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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월)

투어리즘&마이스

인터파크트리플, 올 상반기 항공권 판매액 1조 육박...역대 최대

–전년비 188%, 2019년비 47% 증가... 6월 월간 판매액 2,000억 원대 목전
–해외여행 수요 급증세 및 차별화 경쟁력 비결…”국내 대표 여행·여가 플랫폼 지위 공고화할 것”

 

 

인터파크트리플의 올 상반기 항공권 판매액이 1조 원에 육박했다. 인터파크와 트리플에서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6개월 동안 발권된 국제선ㆍ국내선 항공권 판매액은 9,992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3,469억 원)에 비해 188%, 코로나 이전인 2019년 동기(6,795억 원) 대비 47% 증가했다.

 

올해 항공권 판매액 추이를 보면 1월에 1,475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올린 데 이어 2월(1,524억 원), 3월(1,613억 원), 4월(1,731억 원), 5월(1,714억 원), 6월(1,935억원)까지 기록을 지속 경신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2,000억 원을 목전에 두고 있어 눈에 띈다. 지난해 6월(908억원)과 비교해서는 113%, 2019년 6월(1,147억 원) 대비로는 69% 늘었다. 6월 국제선 항공권 발권인원 기준 인기 1위 국가는 일본으로 35%를 차지했다. 이어 베트남(17%), 필리핀(8%), 태국(7%), 미국(3%) 등 순이었다. 

 

인터파크트리플 항공권 사업의 빠른 신장세는 지난 3여년 간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 급증세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또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 등 전세계 100여개 항공사와의 제휴를 기반으로 다양한 특가 항공권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항공권 가격 경쟁력에 대한 자신감으로 엔데믹 시대 이후 업계 최초로 지난해 10월 11일부터 진행한 해외 항공권 최저가 보상제를 이달 말일까지 진행한다.

 

박정현 인터파크 항공사업본부장은 “엔데믹 이후 첫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세”라면서 “해외여행의 첫 단추인 항공권 예약ㆍ발권 서비스를 고도화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함은 물론, 국내 대표 여행ㆍ여가 기업 지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터파크트리플은 지난 5월 20일(토)부터 전지현을 광고 모델로 ‘해외여행 1등은 크다. 인터파크다'는 브랜드 캠페인을 시작했다. 같은 달 8일(월)부터는 ‘80일간의 세계일주’를 콘셉트로 미주, 유럽, 동남아, 대양주 등 전 세계 7개 권역 30개 인기 도시의 항공권ㆍ호텔ㆍ패키지ㆍ투어&액티비티 등 여행상품을 순차적으로 특가로 선보이는 여름 성수기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전 11시에는 라이브 채널을 통해 초특가 항공권과 패키지 상품을 선착순으로 구입할 수 있다. 해외 항공권과 해외호텔에 대해서는 오는 7월 말까지 최저가 보상제를 진행 중이다. 최저가가 아닐 경우 차액의 100%를 아이포인트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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