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2층에 위치한 르스파는 심신의 상태와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스파 및 마사지를 선보인다. 커플 스파룸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두 사람이 동시에 관리를 받을 수 있으며, 2인의 관리사가 동시에 관리해주는 스피드 마사지도 마련되어 있다. 천연 아로마를 이용해 혈액순환과 독소배출을 돕는 전신 마사지는 12만원부터(60분부터), 관리사 2인이 동시에 관리하여 더욱 효과적인 전신 마사지는 25만원(90분)이며, 얼굴 윤곽 케어는 16만원(90분)이다. 특히, 스파 10회권 구입시에는 호텔 사우나를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제공하여 스파와 사우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이점도 있다. 스파 제품 또한 프랑스 비올로직 호쉐시, 스위스 샤블랑 등 고급 브랜드의 제품을 이용하여 관리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모든 룸마다 공기청정기, 산소배출기를 설치하여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문의 및 예약: 02-2186-6911
호텔업의 공중위생교육은 현재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의무로 시행되고 있다. 그런데 현재 진행되고 있는 위생교육 프로그램이 호텔업계의 현실과는 동 떨어진내용으로 구성돼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그렇다면 숙박업의 특징에 따라 세분화되지 못한 공중위생교육의 문제점, 그리고 이러한 문제점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와 함께 앞으로의 개선 방향에 대해 살펴봤다. 호텔업의 공중위생교육 현황 호텔업이 포함된 숙박업, 목욕장업, 이용업, 미용업 등에 해당하는 공중위생영업자는 매년 3시간에 해당하는 위생교육을 받아야 한다. 위생교육실시 기관은 공중위생관리법 제17조 4항에 의거 보건복지부장관이 허가한 단체가 진행하고 있다. 숙박업의 경우, 보건복지부 산하의 사단법인 대한숙박업중앙회에서 위생 법정교육을 맡아 진행하고 있다. 이중 문제가 제기되고 있는 부분은 분명 운영 환경과 시설 환경이 확연하게 다른 숙박업자와 호텔업자에게 동일한 위생교육 프로그램이 적용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호텔은 객실뿐만 아니라, 식당, 베이커리, 커피숍, 사우나, 연회장 등 여러 부대시설로 구성돼있어, 고도화된 위생교육이 이뤄져야하는데 현실을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다. 호텔업에 맞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캐릭터 전문 기업 산리오(Sanrio)와 협업하여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인 메리어트 본보이의 ‘미스터맨 & 리틀미스 (Mr. MenTM & Little MissTM)’ 리미티드 타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메리어트는 본 프로모션을 통해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의 자녀가 잊지 못할 여행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산리오 사의 커스터마이징된 미스터맨 & 리틀미스 봉제 장난감을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회원들은 상하이와 도쿄에서 일러스트레이터 겸 크리에이터 아담 하그리브스(Adam Hargreaves)를 만나 그림을 그리는 회원 전용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모두 여행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메리어트 본보이의 믿음과 회원들이 그들의 자녀가 발견에 대한 열정을 가질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을 돕는 헌신을 반영하고 있다. 메리어트 본보이 여행 프로그램은 모든 연령의 회원들이 기억하고 만족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들의 자녀 역시 이미 무료 혹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되는 아침 식사와 관련 프로그램 참여 호텔 및 리조트에서 선사하는 아이스크림과 같이 독점적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
