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이 선정한 "2023년 꼭 가봐야 할 23개의 여행지"에도 이름을 올린 푸꾸옥은 베트남 남부에 위치한 아름다운 섬으로, 에메랄드빛 숲과 푸른 바다로 유명하다. 더 나아가 최근 푸꾸옥은 문화 산업 발전을 관광 발전의 계기로 삼고, 지속적으로 훌륭한 콘텐츠를 배경으로 한 예술 쇼를 선보이며 아시아의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푸꾸옥 관광객 수에 뚜렷하게 나타났다. 키엔장성 관광청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설 연휴 기간 푸꾸옥에 방문한 총 관광객은 약 20만 명이며 이 중 외국인 방문객은 5만 8000여 명이다. 총 방문객은 전년 대비 420%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푸꾸옥의 다양한 문화 예술 관광지와 엔터테인먼트 쇼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는 의미며 실제로 최근 한국, 대만, 몽골, 태국,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등 직항편 개설도 이어지고 있다. 푸꾸옥은 최근 다음과 일련의 쇼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세계적인 수준의 제작진과 무대 기술로 제작되지만,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해 푸꾸옥의 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키스 오브 더 씨(
커플 매칭에 성공한 남녀가 최고급 호텔에서 코스 요리와 와인을 즐긴다. 새로운 인연이 주는 기분 좋은 긴장감에 스파와 수영까지 곁들이니 설렘은 배가 된다. 화제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3 속 '천국도' 이야기다. 여기 섬 전체가 '천국도'인 곳이 있으니, 베트남 푸꾸옥이 그 주인공이다. 베트남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푸꾸옥은 연중 따뜻한 날씨와 에메랄드 빛 해변, 고급스러운 5성 호텔과 리조트들을 자랑한다. 콘서트와 공연 등 볼거리가 풍성한 것도 장점이다. 지난 12월에는 세계적인 밴드 '마룬 파이브'가 공연을 펼치기도 했을 만큼 엔터테인먼트 스케일이 상당하다.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사랑받는 푸꾸옥이 최근 업그레이드되어 진정한 '천국도'로 거듭났다. 새로워진 푸꾸옥의 이모저모를 소개한다. 낮에 즐길 수 있는 푸꾸옥 이모저모 라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 라페스타 푸꾸옥 큐리오 컬렉션 바이 힐튼(La Festa Phu Quoc, Curio, Collection by Hilton)은 가장 최근에 오픈한 5성급 호텔이다. 이탈리아 아말피 해안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된 만큼 유럽 호텔에 온 느낌이 물씬 난다. 반짝이는 오션뷰를 자랑하는 이 호
최신 호텔 개발 소식과 지속적인 관광 명소 개발 가성비 휴양지로 잘 알려진 푸꾸옥은 이제 다음 단계 관광지로 도약하기 위한 과정 중에 있다. 최근 ‘라 페스타 푸꾸옥 힐튼 큐리오 컬렉션’의 론칭에 이어, 곧 ‘파크 하얏트 레지던스’가 오픈할 예정이며, 메리어트의 두 럭셔리 티어 브랜드, ‘리츠 칼튼 리저브’와 ‘럭셔리 컬렉션’도 오픈이 확정되는 등 럭셔리 티어 브랜드들의 연이은 론칭 소식이 있다. 더불어 베트남 부동산 개발 기업 ‘선 그룹’은 관광 명소 및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개발을 이어가며, 푸꾸옥을 고급스러운 관광 명소로 인식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기사에서는 푸꾸옥의 최신 럭셔리 호텔 개발 소식, 선 그룹 주도의 지속적인 개발, 그리고 글로벌 럭셔리 관광지로 부상할 푸꾸옥의 전망을 살펴보겠다. 리츠 칼튼 리저브 푸꾸옥 & 럭셔리 컬렉션 푸꾸옥 푸꾸옥 남부에 메리어트의 두 럭셔리 브랜드, 리츠 칼튼과 럭셔리 컬렉션 오픈이 확정됐다. 이 두 프로젝트를 개발하는 그룹은 베트남의 부동산 기업 선 그룹으로, 필자가 근무하는 JW 메리어트를 포함해 뉴월드, 프리미어 빌리지, 프리미어 레지던스, 곧 오픈할 ‘라 페스타 힐튼 큐리오
