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호텔앤리조트, SSG닷컴과 손잡고 RMR 시장 본격 진출

2021.01.14 09:13:55

LA양념갈비 등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신메뉴 3종 선보인다



프리미엄 간편가정식에 대한 고객 니즈가 점점 커지는 가운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RMR(Restaurant Meal Replacement, 레스토랑 간편식)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간편가정식 신메뉴 3종을 SSG닷컴 전용상품으로 출시,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호텔 뷔페 레스토랑에서의 그릴 대표메뉴로 손꼽히는 ‘조선호텔 LA 양념 갈비’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내 조선호텔이 운영하는 레스토랑 ‘자주 테이블’ 내 베스트 메뉴 1, 2위의 ‘조선호텔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과 ‘조선호텔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 등 볶음밥 2종이다. 

14일 출시하는 ‘조선호텔 LA 양념갈비’는 2만 5900원(630g), 21일 출시하는 ‘조선호텔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과 ‘조선호텔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은 각각 8900원과 1만 900원(2인 기준)으로 SSG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뷔페 인기메뉴인 ‘조선호텔 LA 양념 갈비’는 호텔의 레시피에 전통발효명인과 함께 개발한 조선호텔만의 사두간장을 더해 건강한 맛을 더했다. 

호주 청정 지역에서 곡물을 먹고 자란 소꽃갈비살만을 엄선했으며 조선호텔 셰프의 비법으로 생야채와 생과일을 숙성시킨 수제 양념에는 한식 전통발효명인인 김명성 명인과 함께 서리태, 서목태, 청태, 대두 등 국산 콩 4가지를 배합해 만든 메주를 발효시킨 재래식 사두간장을 사용했다. 또한 연육제, 식용 색소, 합성 첨가물은 일절 사용하지 않아 안심하고 가정에서 맛 볼 수 있도록 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생활층 매장 내 자리한 자연주의 컨셉의 레스토랑 자주테이블 내 인기 메뉴 2종의 간편가정식 역시 가정에서 레스토랑 맛 그대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조선호텔 이베리코 목살 김치 볶음밥’은 스페인산 이베리코 목살 24%와 국내산 묵은지 32% 함량으로 자극적이지 않고 건강한 김치볶음밥의 맛을 구현했다. 마가린과 식품 첨가제 사용을 자제하고 재료 본연의 맛에 집중했다. 



‘조선호텔 타이 스파이시 해산물 볶음밥’은 타이 볶음밥 특유의 풍미와 향을 살리는데 주안점을 뒀다. 자주테이블 인기메뉴의 구성 그대로 건새우를 사용해 레스토랑에서 맛보는 식감을 고스란히 살렸고, 매콤달콤한 타이 칠리 소스를 추가 제공해 취향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도록 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RSP팀 오세창 팀장은 “호텔에서만 맛보던 음식을 가정에서도 간편하게 접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간편가정식 상품으로 출시했다.”며 “신세계의 온•오프라인 협업을 통해 조선호텔 셰프의 노하우를 담은 다양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지난해 8월말 SSG닷컴 단독상품으로 선보인 ‘조선호텔 유니짜장’,’조선호텔 삼선짬뽕’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고, 지난해 12월부터 판매처를 이마트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하며 누적판매량 22만개를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