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해 ‘배낭여행의 천국’이라 불리는 대만.대만은 비교적 짧은 기간에 충분히 즐길 수 있어 국내 여행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거리상의 이점과 다양한 볼거리를 지닌 대만에는 꼭 한 번 들려야 하는 레스토랑이 있는데, 그 곳은 바로 샤오롱바오 전문 레스토랑 ‘딘타이펑’이다.딘타이펑은 1993년 뉴욕타임즈에서 주목을 받은 이후 꾸준한 글로벌 브랜드 성장세를 얻고 있다.지난 2005년 국내 명동에서 첫 오픈한 이후 대만에 대한 그리움을 갖는 국내 여행객뿐만 아니라대만에서 온 여행객들의 입맛까지 사로잡고 있다.취재 오진희 기자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딘타이펑딘타이펑(鼎泰豊, Din Tai Fung)은 ‘크고 풍요로운 솥’이라는 뜻으로 대만에 본점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딤섬 레스토랑이다. 딘타이펑의 역사는 1958년 양병이 선생(현 양기화 사장 부친)이 대만 길거리 노점에서 샤오롱바오를 팔면서부터 시작됐다. 1972년 현재의 대만 1호점인 신의점을 오픈 후 오늘날의 딘타이펑으로 탄생하게 됐다. 딘타이펑이 처음 대만 사람들에게 주목받은 이유는 합리적인 가격에서도 최상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신세계푸드가 지자체와의 상생협력 MOU체결을 통해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한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종합식품기업 신세계푸드(대표이사 김성환)의 한식브랜드 올반은 11월 4일 전라남도 담양군(군수 최형식)과 상생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상생협력 MOU체결을 통해 지역농가는 판매 및 유통망 개척 걱정 없이 안정적 수익 보장과 함께 영농에만 전념할 수 있고 신세계푸드 올반은 우수한 농산물을 가격의 급등락에 상관없이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신세계푸드 한식브랜드 올반은 지난 해 10월 론칭 후 경기도 양평군을 시작으로 강원도 홍천군, 경상도 청송군, 경기도 포천군, 충청도 서산시 그리고 지난 달 20일 강원도 철원군에 이어 이번 전라도 담양군까지 총 7개 지자체와 MOU를 각각 체결했다.신세계푸드는 지난 1년 동안 철원 오대쌀 103톤, 파주 장단콩 54톤, 충주 쌈채류 26톤, 청도 홍시 12톤, 진천 삼채 10톤, 청송 사과 5톤, 서산 쪽마늘 3톤, 철원 감자옹심이 1톤 등 10여 개의 지역 특산 품목 220여 톤을 구매해 올반에 공급했다. 올반은 이를 활용해 30여
(주)놀부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가 중국 진출 1년 반 만에 상해에 14번째 매장까지 출점을 완료했다고 오늘(26일)밝혔다. 놀부는 최근 상해 칭푸 지역의 대형종합쇼핑센터에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14호점 칭푸오월점을 개점했다. 이는 2014년 5월 중국에 진출한 이후 1년 반 만에 이룬 성과로, 놀부는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한화 기준 42억여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놀부는 상해의 주거 밀집 지역부터 번화가, 백화점, 한인 타운 등 다양한 상권에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 매장을 연이어 입점해 중국 내에서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특히 13호점인 홍첸루점은 매장에 화덕을 설치하고, 화덕족발 메뉴까지 갖춰 중국 고객들의 큰 호응 속에 약 300만원의 일 평균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또한, 12호점 '장쵸우완다점'은 상해 지역 내 완다 백화점에 입점했는데, 놀부는 향후 완다 그룹이 보유한 백화점에 추가 입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14호점 칭푸오월점은 비교적 작은 매장 규모에도 불구하고 일 평균 100만 원대의 매출을 꾸준히 기록 중이다.1초에 하나씩 팔리는 부대찌개의 명성으로 한국 대표 부대찌개 브랜드로 자리 잡은 놀부부대찌개철판구이는 중국 진출에서도 한국적인 특성을 최대한 고
도미노피자는 고객만족도(KCSI) 피자전문점 부문 1위 선정을 기념해 ‘사이드 디시 반값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오늘(22일) 밝혔다.‘사이드 디시 반값 이벤트’는 도미노피자의 모든 피자 주문 시 모든 사이드 디시 메뉴를 반값에 즐길 수 있는 이벤트로 오는 11월 1일(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지난 1일(목) 첫 선을 보인 시푸드 퐁듀 피자 ‘트리플 에디션 이벤트’를 고객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판매하기로 결정했다. 통새우, 홍게살, 통관자 중 소비자 취향에 따라 한 가지 토핑만을 선택해 즐길 수 있는 ‘트리플 에디션’은 11월 19일까지 한정 판매되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홈페이지를 참조하길 바란다.