필자가 푸꾸옥에서 근무한지도 햇수로 벌써 4년이 됐다. 이 기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됐던 국제 항공편이 2022년부터 서서히 회복되는 모습을 목격해왔다. 회복세가 폭발적이지는 않았지만 현재 한국(인천), 태국(방콕),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홍콩에서 직항편이 운항 중으로, 항공편 확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번 호에서는 동계 스케줄에 푸꾸옥 정기편 증편을 확정한 다양한 항공사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푸꾸옥 관광의 새로운 도약 가능성을 논하고자 한다. 대한항공 정기편 2023년 11월 26일을 기점으로 대한항공이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 이는 푸꾸옥 마켓에서 크게 환영 받을만한 소식이다. 해외 직항편의 경우, 최근까지 비엣젯과 에어아시아만이 국제 노선을 운항하고 있었고, 대형 항공사들은 진입 자체가 없는 상태였다. 대한항공의 취항은 단순히 한국인 관광객 유입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항공사들에게 푸꾸옥 시장의 잠재력을 알려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항공 업계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대한항공이 속한 스카이팀 항공사들 역시 푸꾸옥으로의 취항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또한 대한항공의 취항은 비엣젯의 서비스 문제로 푸꾸옥 여행을 꺼려하던 사람들에게 푸꾸옥을
2022년 5월 말에 시작된 인천 – 푸꾸옥 비엣젯 항공으로부터 1년이 조금 넘은 시간이 흘렀다. 초기 1일 1편 운항에서 현재는 1일 2편으로 항공편 수를 증가시킴으로써, 많은 한국 관광객들이 다시 푸꾸옥을 찾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러나 팬데믹 이전인 2019년도와 비교했을 때 푸꾸옥으로의 비행기 공급은 현저히 적다. 현재 다낭은 한국에서 들어오는 비행기가 하루에 20여 편인 반면, 푸꾸옥에 들어오는 비행기 공급 대수는 일주일을 다 합쳐도 그보다 적다. 그러던 중 최근 희소식이 전해졌다. 제주항공이 10월 29일부터 푸꾸옥으로의 직항을 시작한다는 것이다. 올해 하반기와 2024년에 이어질 긍정적인 해외 항공 공급전망과 푸꾸옥의 변화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구원투수 제주항공, 푸꾸옥으로의 직항 노선 재개 제주항공은 10월 29일부터 푸꾸옥으로의 직항 노선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국내선을 넘어 국제선 신규 취항에 적극적인 제주항공이 푸꾸옥 직항 노선을 추가함으로써 한국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는 푸꾸옥에 대한 항공 공급을 더욱 확대하는 중요한 발전으로, 푸꾸옥으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지고 한국인 인바운드 수요에
필자가 푸꾸옥에서 거주한 기간도 2년이 조금 넘었다. 2020년 12월초 푸꾸옥에 왔을 때만해도 코로나가 시작된 해였기 때문에, 개발 프로젝트들은 중단됐고 푸꾸옥 섬의 발전은 더뎌 보였다. 하지만 그러던 중에도 푸꾸옥은 2021년 3월 도시로의 승격도 이뤄지고, 2022년도에는 한국을 시작으로 여러 국제선이 재개되면서 팬데믹 전의 인기를 회복하며 관광 재개의 신호탄을 알렸다. 2023년 푸꾸옥은 어떻게 변화하고 진화할까? 이번 호에는 2023년 푸꾸옥에 일어날 변화와 전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해외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 사회의 성장 2022년 5월 한국발 직항을 시작으로 현재는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뉴델리, 뭄바이)에서 직항편이 있다. 항공편은 한국에서 들어오는 비행편보다 현저히 적지만, 모두 정기적 스케줄을 가지고 운항하는 정기편이다. 2월부터는 대만에서의 정기편 운항도 계획 중이다. 또한 몽골, 폴란드, 우즈베키스탄에서는 작년 말부터 특별편(전세기)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팬데믹 기간 내국인으로 채워졌던 푸꾸옥의 관광 시장이 해외 관광객의 유입과 함께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직항이 없는 유럽, 일본, 미국 등 기존의 메이저 소스마켓에
