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G 호텔앤리조트(이하 IHG)가 9월 29일 오전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내 시장에서의 비즈니스 확대를 위한 전략과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를 통해서 전 세계적으로 6000개의 호텔과 17개의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IHG가 한국 시장을 주목하는 이유,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어떠한 행보를 보일 것인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IHG는 한국 시장에서 럭셔리 &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및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비즈니스 확대에 집중하며 향후 3년간 33% 성장을 목표 하고 있음을 밝혔다. IHG, 높은 성장 가능성 지닌 한국 시장 주목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의 호텔산업은 아직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지만, 한국 시장은 여름휴가 및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호캉스’에 대한 높은 국내 수요를 보이고 있다. 게다가 정부의 적극적인 백신 접종 추진이 이뤄지고 출입국 제한 완화에 대한 계획으로 여행 재개에 대한 긍정적인 분위기가 조금씩 감돌고 있는 중이다. 데이터 수집 및 분석을 통해 세분화된 시장 정보를 유료 제공하는 글로벌데이터(Global Data)에 따르면 한국 시장은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에
세계적인 호텔 기업 IHG 호텔앤리조트(IHG Hotels & Resorts, 이하 IHG)가 보코 강남(voco® Gangnam)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총 객실 수 151개 규모의 보코 강남은 오는 2022년 2분기 서울 강남에 문을 열 예정이다. 보코 강남은 보코 평택(voco Pyeongtaek City)에 이어 IHG가 올해 추진 계획을 발표하는 국내 두 번째 보코 호텔이자, 개관 일자 기준 공식적인 첫 보코 호텔로, 국내에서 9개 호텔을 운영 중인 IHG의 포트폴리오에 추가된다. 이로써 동남아시아 및 한국에서 지속적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하려는 IHG의 계획은 한층 더 탄력을 받게 됐다. 85석 규모의 카페/바, 약 600 제곱미터(180평)의 면적을 제공하는 세 개의 회의실 및 피트니스 센터도 들어설 예정이다. 한국의 전통적인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대담하고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한 보코 강남은 투숙객의 체류 경험을 한층 더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IHG 동남아 및 한국 지역 개발 담당 세레나 림(Serena Lim) 부사장은 “보코 강남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성장을 계속 이어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보코 강남은 7월에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