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나관광청, 트래블 버블 여행자 혜택 TRIP 프로그램 올해 12월까지 연장
지난 8월 6일,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가 트래블 버블 시행 초기의 여행자들을 위해 마련한 *TRIP 프로그램 여행자 혜택 지원 기간을 12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해당 TRIP 프로그램은 북마리아나 제도(사이판, 티니안, 로타)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련 항공사, 호텔, 여행사 및 관련 기업에 보조금을 제공하고, 여행자의 현지 PCR 검사 비용과 여행 경비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마리아나관광청 이사회 바이올라 알레푸요(Viola Alepuyo) 최고의장은 이번 연장에 대해 “한국의 여행사들이 북마리아나 제도를 홍보할 수 있는 더 많은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TRIP 프로그램 진행의 연장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연장 결정을 밝혔다. 더불어 “북마리아나 제도 주민들이 미국 정부의 팬데믹 실업 지원(Pandemic Unemployment Assistance, PUA)를 받을 수 있는 기간이 약 5주 남은 시점에서, 이번 트래블 버블 시행으로 인해 많은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직하는 등 변화가 일고 있다. 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다시 문을 열고 생계를 이어갈 수 있도록 이 희망의 사업을 지속해나갈 것이다. 2021년 12월까지 서서히 관광업을 회복해나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