베트남 푸꾸옥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올 초 한 여행예약사이트의 발표에 따르면 엔데믹 시대를 맞아 자유여행형 패키지 수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하반기 가장 많이 판매된 여행지 1위가 베트남의 푸꾸옥인 것으로 나타났다. 위아래로 길쭉한 형태의 섬인 푸꾸옥은 섬 중앙에 푸꾸옥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남쪽과 북쪽에 각각 글로벌 호텔/리조트들이 있다. 이 중 남쪽에 위치한, 푸꾸옥의 럭셔리 리조트,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바이 아코르의 패트리스 란드레인(Patrice.LANDREIN) 총지배인은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힐링과 웰빙에 집중하고자 한다면 프리미어 빌리지 푸꾸옥 리조트 바이 아코르를 선택할 것을 강조했다. 지난 8월, 본지에 베트남 호텔 소식을 전하고 있는 최성웅 칼럼니스트는 [Global Networks] 지면을 통해 베트남 푸꾸옥 남단 리조트 3대장을 소개한 바 있다. 그는 “푸꾸옥은 어느 곳에 있는 숙소를 선정하는지에 따라 여행 스타일이 크게 달라진다. 북쪽은 사파리, 놀이공원, 그랜드월드 등 관광명소가 모여 있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리조트들이 위치해 있는 반면, 남쪽은 비교적 럭셔리, 프리미엄 리조트들이 모여 있어 북쪽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최적의 푸꾸옥 여행 일정은 3박 4일 베트남 푸꾸옥은 2022년 5월 21일 한국발 직항이 재개된 후 매일 200여 명의 한국인들이 푸꾸옥을 방문하고 있다. 기사가 나가는 11월부터는 매일 2편의 비행기가 인천에서 푸꾸옥으로 운항할 것으로 예정돼 더 많은 사람들이 수월하게 방문할 수 있을 것이다. 연말에 푸꾸옥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거나, 또는 아직 여행 계획을 세우지 않고 고민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푸꾸옥 3박 4일 일정을 소개해볼까 한다. 현지에 살고 있기 때문에 여행자의 입장을 대변하지 못할 수도 있지만 베트남 푸꾸옥 여행은 주로 3박을 추천한다. 이유는 3박 정도가 푸꾸옥에서의 휴양과 관광 모두 즐기기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만약 예산을 조금 더 여유있게 생각한다면, 4~5박정도도 추천한다. 그럼 3박을 푸꾸옥 남단 럭셔리 리조트인 JW 메리어트 푸꾸옥에서 머문다는 가정 하에 리조트와 외부 일정에 대해 일자별로 이야기해보겠다. 1일차_ 도착 당일, 설레는 마음 인천에서 푸꾸옥 직항을 타고 오면 매우 이른 아침에 도착하게 된다. 리조트에서 얼리 체크인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라면 체크인 전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찾아 여행을 알차게 시작하길 추천한
2022년 5월 21일부터 인천에서 푸꾸옥으로 가는 직항이 생겼다. 푸꾸옥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호텔 정보를 다뤄 보고자 한다. 우리에게 베트남의 제주도로 잘 알려진 푸꾸옥은 제주도와는 정 반대로 위아래로 기다란 형태의 섬이다. 섬 중앙의 푸꾸옥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남/북단으로 구분돼 글로벌 호텔/리조트 브랜드가 위치해 있다. 푸꾸옥은 어느 곳에 있는 숙소를 선정하는지에 따라 여행 스타일이 크게 달라진다. 북쪽은 사파리, 놀이공원, 그랜드월드 등 관광명소가 모여 있으며 가성비를 중시하는 리조트들이 위치해 있는 반면, 남쪽은 비교적 럭셔리, 프리미엄 리조트들이 모여 있어 북쪽보다는 조용한 분위기에서 리조트들이 제공하는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따라서 숙소의 선정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돼 푸꾸옥의 남/북단을 대표하는 여러 호텔/리조트를 소개해 본다. 우선 푸꾸옥 남쪽, 깨끗하고 고요한 켐비치에 위치한 3개의 럭셔리 리조트를 살펴본다. 대학교를 콘셉트로 한 독특한 테마의 럭셔리 리조트 JW 메리어트 푸꾸옥 JW 메리어트 푸꾸옥은 100여 년 전 이곳에 있던 ‘라마르크 대학교’를 콘셉트로 지어진 리조트다. 모든 건물이 천문학과, 예술
