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Product
영국 왕실 브랜드 웨이트로즈 더치 오가닉, 국내 판매 개시
영국 왕실이 사랑하는 브랜드, 웨이트로즈 더치 오가닉(Waitrose Duchy Organic)의 유기농 공정무역 상품 6종이 이마트 성수점을 비롯한 전국 31개 점포의 자연주의 매장, SSG푸드마켓·PK마켓 5개점 및 SSG닷컴에서 판매를 개시했다. 유기농 공정무역 제품답게 화학비료, 항생제 그리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아, 식품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 또한 모든 공정무역 제품이 그렇듯 원료 생산자에게 정당한 이익이 보장됐으며 생산, 제조, 유통의 각 단계별로 감사 기관의 추적 및 엄격한 인증을 거쳤다. 따라서 소비자를 위한 안전성과 생산자를 위한 윤리성이 모두 보장되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제품군 역시 유기농 찹 토마토, 딸기 프리저브, 각종 파스타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종류로, 용도에 따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Fairtrade Hotel
JD웨더스푼(Wetherspoon), 전 지점에서 공정무역 설탕 사용
영국의 펍 체인 업체이자 호텔 체인 업체인 JD웨더스푼은 지난 2월, 영국과 아일랜드의 자사 지점 전체에서 공정무역 설탕만을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874개의 JD웨더스푼 펍과 58개의 웨더스푼 호텔이 공정무역 설탕을 제공하게 된다. 해당 설탕 제품은 영국 최대의 사탕수수 브랜드 테이트 앤 라일(Tate & Lyle)사의 상품으로, 낱개 스틱 형태로 포장돼있다. 테이트 앤 라일은 2008년부터 공정무역 시스템을 통해 4개국 2만 명의 소규모 사탕수수 생산자로부터 공정무역 인증 설탕을 구매해왔다. JD웨더스푼은 이번 결정이 “우리가 사용하고 판매하는 제품들의 생산자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혔으며, 공정무역 설탕을 제공하게 돼 자랑스럽고, 소비자와 직원들 역시 이 변화를 반길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사진 출처_ www.independent.co.uk/life-style/jd-wetherspoons-fairtrade-sugar-pubs-uk-ireland-a9338691.html
Fairtrade News
<호텔앤레스토랑>은 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와
함께 호스피탈리티산업의 윤리적 소비를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