰프가 중심이 된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셰프 전성시대”라고 강조하고 “(사)한국조리학회의 학술대회회의
고창군은 지난 23일 선운산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국내외 유통바이어 초청 고창 농특산품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복분자 음료, 천일염, 고구마 말랭이, 한과 등 고창 농특산품을 생산하는 20개 고창업체가 구매상담회에 참가해 열띤 상담 시간을 가졌으며 약 연간 30만불 가량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고창군과 (사)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행사는 고창농특산품의 국내외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일본이온그룹의 대형유통사 ‘다이에’, 미주한인식품주류상총연합회, 중국 광저우보건식품항업협회 등 미국, 중국, 캐나다 등 11개국 81명의 해외바이어와 국내 호텔, 레스토랑, 식품유통업체 등 22명의 국내 바이어가 방문해 상담회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중국 광동성보건식품협회 펑핑 협회장은 “중국 내 한류 인기에 따라 한국농식품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고창군 전 지역이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됐다고 하는데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한국 농식품이 중국 고급 마켓에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중국의 대표적인 와인전문잡지 ‘와인차이나’는 “이번행사를 통해 고창복분자 와인을 시음해보고 고창복분자에
발효식품의 세계화를 선도하고 발효식품 산업 활성화를 이끌어낸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가 지난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닷새간의 대장정을 마쳤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제 13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는 우리 발효식품시장의 부가가치를 극대화시키며 26일 오후 3시 엑스포에 참여한 우수 발효식품업체와 언론사, 조직위 관계자와 행사의 일등공신인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 그리고 일반참관객들이 함께한 폐막식을 끝으로 행사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폐막식은 5일간의 성과를 돌아보며 IFFE 우수상품시상과 소비자가 뽑은 우수업체상 시상으로 진행됐으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드림인영농조합법인’의 ‘오미자청드림’을 비롯해 소비자 평가 우수업체상을 수상한 ‘전라북도 생물산업진흥원’ 등 총 16개 기업이 수상했다. 올해는 세계 20개국 371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국내외 식품관련 바이어와 19개국 대사관 상무관 등 식품업계 고위간부들이 현장을 직접 방문했으며, 5개국 300여 명의 학자들이 모여 발효 신기술을 논의한 국제발효컨퍼런스와 전라북도 우수 전통주와 식품명인을 집중조명한 국내기업 1관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밖에 국립농산물
노부 레스토랑 @ 시티 오브 드림즈 마닐라최경주 _ 시티 오브 드림즈 마닐라 사업개발부 서비스 매니저일식의 세계화에 큰 공헌을 한 전설의 셰프, 노부 마츠히사의 레스토랑인 ‘노부 레스토랑’은 유명 셀러브리티의 파파라치 배경장소로 자주 등장할 정도로 셀레브리티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곳이다. 일식에 페루, 멕시코 등 남미 스타일의 음식을 자유자재로 믹스해 새로운 스타일의 일식을 소개, 미국인들의 입맛을 정복한 노부 레스토랑은 미국을 넘어 유럽과 중동, 아시아 시장에도 선보여 이미 미국인뿐만이 아닌 세계인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몇 몇의 노부 레스토랑은 미슐랭 스타 레스토랑으로 선정돼 예약없이는 들어갈 수 없을 정도로 유명세를 타고 있기도 하다. 이런 노부 레스토랑이 도쿄, 홍콩, 베이징, 쿠알라룸푸르에 이어 아시아에서 5번째로 지난해 필리핀 마닐라의 시티 오브 드림즈의 노부호텔과 함께 오픈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노부 레스토랑의 유명세로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이미지가 있기에, 이런 편견을 깨기 위해서 노부 레스토랑 시티 오브 드림즈에서는 다른 노부 레스토랑에서는 흔히 찾아 볼 수 없는 새로운 패키지를 론칭, 로컬 마켓에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역 주변 10층 관광호텔 들어서서울시는 지난 4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갈현동 391-6번지 외 7필지의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 안건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 이에 지상10층, 객실규모 100실의 관광호텔이 지어질 예정으로 다만 1층에 들어설 제과점, 카페 등 부대시설과 일반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쉼터의 공개공지가 연계되는 것을 조건으로 부여했다. 시는 이번 결정으로 부족한 서울 서북권의 관광숙박시설 확충과 이를 통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서울시, 이랜드그룹 마포구 합정역 인근 켄싱턴호텔 건축 예정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합정역 인근 서교자이갤러리 부지에 이랜드그룹이 ‘켄싱턴호텔’을 짓는다. 시공은 이랜드건설이 맡을 예정.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서교동 ‘켄싱턴호텔’을 5성급의 특 1급 호텔로 건설할 계획”이며 “사업 확장을 통해 2021년까지 세계 10대 호텔 체인 기업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로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양화로 변으로 공개공지를 조성해 보행자들이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것”이라며 “관광수요에 대응하면서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