도미노피자 관계자는 “도미노피자를 사랑해 준 고객들에게 최고의 혜택으로 보답하기 위해 모든 피자 주문 고객에게 사이드 디시 반값 혜택을 적용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또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시푸드 퐁듀 피자 ‘트리플 에디션’의 판매 기간을 연장하는 등 색다른 메뉴 구성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미스터피자가 지난 18일 중국 저장성 성도인 항저우에 100호점인 시후점을 오픈했다. 미스터피자 중국 100호점 오픈은 지난해 10월 말 50호점을 개점한 후 채 1년도 안돼 이뤄낸 것으로, 2000년 베이징에 진출 후 50호점을 여는데 15년이 걸린 것과는 대조되는 성과다. 특히 2013년 초 24개점을 시작으로 매년 2배 이상 매장 수를 늘려가며 최근 3년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에 오픈한 시후점은 하루 2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중국 10대 명승지인 시후(西湖)호수 인근에 자리 잡았다. 1층 134㎡(약40평), 2층 176㎡(약53평)의 넓은 면적이다. 미스터피자는 시후점 오픈과 함께 항저우를 중심으로 중국 최대 경제권역 중 하나인 저장성 공략을 본격화한다. 우선 이달 말까지 항저우 따샤백화점을 비롯 항저우 인근 도시 닝보에 장베이완다점과 인샹청점을 잇따라 오픈할 계획이다. 저장성은 항저우, 닝보, 원저우, 타이저우, 사오싱 등 중국 내 손꼽히는 경제도시가 밀집된 곳으로 중국 내 GDP 4위 규모의 경제성장 중심지역이다. 그중 항저우는 알리바바 본사가 자리한 중국에서 개인소득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도시로 높은 소득과 생활수준에 맞춰 높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는 ‘온라인 트래커’ 시스템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SNS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목) 밝혔다.피자업계 최초로 서비스하고 있는 도미노피자의 ‘온라인 트래커’는 요리 중, 배달 중, 배달 완료 등 피자 주문 후 실시간 추적이 가능해 배달 과정이 궁금한 고객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는 주문 확인 시스템이다.이번에 선보이는 SNS이벤트는 15일(목)부터 18일(일)까지 온라인 트래커 이용 후기를 작성하거나 도미노피자의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등 3개 채널에서 ‘태깅’, ‘리트윗’을 통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씨푸드 퐁듀 트리플 에디션 1판을 무료 증정한다. 22일(목)에는 블로그를 활용해서도 ‘온라인 트래커’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도미노피자 페이스북을 참조하면 된다.한편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온라인 트래커 서비스는 배달 전문 기업으로서 차별화된 배달 시스템을 주도하고 소비자 편의를 강화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서비스”라며 “소비자들이 보다 친근하고 재미있게 ‘온라인 트래커’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SNS 채널을 통한 프로모션을 선보
지난해 10월, 잠실의 롯데월드타워롯데월드 몰(이하 롯데월드 몰)의 개관으로 시작된 대형 몰의 경쟁이 지난 8월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오픈으로 백화점의 경쟁이 대두되고 있다. 잠실 롯데월드 몰 오픈이 삼성동의 코엑스 몰과 파르나스 몰, 반포동의 파미에스테이션의 경쟁 구도에 불을 지폈다면,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오픈은 국내 3대 백화점인 롯데/현대/신세계 경쟁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국내 백화점들이 식품관 및 레스토랑에 힘을 실어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취재 오진희 기자트렌드 세터가 된 백화점 식품관미국 드라마 섹스 앤더 시티를 아는 사람이라면 현대백화점 판교점을 주목할 것이다.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는 섹스 앤더 시티에 등장했던 뉴욕 스타일의 브런치 카페 ‘사라 베스’와 주인공들이 즐겨 먹던 컵케이크 전문점 ‘매그놀리아’가 입점돼 있기 때문. ‘매그놀리아’의 경우 매스컴과 SNS를 통해 알려져 아직까지 평일 낮 시간에도 사람들이 줄지어 있다. 최근 백화점들은 식품관을 강화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국내 맛집 2호점을 찾으려면 백화점을 보라.”는 말이 생길정도로 백화점 식품관은 국내외 지역 맛집들을 경쟁적으로 입점시키고 있다.이런 현상에는 여행객들
