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세계 인신매매 반대의 날 캠페인 진행 국제공정무역기구 및 전 세계 국가 사무소에서는 7월 30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World Day Against Trafficking in Persons)을 맞이해 전 세계 강제 노동과 주로 원료를 생산하는 개발도상국의 부당한 노동 임금과 처우 개선의 필요성에 대한 범지구적 관심을 촉구했다. 2013년 유엔은 세계 인신매매 반대의 날을 제정하고 2030년까지 인신매매와 강제 노동 근절을 위한 글로벌 공동의 19개 공약을 채택했다. 2022년 7월 30일,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세계 인신매매 반대의 날 기념 글로벌 테마는 “Use and Abuse of Technology”, 곧, 기술의 사용과 남용이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최근 2년 이상 일상생활을 온라인 및 디지털화시키면서 오히려 인신매매 범죄는 사이버 공간에서 더욱 활개를 치고, 이 중 피해자 대부분은 여성과 소녀로, 개인이나 기업에 의해 착취되고 농업이나 건설 작업에 강제 노동을 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전 세계 그 어느 국제기구보다 원료 생산국인 72개 개발도상국 전역에서, ‘최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 기념 캠페인 진행 국제공정무역기구 및 전 세계 국가 사무소에서는 지난 6월 12일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World Day Against Child Labour)을 맞이해 전 세계 아동노동 현실의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다양한 캠페인과 이벤트를 진행했다.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은 ILO(국제노동기구,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가 교육, 건강, 여가 등의 기본권과 자유권을 침해당하고 강제적으로 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수백만 명의 아동 문제를 해결하고자 2002년 ‘아동 노동이 없는 미래’라는 주제로 제정됐다. 2022년 세계 아동노동 반대의 날을 기념해 국제공정무역기구는 보편적인 사회 보호를 주제로, 정부, 기업 및 기타 다양한 이해관계자에게 아동의 권리를 우선하고 아동 노동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는 데 범지구적으로 진지하게 임할 것을 촉구했다. 참고로 공정무역기구는 아동 노동을 금기하고, 공정무역 추가장려금 프로그램을 통해 생산자 조합이 속한 지역사회의 아동 노동 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하며 생산자 또는 노동자 부모가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2022 패션 레볼루션 위크 참여 국제공정무역기구가 지난 4월 18일부터 22일까지 약 5일간 2022 패션 레볼루션 위크(Fashion Revolution Week)에 참여했다. 패션 레볼루션 위크는 2013년 라나 플라자 붕괴 사건을 추모하고 지속가능한 면화 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시작된 행사로 매년 4월 24일 정도 개최된다. 라나 플라자는 방글라데시에 있었던 의류 공장으로 약 5000명의 노동자가 일했던 공간이다. 이 사건은 여성 노동자 1100명 이상의 사상자와 약 2500명의 부상을 초래한 역사상 4번째로 큰 산업 재해로 분류된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이번 2022년 패션 레볼루션 위크를 통해 전 세계 공정무역 면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패션의 가치를 소개하며 생산과 소비의 모든 단계에서 지속가능성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글로벌 패션 기업들이 맹목적인 매출 증가에서 초점을 옮겨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근본적으로 줄여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우리가 구매하는 제품의 가격이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 비용을 반영했는지에 대한 여부를 면밀히 따져볼 필요가 있음을 시사했다. 공정한 급여 없
Fairtrade International 세계 여성의 날 - 여성이 만든 커피 한 잔의 가치 지난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International Women’s Day)을 맞아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 International)는 “힘 있는 여성, 힘 있는 생산자 조합, 힘 있는 커피”라는 제목의 특집 기사를 발표했다. 이 기사는 르완다의 공정무역 인증 여성 생산자 조합과 그들이 소유한 여성 커피 브랜드 <안젤리크 파이니스트(Angeliques’s Finest)>의 성공 사례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안젤리크 파이니스트>는 르완다의 여성 커피 생산자 조합이 공동 출자한 회사 RWASHOSCCO의 여성 브랜드로, 커피의 생산부터 로스팅, 제조까지 전 과정에서 여성 생산자가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이는 개발도상국의 커피 생산자 조합이 대부분 남성으로 이뤄져 있고, 여성은 생산자 일지라도 땅을 소유하지 못하며, 생산자 조합에 가입할 수 없어 직접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없는 기존 상황과는 상반된 고무적인 사례다. <안젤리크 파이니스트>는 RWASHOSCCO의 책임 관리자인 안젤리크 카레케지(Angelique Kare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도전 최근 커피 원두의 국제 시장가격이 급변하고 있는 가운데, 국제공정무역기구가 개발도상국 생산자들을 이러한 불안요소로부터 보호하고자 ‘계소득 반영가격’을 제시했다. 