김도훈이 17년 동안 쓴 칼럼을 모아 책을 펴냈다. 그가 처음에 생각한 제목은 ‘나는 포르셰를 사야 했다’였지만, 담당 편집자가 글 전반에 ‘낭만’이 관통하는 걸 발견했다. 그래서 김도훈이 직접 정우성을 인터뷰했을 때 들었던 답변이 제목으로 정해졌다. 물론 배우의 흔쾌한 동의하에.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해야죠.”라는 말이었다. 도시에 사는 이라면 누구든 김도훈의 글에 함께 냉소적인 웃음을 짓기도 하고, 때론 불편해졌다가, 정말이지 눈물이 핑 돌 때도 있을 거다. 어쨌든 책에서는 결국 신경질적인 도시를 견디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위로보다 낭만이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렇게 말하는 사람은 과연 시닉(Cynic)일까, 아니면 로맨티스트일까. 호텔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다행히도, “그럼요, 좋아하죠.”라는 답변을 얻었다. 그래서 김도훈을 만나 그가 생각하는 호텔의 낭만에 대해 조금 더 이야기를 들어보기로 했다. 드디어 첫 책을 내셨어요. <우리 이제 낭만을 이야기합시다>는 벌써 4쇄가 나오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기다렸을 텐데, 17년 동안 작업한 글을 하나의 단행본으로 엮어낸 감회가 어떠세요? 스스로를 많이 드러내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즐기는 프리미엄 여행을 선호하는 전세계 고객들의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브랜드 규모와 로열티 플랫폼, 운영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총 8억 달러 이상이 투자된 5개의 올 인클루시브 리조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5개의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는 호텔 개발업자들과의 매니지먼트 계약을 통해 운영되며, 2022년과 2025년 사이에 오픈할 계획이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부사장 겸 글로벌 최고개발책임자인 토니 카푸아노(Tony Capuano)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게 된 올인클루시브 리조트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자연스러운 발전 방향이다”며, “올인클루시브 플랫폼은 오너들에게 전세계 프리미엄 리조트 사업에 대한 획기적인 가치 제안을 선보이는 동시에, 투숙객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의 새로운 여행 옵션을 추가로 제공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향후 기존 리조트(현재 포트폴리오에 속한 리조트 포함)를 리모델링 하거나 신축해 전세계 유명 레저 여행지에 올인클루시브 포트폴리오를 확장해나갈 예정이다. 금번 런칭으로 1억 3천 3백만
어제 [FeatureⅠ] ALL ABOUT VVIP_ 호스피탈리티 업계 하이엔드 마켓의 핵심, VVIP -①에 이어서 “하이엔드 서비스, 전문화된 노하우가 중요” 그레이스 트래블 한정미 대표 VVIP 고객들을 상대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하이엔드라고 해서 무조건 최고의 퀄리티 보다, 고객이 원하는 것을 디테일하게 맞춰주는 것이 VIP서비스라고 생각한다. 일례로 국토부에서 초청했던 여성 국빈께서, 한국 지하상가에서 파는 발목스타킹을 사기를 원했다. 우리가 전날 부터 투숙했던 호텔 근처의 시장, 지하상가를 뒤져 그분이 원할 만한 곳을 찾아내 모셨다. 따로 피팅 룸이 없으니, 국빈께서 스타킹을 공중화장실에서 피팅 하고 오시기도 하는 등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물론 어려운 요구가 들어와도, NO는 없고, ‘PLAN B’를 만들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 한국을 찾는 VVIP들이 한국에서 좋아하는 것은 무엇인가? 언론, 유튜브에서 한국에 접하는 이미지가 많이 달라졌다. 젊은 고객들은 VR 등에 관심이 많고, 고위 VIP로 갈수록 대표적으로 진행하는 것은 DMZ 및 판문점 투어다. 특히 정부에서 공문을 보내면 장관급은 프라이빗하게 투어가 가능하다. 창덕궁 등을
