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명당 메이필드호텔 서울, 가을 산책과 예술을 함께 즐긴다!

2023.10.26 14:39:35

-울창한 단풍 숲길과 아름다운 정원 그리고 팝아트까지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 필립 콜버트의 작품과 함께하는 가을 단풍 산책길

 

단풍 시즌이 돌아왔다. 기상청은 서울 북한산의 첫 단풍이 지난 17일 관측됐다고 밝혔으며 오는 30일에는 수도권 지역 단풍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어서 11월 초에는 전국적으로 단풍이 절정에 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런 단풍 열풍 속 각 지자체 및 업계에서는 단풍 명소 소개 및 단풍 관련 상품들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특히 호텔업계는 고객 편의에 맞춘 서비스와 고급스러운 외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추(秋)캉스’라고 불릴 만큼 사람들의 발길이 잦다. 이 중 조경 사업을 전신으로 태어난 ‘메이필드호텔 서울’은 멋진 자연 경관과 풍성하고 화려한 수목과 정원, 문화 콘텐츠까지 고루 갖춰 가을 단풍 산책길과 팝아트를 함께할 수 있는 곳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강서구에 위치한 5성 메이필드호텔 서울(이하 메이필드호텔)은 약 10만㎡(약 3만 2,000평)의 넓은 부지 위에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대왕참나무부터 단풍나무, 은행나무, 화살나무, 생강나무, 벚나무 등 60여 년간 정성껏 키워내 다채로운 수목이 자리하고 있어, 단풍 명당으로 유명하다. 여기에 서울 도심에서는 만나기 힘든 70여 종의 꽃들로 가득한 정원과 울창한 단풍 숲길로 이어지는 산책로가 더해져 ‘숲속의 호텔’에 들어온 것 같은 분위기를 선사한다.

 

 

여기에 유러피안 건축 양식과 청아한 종소리를 자랑하는 종탑이 있어 이국적인 정취의 단풍 구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정원과 산책로 옆 한옥 스타일의 한정식당 '봉래헌'과 '낙원'이 있어 고풍스러운 전통 분위기에서의 가을 풍경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수목과 잘 가꿔진 정원을 통해 멋진 산책길을 마련한 메이필드호텔은 현재 필립 콜버트 야외조각전을 진행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단풍 구경과 전시 관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차세대 앤디 워홀이라 평가받는 팝 아티스트인 ‘필립 콜버트’의 대형 조각품 4종(△The Lobster Painter △Lobster Spam Can △Lobster Soup Can △Lobster Banana)이 전시되어 있으며, 각 작품의 높이만 2~3m에 달한다. 필립 콜버트는 랍스터를 페르소나로 삼아 회화, 조각, 미디어아트, 메타버스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자신이 상상하는 무엇이든 팝 아트로 표현해 내는 영국의 컨템포러리 팝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는 메이필드호텔 개관 20주년을 기념한 행사로 야외조각전의 타이틀은 ‘비욘드 더 필드(Beyond the Field)’로, 부제는 ‘애니원 캔 두 애니씽(Anyone Can Do Anything)’이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하고 발전하는 메이필드호텔의 무한한 가능성의 여정을 표현했다. 이를 기념해서 메이필드호텔 내 레스토랑에서는 랍스터 프로모션을 진행, ‘랍스터 버거’와 ‘스페셜 칵테일 2종(비욘드 더 필드, 애니원 캔 두 애니씽)’ 그리고 ‘랍스터 파스타’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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