생계소득 반영가격은 식비, 거주비와 같은 필수 생활 비용이 담긴 생계소득기준과 생산자들의 지속가능한 생산 유지 비용을 포함한 가격으로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얻고, 양질의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개념을 의미한다. 기존 공정무역 운동이 최저가격이라는 지속가능한 생산 유지 비용을 보장했던 것에서 한 걸음 더 발전된 개념으로 이를 통해 생산자들은 급변하는 시장 속에서 안정적인 보호를 받으며 원료의 품질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최근 콜롬비아 커피 산업 시장에서 이 개념이 우선적으로 도입됐으며, 현지 생산자 대표와 전문가들이 약 6개월간의 협의를 통해 가격을 산정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앞으로도 커피 회사, 생산자 단체들과 함께 품질 개선이나 소득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Fairtrade Korea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인증 면화 산업 활성
Fairtrade International “Farmers”, 코로나 시대 - 개발도상국이 마주한 현실을 담다 지난 6월 말, 세계 최대 공정무역 비영리 기구인 국제공정무역기구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싸우고 있는 개발도상국의 공정무역 인증 원료 생산자들의 현실을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Farmers”를 론칭했다. 앞으로 6개월 동안 전염병 뿐만 아니라 성평등과 미래 농업의 불확실성과 같이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와 지역사회가 직면하고 있는 난제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시리즈는 인도네시아, 페루, 케냐 등 각 공정무역 인증 생산자들이 위치하는 대표적인 3개의 대륙에서 촬영됐으며, 특히나 개발도상국의 젊은 영화인들이 지역사회를 직접 촬영함으로써 팬데믹이 전 세계에 걸쳐 미치고 있는 충격을 보다 명확하고 실감나게 보여주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역시 농부들이 이야기를 한국 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기사 번역과 작품 홍보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The Farmers 영상 보기_ farmers-documentary.fairtrade.net/ Fairtrade Partner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한국노총 공무원 교원 위원회와 공정무역 활성화 맞손
Fairtrade International 공정무역,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다 여론조사 및 컨설팅 기관 글로브스캔(GlobeScan)에 따르면 전 세계 소비자의 절반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그들의 구매력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5개국에 걸친 Globe Scan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그 어느때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지속가능한 삶을 살고 보다 책임감 있게 구매하기 위해 개인 적인 행동을 취하길 원한다고 한다. 실제로 전 세계 소비자 중 절반 이상(57%)이 공정무역 매장이나 카페를 방문 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이 수치는 연구를 넘어 많은 국가에서 2020년 공정무역 제품 시장의 호황과 소비 자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인식 변화를 잘 보여주고 있다. 국제공정무역기구(Fairtrade)의 수석 글로벌 코코아 자문 관인 존 워커(John Walker)는 “소비자들이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구매하는 제품의 이면의 조건을 어느 때보다 많이 신경 쓰고 있으며, 코로나 19 대유행으로 인해 공정무역에 대한 세계 의식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Fairtrade Partners 국제공정무역기구 한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새로운 5개년 전략을 발표하다 지난 6월 23일,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진행된 공정무역을 통한 사회 정의 실현 전략 발표회 ‘Future is Fair’를 성료했다. 이날 행사는 국제공정무역기구 본부를 중심으로 공정무역 운동이 향후 인권과 기후, 그리고 환경 문제를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해 나갈지에 대한 미래 전략을 발표하고 논의하는 자리로 구성됐다. 주요 의제로는 기후변화와 공정무역을 통한 사회정의 실현의 중요성, 공정무역과 데이터의 상관관계, 공정무역 운동 효과 증대를 위한 다주체 간 협력의 중요성, 공정무역을 위한 미래세대의 지속가능한 참여 증진 등이 선정돼 공정 무역의 미래 전략을 다각도에서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이날 논의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와 다양한 글로벌 사안에 집중한 새로운 공정무역 운동 전략을 여러 공정무역 주체들과 함께 이행해 나갈 예정이다. Fairtrade Activist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정무역 운동참여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식 개최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지난 5월 27일 ‘공정무역 시민운동가 활동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