지난해 6월 이태원에 웨스턴 레스토랑 3 Alley Seoul이 오픈했다. 지하 1층에 위치한 이 레스토랑은 내려가는 계단 중간에 큰 창이 뚫려있어 언제든지 고객을 반길 준비가 돼 있다. 3 Alley는 차가 진입하지 못하고 걸어 다녀야 하는 좁은 세 골목길을 말하며, 3 Alley Seoul은 그 중심에 있는 레스토랑이 됐으면 한다는 것이 이곳의 오너 셰프 웨인 골딩의 바람이다. 그는 또한 3 Alley Seoul은 많은 사람들이 편안하게 들어서고, 오랫동안 꾸준히 한 자리에서 묵묵하게 그들의 소통창구가 되고자한다고 말했다. 3 Alley Seoul은 사실 레스토랑 보단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바(Bar)가 더 잘 어울리는데, 그 이유는 최고의 맥주 맛을 자랑하기 때문이라고.3 Alley Seoul의 맥주는 2번의 냉각을 통해 최상의 품질/맛을 유지하며, 어울리는 가스를 사용해 특징에 따른 맥주의 거품이 다르다.한편 3 Alley Seoul 오너 셰프, 웨인 골딩은 다양한 경험을 했으며 여러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메뉴 개발은 물론 인테리어까지 스스로 생각해낸다. LTB(Les Toques Blanches; 외국인 총 주방장 회) 한국 모임 회장이자
MPK그룹이 미스터피자가 중국에서 3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고 13일(화) 밝혔다.MPK그룹은 1~9월(3분기 누계) 중국에서 전년 동기 대비(360억 원) 84% 증가한 662억 원 (3억 5830 위안)의 매출로 15억 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00년 중국 진출이래 지난 1분기 첫 흑자(2억 5000만 원) 전환에 이은 3분기 연속 흑자 달성이다. 매출 역시 3분기에 이미 지난 2014년 중국 연간 매출인 500억 원을 32%(162억 원) 이상 초과했다.특히 미스터피자 상하이법인(미스터피자진잉찬음관리상하이유한공사-MPS)은 지난해 84억 원보다 3배 증가한 253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이징법인(베이징미스터피자찬음관리유한공사-MPB) 역시 409억 원의 매출을 기록해 지난해보다 133억 원 증가했다.미스터피자가 중국 경기 불황에도 불구 3분기 연속 흑자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베이징, 상하이뿐 아니라 난징, 태원 등 2, 3선 도시에서도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도심 대표 쇼핑몰에 우선 입점해 상대적으로 경기의 영향을 적게 받는 중상류층을 겨냥한 전략이 적중했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실제 2선 도시인 난징에 출점
외식전문기업 ㈜SG다인힐이 추석 때 선물 받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콜키지프리 와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일(금) 밝혔다. 이번 행사는 SG다인힐의 전매장(패티패티 제외)에서 기프트카드 결제 시 10% 할인 프로모션과 함께 진행된다.최근 현대백화점을 시작으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들과 전문 주류판매점들이 다양한 와인들을 취급하면서 선물용 와인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지고 있다. 이러다 보니 명절연휴가 끝나면 선물 받은 와인들이 집 한 구석이 쌓여있는 경우가 많은데, 보통 가정에서 와인을 전문적으로 저장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외식할 때 들고 나가는 사람들도 점점 많아지고 있다. 다만 직장인의 경우 콜키지(코르크차지)를 별도로 내야 하는 것이 부담스러워 콜키지프리 매장을 일부러 찾는 경우가 늘고 있다.이에 ㈜SG다인힐은 이번 신규 오픈하는 SG다인힐의 중식브랜드 Mazing.A를 비롯해 블루밍가든, 오스테리아 꼬또, 붓처스컷, 투뿔등심 등에서 ‘코키지 프리’ 이벤트를 오는 14일(수)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아비뉴프랑 입점 매장인 블루밍가든, 투뿔등심, 붓처스컷은 ‘Thank You Event’로 프리미엄와인 1+1 및 1만 원 바우처
㈜SG다인힐의 이탈리안 가정식 오스테리아 꼬또가 가을맞이 ‘All New Osteria’를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All New Osteria’ 메뉴는 SG다인힐의 현정 RD 총괄 셰프를 필두로 오스테리아 꼬또의 모든 셰프들이 심혈을 기울였다.신메뉴에서는 이탈리아 지중해 현지에서 서울까지 직접 공수한 갖가지 해산물로 만든 지중해식 해산물 요리의 대향연이 펼쳐진다. 양갈비와 돼지고기로 만든 이색 메인 메뉴를 시작으로 랍스터, 흑돔을 이용한 생선요리 등 다양한 지중해식 그릴요리와 이탈리안 그릴요리의 진수인 피렌체 전통 스테이크 ‘비스테까 알라 피오렌티나’도 추가했다. 파스타와 리조또 부분에서도 매장 키친에서 매일 뽑는 생면을 이용한 ‘딸리올리니 6종’이 추가되는 등 기존 오스테리아 꼬또의 메뉴에서 업그레이드됐다.또한, 오스테리아 꼬또에서는 이번 ‘올뉴메뉴’ 런칭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탈리아 대표 오일브랜드 올리타리아와 함께하는 오스테리아 꼬또?올리타리아 파트너스 프로모션은 ‘올리타리아’의 대표 오일 올리브 오일과 어울리는 새로운 레시피를 개발하는 이벤트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하는 매장 방문 고객들은 품질 좋고 신선한 올리타리아 올리브 오일이
