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불확실성을 더해가는 소비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함께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를 제시한 대한민국 외식업 필독서, <2025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가 발간됐다. 식문화 전문가이자 음식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다이어리알의 이윤화 대표와 김성화 외식 취재 전문 기자가 공저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는 2017년부터 매해 출간되고 있으며 2025년은 그 8번째 책이다. 초유의 경기침체로 소규모 외식 자영업 현장의 폐업과 축소가 일어나는 내수 시장의 어려움이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K-푸드는 글로벌 열풍으로 활황을 맞이하였으며 식품 수출 및 외식 브랜드의 해외 진출 역시 활기를 띠고 있다. 거기에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가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는 쾌거까지 포함하여 한식과 대한민국의 외식 브랜드는 세계적인 입지를 드높이고 있다. 국내 외식 시장은 시장의 암흑기와 문화의 황금기가 공존하는 유래없는 시대를 지나고 있을 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세대의 경계가 흐려짐에 따라 예측 불허한 시장 상황과 더불어 인간과 기술이 노동 시장에서 공존하는 변화와 혼돈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한국 발효의 기본인 전통 장의 본격 교육의 장, 기순도발효학교가 세계인을 위한 발효학교를 위한 확장 중 일본 편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11일 담양군 창평면에 자리한 기순도 장고(醬庫)에서 발효학교 한국 진행을 맡은 (사)한국전통장보존연구회(이사장 기순도), ㈜다이어리알(대표 이윤화)과 일본측 (사)한일교류협회(대표 카나이 마수미), (합)파이브유니티(대표 우선희)는 서로 간의 우호관계 증진을 희망하며, 각 당사자의 이익을 고려하고 존경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며 상호 협력 협약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앞으로 기순도전통장의 가치를 해외에 알리고 보급하는 첫 발걸음이자 K-발효 문화 교류의 교두보가 될 전망으로 발효라는 공통 식문화를 지닌 두 나라의 만남인 만큼 더욱 의미가 깊다. 기순도 발효학교 일본 편은 한국의 전통 발효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일본인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일본 수강생들의 눈높이를 고려하여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었다. 오랜 세월 깊이를 더해가는 장처럼 지속적인 교육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향후에도 발효의 끈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일본 측의
2017년부터 매년 달라지는 소비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함께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키워드를 제시해온 국내 유일의 외식 트렌드 단행본 <2024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가 발간됐다. 시대는 불가피하게 변화를 거듭하기 마련이며 인류는 언제나 그에 맞춰 진화해왔다. 암흑의 역사를 뒤로하고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경우 성장을 추구하는 데 보다 익숙하고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는 속도가 빠른 데다 머물러 있을 줄을 모르는 별난 특성을 지녔다. 대한민국 외식 트렌드의 흐름만 보더라도 시대 변화의 속도에 빠르게 적응하고 대응하는 데 특화된 역량은 팬데믹이 창궐한 와중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이야깃거리를 만들어내며 질적 성장을 거듭하도록 했다. 몇 년 새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K-푸드의 위상은 위기의 시기를 기회로 전환시킨 이 같은 저력 덕분이라 감히 판단해볼 수 있겠다. 질병의 시대는 시작에 불과했다는 듯 다양한 대외적 위기들이 지금도 우리의 일상에 많은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고, 이러한 ‘초불확실성의 시대’ 속에서 맞닥뜨린 외식업계의 현실은 결코 녹록지 않다. 하지만 바로 이런 때야
