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6일,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가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의 여행자들을 위해 마련한 *TRIP 프로그램 여행자 혜택 지원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TRIP 프로그램은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련 항공사, 호텔, 여행사 및 관련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고, 여행자의 현지 PCR 검사 비용과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바이올라 알레푸요(Viola Alepuyo) 최고의장은 이번 연장에 대해 “한국의 여행사들이 북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TRIP 프로그램 진행의 연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연장 결정을 밝혔다. 더불어 “북마리아나 제도 주민들이 미국 정부의 팬데믹 실업 지원(Pandemic Unemployment Assistance, PUA)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약 5주 남은 시점에서, 이번 트래블 버블 시행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직하는 등 변화가 일고 있다. 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다시 문을 열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 희망의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2021년 12월까지 서서히 관광업을 회복해나갈 수 있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남태평양 특급 리조트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10개월간의 대대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해 완벽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남국의 파라다이스로 오는 10월 1일 오픈한다. 리뉴얼 오픈하는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바다와 인접,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해 세련된 인테리어에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259개의 객실과 1만 2000㎡로 태평양에서 최대 크기를 자랑하는 대형 워터파크 ‘웨이브 정글(Wave Jungle)’, 사이판 최초로 선보이는 뽀로로룸 & 뽀로로파크, 다양한 보드 게임과, 북카페,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특히, 사이판 최초로 선보이는 뽀로로룸은 일반 객실보다 약 1.5배 넓은 객실 크기에 뽀로로 캐릭터와 함께 다양한 놀이 블록, 특별 어메니티 등으로 꾸며져 있다. 또한 아이들이 마음껏 놀 수 있는 안전 매트도 객실 내 비치하여 모두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객실로 많은 사랑을 받을 예정이다. 뽀로로파크에는 다양한 뽀로로 캐릭터는 물론, 미끄럼틀, 정글집 등의 놀이기구와 색칠 놀이, 뽀로로 공연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이판 월드리조트는 이번 리노베이션을 기념하며, 3박 이상 투숙할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