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틴 조선 서울이 이색적인 연출을 통해 신랑 신부가 가장 빛나는 순간을 완성할 수 있는 소규모 웨딩 콘셉트 ‘이터널 블룸(Eternal Bloom)’을 새롭게 선뵌다.
이번 신규 웨딩 콘셉트는 소규모 웨딩 명소로 잘 알려진 웨스틴 조선 서울의 2층 연회장 '라일락 홀' 전용으로 기획됐다. 창 너머 아름다운 황궁우를 배경으로 하는 라일락 홀은 소규모 웨딩은 물론 전통혼례와 웨딩 파티까지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새로운 웨딩 콘셉트인 ‘이터널 블룸’은 ‘영원히 피어나는 사랑의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아 웨딩의 순간을 축제처럼 즐기는 최근의 웨딩 트렌드를 담았다. 이를 위해 홀 중앙에 원형무대를 설치하여 신랑 신부가 더욱 빛나고 하객들은 파티를 즐기듯 예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원하는 예식 순서에 따라 주례단상이나 버진로드도 생략 가능하다. 하객들이 오롯이 주인공인 신랑신부에게 집중할 수 있는 무대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여겨 볼 만 하다.
이터널 블룸 컨셉으로 웨딩을 진행할 시, 원형 무대 주변으로는 하객들이 신랑 신부의 모습을 편안하게 지켜볼 수 있도록 유려한 곡선 형태의 하객 테이블이 배치된다. 테이블의 라인감을 살려 플라워 및 캔들, 오브제 등을 조화롭게 연출해 풍성함을 또한 더할 수 있다. 또한 통창 너머 계절감이 느껴지는 자연과 고즈넉한 황궁우의 풍경이 잘 어우러지는 화이트, 그린 컬러의 플라워를 메인으로 연출하고 무게감 있는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주며, 라일락 홀의 장점을 활용해 품위 있는 웨딩 장식을 완성할 수 있다. 모든 플라워 콘셉트는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럭셔리 플라워 부티크 ‘격물공부’의 전문 플로리스트와의 상담을 통해 원하는 방향 및 시즌에 맞게 맞춤형으로 연출 가능하다. 이와 함께, 하객들을 위한 포토존, 식전 칵테일월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몰 웨딩을 기획할 수 있도록 부가적인 연출도 가능해 모두에게 잊지 못할 웨딩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최소 50명부터 80명 미만의 규모로 진행 가능하며 상담 문의는 웨스틴 조선 서울 연회 예약실을 통해 가능하다. 웨스틴 조선 서울 연회팀 관계자는 “기존의 정형화된 예식보다는 러브스토리가 담긴 메뉴카드, 이색 방명록 등 소규모 웨딩으로 하객들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는 예비 신랑 신부가 많아졌다.” 면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버진로드 대신 신랑 신부가 주인공으로 함께 서는 무대를 연출했으며 앞으로도 신랑 신부와 하객 모두에게 소중한 순간으로 기억될 수 있는 다채로운 콘셉트의 웨딩 연출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웨스틴 조선 서울은 L층의 그랜드 볼룸, 2층의 라일락 홀 등 하객 규모와 콘셉트에 맞는 웨딩이 가능해 예비 신랑 신부들에게 웨딩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그랜드 볼룸에서는 최소 200명부터 최대 400명의 규모까지 고객이 원하는 데코레이션으로 커스텀 웨딩이 가능하며 하늘 위를 수놓은 은빛 물결을 형상화한 시그니처 웨딩 콘셉트 ‘오로라(Aurora)’ 연출로 한층 더 웅장하고 고급스러운 웨딩을 경험할 수 있다.
100명 미만의 소규모 웨딩이 가능한 2층의 라일락 홀은 전면 창을 통해 도심에서 자연의 정취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조선시대에 나라의 평안과 복을 기원하던 환구단을 배경으로 오직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고풍스러운 한국의 미와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