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리어트 19개 호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성금 기탁

2025.02.04 09:18:11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2024년 한 해 산하 19개 호텔과 함께 유니세프 기금을 모금하고, 2월 3일 알로프트 서울 명동에서 기부금 전달식을 통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총 2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매년 다양한 기금 활동을 통해 성금 규모를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19개 매니지먼트 호텔을 통해 유니세프 모금함 운영과 자선 볼링, 달리기, 걷기 대회 및 유니세프 팔찌 판매 등 기금 마련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 활동 외에도 객실 내 어메니티 판매 수익 일부가 성금으로 기부됐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필리핀, 베트남 지역 담당 남기덕 대표는 “이번 유니세프와의 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는 메리어트 임직원들과 고객들이 한마음으로 기여한 결과며, 앞으로도 ‘Take Care’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전 세계를 위해 지속적으로 공헌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유니세프를 위한 자선활동에는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를 비롯해 JW 메리어트 서울,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JW 메리어트 제주 리조트 & 스파, 쉐라톤 그랜드 인천, 알로프트 서울 명동,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판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 스퀘어,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 메리어트 이그제큐티브 아파트먼트 서울, 대구 메리어트,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부산 송도 비치,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목시 서울 명동, AC 호텔 바이 메리어트 서울 금정까지 총 19개 메리어트 호텔이 참여했다.

 

한편,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이러한 유니세프를 한국에서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기금을 모금하고 유니세프아동친화사회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국내 어린이 권리를 증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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