2017년부터 매년 달라지는 소비 환경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와 함께 현시점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외식 키워드를 제시해온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가 올해로 5번째 발간을 맞이했다. 2020년 전 세계를 뒤덮은 코로나 사태가 수많은 산업을 혼란에 빠트렸고 외식 업계 역시 길고 어두운 터널을 지나게 되면서 꺼지지 않는 불빛의 밤을 자랑하던 우리의 골목은 생기를 잃었다. 각 외식 업소들은 손님들의 방문 기록과 체온을 체크하고 매장 내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을 독려하며, 고려해 본 적 없던 포장과 배달 서비스도 시작하게 됐다. 이처럼 많은 일상이 변화했지만 더욱 큰 틀에서 지금의 현상을 들여다본다면 우리가 외식을 통해 즐기고자 했던 본질적인 방향성은 결코 달라지지 않았다. 처음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를 펴내던 2017년부터 꾸준히 거론되었던 외식 트렌드의 다양한 키워드들은 여전히 그 힘을 잃지 않고 지속되어 현재 더욱 진화한 형태로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온라인으로 이동한 소비의 거대한 흐름에 의해 달라지는 외식의 현실과 지속 가능함에 대한 가치, 첨단 기술의 접목 등 K-외식은 혼란의 시대를 지
2017년부터 현재까지 동아일보 문화면에 연재중인 컬럼 ‘오늘뭐먹지?’를 통해 소개된 그간의 소중한 한끼 한끼의 이야기들을 모으고 다듬어 한 권의 책에 담아냈다. 각자 다른 직업을 갖고 있지만 미식이라는 공통분모로 엮인 석창인, 홍지윤, 임선영, 이윤화, 정신우 5명의 컬럼 저자가 소개하는 음식과 식당 이야기 속에는 그들이 지나온 재미난 삶의 이야기가 오롯이 담겨 있다. “오늘 뭐 먹지?” 라고 나 자신, 혹은 오늘의 끼니를 함께할 이에게 오늘도 같은 질문을 던졌다면 이 책이 즐거운 해답을 내려 줄 것이다. - 저자별 식별을 선정해 다양한 형태로 음식과 맛집 소개 - 본문에 소개된 저자가 추천하는 전국의 ‘찐’맛집 리스트 수록 [저자소개] 석창인_ 석치과 원장, 일명 ‘밥집헌터’ 홍지윤_ 쿠킹클래스 쉬포나드(chiffonade) 운영자 임선영_ 음식작가, ‘셰프의 맛집’ 저자 이윤화_ 음식평론가,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저자 정신우_ 플레이트 키친 스튜디오 셰프, 일명 ‘잡식남’ [책 개요] 2020년 7월 7일 초판 1쇄 발행 ISBN 978-89-98740-28-3 값 16,000원 l 150*215mm l 288쪽 [추천사] - 강지영(세계 음
밀레니얼 세대가 열광하는 외식트렌드는 과연 무엇일까? 2000년부터 국내 외식 현황의 변화를 분석하며 의미 있는 외식 정보지 레스토랑가이드를 펴내고 있는 ‘다이어리알’이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따라 달라진 외식 환경과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분석한 네 번째 외식 트렌드 지침서 <2020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 를 발간했다. 본서는 단순히 외식 상품의 소개가 아니라 시대의 조류와 환경의 변화에 따라 무한한 변화와 반복, 진화를 거듭하고 있는 외식 환경 속 주목할 만한 키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정리한 현 시점 외식 트렌드의 압축본이다. 이번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트렌드 2020>에서는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트렌드일지라도 기존에 다루었던 키워드는 가급적 배제하고 새롭게 주목할 만한 외식 트렌드 키워드에 좀 더 집중했다. 정착기를 지난 국내 유튜브의 대중화와 영상 콘텐츠의 힘을 살펴보고 인증이나 경험 같은 진실성을 중시하는 외식에서의 소비 현상을 엿보는 ‘좋아요를 파는 식당’, 식재료가 주연이 된 외식 트렌드를 다룬 ‘대(大) 식재료의 시대’, 기술과 외식의 만남을 다룬 ‘잇테크(eat-tech)’, 다양한 사회현상에 의해 개
외식 분야 전문가가 외식 환경을 분석하고 알기 쉽게 풀어 쓴 외식 전문서! 2000년부터 국내 외식 현황의 변화를 분석하며 의미 있는 외식정보지 레스토랑가이드를 펴내고 있는 ‘다이어리알’이 최근의 외식 트렌드를 일목요연하게 분석한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 2019>를 발간했다. 이는 개인의 의견에 기댄 사설이나 산문집이 아니라, 외식 분야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들이 급변하는 시대의 외식 흐름을 알기 쉽게 풀어 쓴 ‘외식 트렌드 전문서적’이다. 본서는 단순히 외식 상품의 소개가 아니라 시대 조류와 주변 상황에 따라 외식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카테고리를 나눠 분석하고 이전의 외식 흐름에 대해서 짚어보고 있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이끄는 외식 트렌드 2019>는 ‘모셔두고 감상하기 위한’ 책이 아니라 ‘언제든 들고 다니며 현장에서 참고할 수 있는 외식 전문서’다. 또한 ‘다이어리알’의 대표적 도서인 <다이어리알 레스토랑 가이드 2019 서울/전국>도 함께 수록해 외식 정보지뿐만 아니라 미식바이블의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국내 외식은 주변 환경과 더불어 빠른 속도로 변화를 거듭하고 있다. 첫 장에서는 미식 가이드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