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가고시마 텐몬칸(Hotel Oriental Express Kagoshima Tenmonkan)이 4월 15일, 가고시마 최대 번화가 중심부에 공식 오픈했다. 가고시마 츄오역에서 차로 5분, 가고시마 공항에서 버스로 55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비즈니스 여행객, 관광객, 레저 여행객 모두에게 편리하고 편안한 숙박을 제공한다.
13층 규모의 호텔은 다양한 스타일의 165개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장기 투숙객을 위해 세심하게 디자인된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투숙객은 인공 탄산천이 들어간 넓은 대규모 공중 목욕탕에서 긴장을 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다. 탄산천은 일본에서 진정 및 회복 효과로 오랫동안 사랑받아 왔다. 기타 부대시설로는 피트니스룸과 셀프 세탁실이 있다. 그리고 로비에는 푸른 식물 벽이 조성돼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24시간 갓 갈아낸 원두커피와 다양한 종류의 차를 무료로 제공하는 웰컴 서비스가 마련돼 있다.
호텔 최상층에 위치한 블루 키친(BLUE KITCHEN)과 솔리드 바(SOLID BAR)에서는 사쿠라지마와 긴코만의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다. 가고시마의 푸른 하늘과 바다에서 영감을 받은 '블루 키친'은 40가지 메뉴로 구성된 조식 뷔페를 제공한다. 치킨라이스, 고구마튀김, 사쿠라지마 닭 요리 등 지역 특산 메뉴와 함께, 쌀국수 스타일 치킨 라이스(Chicken Rice Pho-Style), 내 맘대로 만드는 팬케이크(Build-Your-Own Pancakes), 크로플 베네틱트(Croffle Benedict)와 같은 창의적인 메뉴 구성으로 아침 식사에 즐거움을 더한다.
'솔리드 바'는 자연스러운 원목 인테리어와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하늘과 바다가 부드러운 황혼빛으로 맞닿는 '블루 아워(Blue Hour)'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는 '1열' 전망을 제공한다. 바텐더가 정성껏 준비하는 현지 쇼추, 제철 과일 칵테일, 무알콜 음료, 프리미엄 위스키 등을 즐기며, 느긋하게 대화를 나누며 편안한 교류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는 브랜드 컨셉인 '일본의 정수(Essence of Nippon)'를 바탕으로 마음의 평화, 안전, 환대, 품질, 아름다움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오리엔탈 익스프레스의 다섯 번째 브랜드 호텔인 가고시마 텐몬칸 호텔은 여행객과 도시, 사람, 문화를 연결하는 환영의 거점이자, 모든 숙박이 현지의 감성을 담아 더욱 특별해지는 공간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오리엔탈 호텔 앤 리조트
호텔 매니지먼트 재팬(Hotel Management Japan)이 운영하는 오리엔탈 호텔 앤 리조트는 투숙객에게 독특하고 기억에 남는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 프랜차이즈는 서브 브랜드인 '오리엔탈 호텔'과 '호텔 오리엔탈 익스프레스'를 포함해 일본 전역에 16개의 호텔에서 총 4169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동사는 단순한 숙박 공간을 넘어, 지역 사회에 깊이 뿌리내리고 관광지 자체로서의 매력을 지닌 호텔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둔다.
또한 멤버십 가입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클럽 오리엔탈' 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전용 혜택과 특별한 플랜을 제공함으로써, 고객 경험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