9월 1일부터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제16대 회장으로 청주대학교 경상대학 호텔경영학과 조선배 교수가 선출됐다.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는 1992년에 창립된 이후 국내 최대의 호텔․외식․관광 분야 관련 학술조직이자 한국의 호텔․외식․관광 관련 대표 학회로서 지속적으로 발전해왔으며, 한국연구재단 학술지평가 기준년도 2017년 3년간 KCI IF(3년) 2.81로 전체 학술지 가운데『호텔경영학연구』가 7위에 올라 있으며, 그에 걸 맞는 학회의 위상을 정립해오고 있다. 조 교수는 (사)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의 회원들에 의해 직접 선출됐으며, 취임 포부에 대해서 “우리 학회는 새로운 시장창출과 소비자중심의 가치창출을 위한 이론적 및 실무적 토대를 제공함으로써 한국의 호텔․외식․관광 산업 발전과 궤를 같이 해왔습니다. 이제 한국의 호텔․외식․관광 산업이 직면한 도전과제를 직시하고, 산업 패러다임의 대변환에 맞는 혁신적인 연구를 통해 한국 호텔․외식․관광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일은 우리 학회가 해야 할 시대적 과제입니다.”라고 밝혔다. 특히 이를 위해 고객중심의 가치창출(Customer-Centric Value Creation)의 새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한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이 다시금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초특급 VVIP들이 한번 호텔에 묵고 나면 홍보효과가 엄청나다. 상위 20%의 고객이 80%의 매출을 일으킨다는 ‘파레토 법칙’에 따라 VVIP 고객은 호스피탈리티 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고객이다. 이들은 어떤 호텔과 서비스를 원하고 있을까? 또, 소수로 한정된 VVIP를 상대하는 하이엔드 마켓은 과연 호스피탈리티 업계에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인바운드 VVIP가 찾는 국내 특급호텔 지난 6월, 트럼프 미 대통령이 서울에 방한했다. 그가 선택한 호텔은 ‘미국 대통령의 숙소’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등 미국 대통령들이 속속 머물기도 한 곳이다. 호텔 측 관계자는 VVIP가 하얏트를 선호하는 이유에 대해 “호텔의 프레지덴셜 스위트는 40년간 국빈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호텔은 남산이 둘러싸고 있는 지형으로 인해 보안상 유해한 요소를 통제하기 용이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그렇다면 인바운드 VVIP 고객들이 선택하는 국내 특급호텔은 어디일까? 대표적으로 신라 호텔은 올림픽
여러분, 더운 날일수록 ‘식(食)’은 더욱 양질의 것으로 맛보셔야 합니다. 여름철 없어진 입맛까지 되살려줄 다이닝 오픈 소식 전해드려요. 02-737-6998 ↑↑↑ 문의 전화 ↑↑↑ http://www. illycaffe.co.kr ↑↑↑ 홈페이지 바로가기 ↑↑↑ 02-545-9845 ↑↑↑ 문의 전화 ↑↑↑ 02-512-5700 ↑↑↑ 문의 전화 ↑↑↑ 02-6030-8939 ↑↑↑ 문의 전화 ↑↑↑
다들 휴가 계획 준비하셨나요? 호텔가의 8월 패키지는 그 어느 때 보다 뜨겁고 다채롭네요! 럭셔리하고, 맛있고, 흥미로운 호캉스를 원한다면 주목해주세요. 031-369-7575 ↑↑↑ 문의 전화 ↑↑↑ 02-2220-8000(센트럴), 02-2098-0800(남대문) ↑↑↑ 문의 전화 ↑↑↑ www.shillahotels.com ↑↑↑ 홈페이지 바로가기 ↑↑↑ 051-990-1234 ↑↑↑ 문의 전화 ↑↑↑ 02-3466-7277 ↑↑↑ 문의 전화 ↑↑↑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2월 연말 시즌 웨딩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특별한 혜택을 담은 윈터 웨딩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마치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는 것처럼 세 가지 특별한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메리 위시 웨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2월 21일부터 31일 사이 그랜드 볼룸에서 웨딩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축하용 와인 50병을 무료로 제공하고, 하객을 맞이하는 포이어에 약 300만원 상당의 페스티브 데커레이션을 무료로 제공한다. 마지막으로 영국황실의 웨딩을 연상케 하는 ‘2020 로열 웨딩’ 테마로 진행하는 첫 고객에게는 500만원 상당의 이탈리아 명품 주얼리 ‘불가리’의 커플링도 증정한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우면산과 관악산의 정기를 받고 북으로 한강, 동으로 탄천이 흐르는 곳에 자리 잡아 재물운과 가정운 등이 뛰어난 명당으로 손꼽힌다. 오픈 이래 행복한 웨딩과 성공적인 연회의 명소로 사랑 받고 있으며, 고객들의 입을 통해 꾸준히 많은 고객들이 찾고 있다. 한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12월 21일부터 31일 사이 하모니 볼룸