Fairtrade Korea World Fairtrade Day 2021! 세계 공정무역의 날, 온라인 캠페인 성황리에 마무리 지난 5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주최로 세계 공정무역의 날 온라인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을 중심으로 다양한 행사들이 기획돼 소비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을 활용, 소비자들이 공정무역 제품 인증사진을 올리고 공유하는 인증샷 챌린지, 그리고 공정무역 우수 시민운동가를 선발하기 위한 공정무역 운동 수기 공모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공정무역 우수 시민운동가의 사례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의 홍보 채널인 인스타그램과 네이버 블로그 등을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공정무역 운동의 가치와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대두되고 더 넓은 단위의 참여자들이 일어날 수 있도록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앞으로도 창의적인 홍보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Fairtrade Community 부평구청에 공정무역을 알리다 지난 5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부평구청을 통해 공정무역을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한
FAIRTRADE KOREA World Fairtrade Day 2021! 세계 공정무역의 날, 전 세계와 함께 공정무역을 알리다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은 세계 공정무역의 날(World Fairtrade Day)로 세계 곳곳에서 공정무역을 알리는 운동이 펼쳐진다.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에서도 역시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으로 대면 행사가 어려운 가운데,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는 국내 공정무역 파트너사 및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 공정무역 인증제품을 소개한다. 더불어 E-learning 사이트 론칭, 공정무역 활동 수기 공모전 등을 통해 기존의 공정무역 운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공정무역 동아리들과 힘을 합쳐 대중들에게 공정무역을 더욱 쉽게 알려 지지층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홈페이지(www.fairtradekorea.org) 참조. FAIRTRADE HOTEL 호텔에서 만나는 공정무역 비건 초콜릿 ‘비고(Vego)’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독일 초콜릿 브랜드, ‘비고 (Vego)’ 초콜릿 2종이 국내 최
Fairtrade Hotel국제공정무역기구 공정무역 호텔 프로그램, 호텔산업의 지속가능성을 더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의 공정무역 호텔 인증 프로그램이 호텔의 지속가능한 경영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자연보호와 지속가능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호텔들 역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제품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중, 호텔에서 공정무역 인증 제품을 사용해 지속가능성을 더하는 공정무역 호텔 프로그램이 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호텔에서 주로 사용되는 유니폼, 타올, 객실 침구류를 공정무역 인증 면화 제품으로 교체하면 일반 면화 제품보다 생산 과정에서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경제-환경-윤리 기준을 충족한 공정무역 제품을 통해 호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일 수도 있다. 이미 런던 하얏트 리젠시 호텔, 노르딕 초이스 호텔 등 유럽 유수의 호텔들은 공정무역 호텔 인증을 받아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19년 라마다 용인 호텔을 시작으로 국내에 도입된 공정무역호텔 프로그램은 글로벌 지속가능성 추세와 더불어 한국 호텔산업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다. Fairtrade P
FAIRTRADE INTERNATIONAL 국제공정무역기구, 새로운 글로벌 CEO를 임명하다 국제공정무역기구가 글로벌 CEO, Dario Soto Abril의 후임으로 Nyagoy Nyong’o(이하 Nyagoy 대표)를 차기 글로벌 CEO로 임명했다. Nyagoy 대표는 나이로비를 근거지로 올 1월 25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 Nyagoy 대표는 2013년부터 2020년 12월까지 국제공정무역기구 아프리카의 총괄 책임자를 역임한 바 있으며, 국제공정무역기구 스위스 국가사무소와 FLOCERT의 감사자로 활동하는 등 국제공정무역기구와 오랜 역사를 함께 해온 인물이다. 케냐에서 태어난 그녀는 개발도상국의 생산자로의 아픔을 감당해온 어머니의 슬하에 자라며 소규모 생산자와 노동자들에게 보다 나은 생계를 지원하고자 하는 열정을 품게 됐다. 국제공정무역기구는 Nyagoy 대표와 함께 2021년 초 향후의 5개년(2021~2025) 글로벌 전략 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FAIRTRADE KOREA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 공정무역 청년벤처 육성사업자 제5호로 ㈜설랩 선정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가 공정무역 청년벤처 육성사업자 제5호로 화장품 청년기업 ㈜설랩을 선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