베트남은 2022년 3월 15일 외국인 관광객 전면 개방 정책을 펼쳤고, 5월 21일 비엣젯이 한국-푸꾸옥 직항을 재개했다. 작년 11월에 임시편이 운항되긴 했지만 정규편으로는 2020년 팬데믹 이후 운항한 첫 번째 비행기로, 실로 감격적이지 않을 수 없었다. 필자 또한 5월에 한국으로 휴가와 출장을 다녀오면서 5월 말 비엣젯 직항을 통해 푸꾸옥으로 들어오기도 했다. 하반기에는 푸꾸옥을 포함해 베트남 여러 도시들이 적극적인 해외 관광객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 시점에서, 베트남 및 푸꾸옥이 준비하고 있는 부분과, 앞으로 해 나가야 할 것을 현지에 있는 관점에서 기술해 보려 한다. 베트남 입국의 간소화 5월 푸꾸옥으로 재입국시에 경험했던 것을 토대로 이야기해보면, 백신접종을 확인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팬데믹 이전의 해외입국과 다르지 않았다. 입국 시에 추가로 제출해야 하는 서류도 없었고, 정규편도 현재는 국제선 중에선 한국에서 들어오는 비행기가 유일해서 여유 있게 입국심사를 마치고 공항을 나올 수 있었다. 한국에서 출국 시에도 특별히 필요한 서류는 없었고, 일상적인 체크인 과정을 거쳐 비행기 탑승을 했다. 이처럼, 한국-베트남만 놓고 본다면
최근 베트남 정부는 2022년 3월 15일 외국인 관광객 전면 개방에 대한 정책을 내놓았다. 한국을 포함한 13개국(한국 포함)에서 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비자를 면제한다는 정책이다. 코로나19 이후 관광업에 대해 매우 소극적인 정책을 펼쳤던 베트남에서 2년 만에 외국인과 해외 베트남인에 대한 출입국 절차를 팬데믹 이전으로 복원한다는 소식에 많은 국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이 환영하며 낙관적인 기사와 전망을 쏟아냈다. 이번 기사에서는 해당 정책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지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실효성 있는 정책인가? 얼마 전 베트남은 3월 15일 외국인 관광객 전면 개방이라는 대대적인 기사와 함께 국내외 관광 재개에 대한 계획을 발표했다. 업계 관계자들도 모두 하나같이 반기는 분위기였고, 이제 인바운드 여행이 시작될 수 있다는 부푼 꿈을 안게 됐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인해 이것이 실제로 이뤄질 수 있을까라는 의구심도 품게 됐다. 그리고 3월 초, 베트남의 공신력 있는 매체인 VN Express에서는 이러한 기사를 내보낸다. “Tourism ministry rejects health ministry’s entry restriction propo
베트남의 10명 중 9명은 페이스북을 사용한다. 비즈니스 관계로 만나는 사람들끼리도 페이스북 아이디를 서로 공유하고, 메 신저를 통해 연락한다. 현재 베트남의 SNS를 대표하는 플랫폼으로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이 있다. 한국과 비교해 봤을 때, 베트남의 페이스북에서 발생하는 상거래가 많고 의존도 또한 매우 높다. 이는 베트남 내에 있는 호텔들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각 호텔들마다 페이스북을 SNS 마케팅 채널에서의 최우선 순위로 여기고, 콘텐츠와 유료 광고, 키워드 검색(SEO)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다. 필자가 속한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브랜드의 경우도 현재 Marriott.com에서 베트남어를 지원하고 있지 않다보니(물론 개발 중에 있으나,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지 고객들을 자사 브랜드 홈페이지나 모바일 플랫폼을 효과적으로 끌어들이지 못하고 있는 게 현 실이다. 여기서 베트남에 오기 전 중국에서 일할 때 겪었던 중국 플랫 폼 시장의 변화를 조금 설명하고 싶다. 2013~2020년까지 약 7년간 중국에서 머물면서, 모바일 플랫폼 시장의 큰 변화를 보 고, 실제 업무에서 그 변화를 체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