어제 [Inspire Hotel] 호캉스의 색色 호캉스 전쟁, 호캉스 콘셉트의 진화를 낳다 -① 이어서... #웰캉스 건강을 생각하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웰캉스’도 빼놓을 수 없다. WE호텔 제주에서는 ‘웰캉스 패키지’를 통해 건강을 생각하는 투숙객들의 심리를 공략해, 웰빙 푸드, 운동 프로그램, 편백나무 숲에서 명상 호흡의 시간 등으로 호캉스 패키지를 알차게 꾸렸다. 한편, 서울에서 잘 만나볼 수 없는 ‘웰캉스’를 선보인 호텔이 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서 호텔에 투숙하는 동안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워키(WALKEE)’ 프로그램을 마련한 것. ‘워키’는 요가, 수영, 숲 해설 등 분야별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레저 전문가로, 워커힐에 상주하며 고객들이 투숙하는 동안 다양한 액티비티를 제공하며 여행에 치유와 즐거움을 더해준다고 한다. 프로그램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상시 운영되며, 반려견 동반 투숙객을 위한 ‘파우스앤플레이’ 펫 케어 서비스, 아차산의 자연속에서 즐기는 보다 건강한 휴식,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워커힐 힐링 숲 산책’,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워커힐 키즈클럽의 ‘아트앤크래프트’, ‘워키 빌리지 투어’, 그리고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레스토랑, 공연, 전시, 뷰티 등 다양한 도시 관광 투어 등 101가지 정보를 제공하는 ‘스마트 컨시어지’ 서비스를 국내호텔 최초로 도입, 고객맞춤형 투어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Concierge: 호텔에서 호텔 안내는 물론 여행과 쇼핑까지 투숙객의 다양한 요구를 들어주는 서비스) 스마트 컨시어지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의 객실팀 컨시어지 전담팀의 데이터 분석작업을 토대로 레스토랑, 투어, 관광명소, 호텔 정보 4개의 카테고리를 나누어 총 101개의 정보를 담아 QR코드에 담았다. 호텔 내 로비층 컨시어지, 객실에는 QR코드 안내문을 배치하여 호텔을 방문한 전 고객들이 직접 101가지 정보를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다. 레스토랑, 공연, 전시, 뷰티 등 관심분야를 선택하여 추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관광 분야의 경우 1일 또는 반일투어 선택에 맞춰 맞춤형 투어를 제공한다. 세부적으로 레스토랑 정보는 한식, 양식, 아시아 등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한식 추천의 경우 북촌한식 레스토랑인 ‘두레유’ 업장을 선택시 업장의 외관, 내부, 음식 이미지, 업장에 대한 소개, 전화번호, 주소, 운영시간 등 기본 정보 외에 주의사항, 지도, 할인 혜택
최근 몇 년 새 국내 호텔업계의 새로운 동력으로 등장한 ‘호캉스’. 이제 ‘호텔+바캉스’라는 말로 설명하지 않아도, 호텔을 찾는 내국인 고객들에게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았다. 호텔업계 역시 호캉스 열풍으로 국내 투숙객들을 모으는 데 성공했으나, 경쟁 역시 치열한 상황. 해가 지날수록 호캉스의 ‘색’이 짙어지며, 콘셉트가 명확한 호캉스 패키지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올 여름 호캉스의 트렌드는 어떤 색일까? 유니크한 호캉스 패키지를 기획한 호텔 마케터들을 만났다. 유니크한 호캉스 패키지의 등장 최근 3~4년 간 국내 호텔업계는 유례없는 내국인 관광객을 맞으며 ‘호캉스 특수’를 누리고 있다. 호텔과 바캉스의 합성어 ‘호캉스’는 이제 설명하지 않아도 많은 이들에게 익숙해졌을 정도. 처음에 호텔업계에서 호캉스 마케팅을 시작한 계기는 기존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로 외국인 관광객이 줄어든 자리에 내수 강화를 목적으로 발생한 자구책이었다. 다행히 내국인 고객을 타깃으로 한 이러한 호캉스 마케팅은 최근 변화한 소비 트렌드에 잘 맞아 떨어졌다. 이렇듯 새로운 호캉스 트렌드는 한동안 불황을 맞았던 호텔업계의 새로운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물론, 호텔의 급증으로 업계에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