한국 피자헛이 무제한 피자 이벤트 피자 페스티벌에 대한 고객 성원에 힘입어 더 강력하고 새로워진 혜택의 ‘피자 페스티벌 블랙’을 선보인다.피자 페스티벌 블랙은 갓 구운 피자와 샐러드, 음료를 파격적인 가격에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피자 페스티벌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기존 피자 페스티벌 제공 메뉴에 ‘더 맛있는 피자 블랙’ 3종이 추가돼 신제품부터 썸피자, 프리미엄 피자까지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주중 점심 기준 9900원, 주중 저녁과 주말 이용 시 1만 3900원의 특가로 이제 막 출시된 더 맛있는 피자 블랙을 포함 총 13여 종의 피자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해 이벤트 만족도를 한층 높였다. 특히 여기에 1000원을 추가하면 탄산음료를 에이드로 업그레이드해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이번 이벤트는 일부를 제외한 전국 레스토랑에서 오는 11월 30일까지 진행된다. 피자 종류는 주중 런치에 5종, 주중 저녁 및 주말, 공휴일에는 8종이 제공된다. 페스티벌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오후 5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 피자헛 홈페이지(www.pizzahut.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100인의 외식업계 전문가가 오직 ‘맛’으로만 평가한 한국 대표 레스토랑 랭킹 ‘KOREAT(코릿)’ 출범식이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북촌로 스페인 레스토랑 떼레노에서 열렸다. 코릿 조직위원회와 100인의 선정단, 후원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출범식에서는 ‘2015 KOREAT 톱 레스토랑 50’이 발표됐다.KOREAT은 ‘한국(KOREA)’과 ‘먹다(EAT)’를 합친 이름으로 ‘한국은 물론 세계가 한국의 식문화를 경험하게 하자’는 포부가 담겼다. KOREAT 조직위원회는 “우리나라엔 왜 『미슐랭 가이드』 같은 게 없을까? 싱가포르 미식축제에 왜 한국의 레스토랑은 소개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의문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한국의 공신력 있는 푸드 가이드 제공, 매해 톱 50 레스토랑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기획, 업계 및 오너셰프들의 마케팅 플랫폼 구축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코릿 조직위원회는 1년 4개월 간의 준비 끝에 ‘2015 코릿 톱 레스토랑 50’을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 현직 요리사와 음식 관련 미디어 종사자, 외식사업 전문가 등 총 100명이 선정한 ‘2015 코릿 톱 레스토랑 50’에는 모던한식, 양식,
미국 약 50개 주에 1250개, 전 세계적으로 1600여 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칠리스 그릴 바(Chili’s GRILL BAR)’는 40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글로벌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1997년 한국 시장에도 진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지만 파트너와 뜻이 맞지 않아 약 10년 만에 철수해야만 했다. 그리고 2015년, 국내 멕시칸 요리 열풍에 힘입어 다시 한 번 한국 시장 진입을 꿈꾸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30일 브링커 인터내셔널(Brinker International) 크리스 브리머 부사장, 아시아지역개발 다니엘 통(Daniel Tong) 본부장, 글로벌비즈니스 켈리 쉰들에거(Kelli Schindelegger) 매니저가 방한해 파트너 찾기에 나섰다.취재 오진희 기자친근한 패밀리레스토랑,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다!‘칠리스 그릴 바’의 창업주 래리 라빈은 남서부 텍사스의 Terlingua 칠리 요리 경연대회에서 영감을 받아, 1975년 텍사스 달라스에 Chili’s Hamburger Grill Bar를 열게 된다. 침샘을 자극하는 지역의 매운 맛과 훈제 맛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싶었던 것. 이에 Chili’s는 고품
현재 이태원의 핫 플레이스로 손꼽히는 꾸띠 자르당(Côté Jardin)은 프랑스의 한 지역을 연상케하는 레스토랑 내부를 비롯해 1층 야외 테라스의 멋진 분위기로 먼저 입소문을 탔다. 방문한 모든 이들을 사로잡는 프랑스 컨트리 음식 또한 충분히 핫플레이스로 손꼽힐만 하다. 꾸띠 자르당의 주방은 프랑스 리옹 출신 Gregory Defraize(이하 그래고리)가 맡고 있다. EBS 국제식당에 출연해 제육볶음을 좋아하고, 삼겹살에 소주는 필수라며 웃음을 선사한 그래고리 셰프는 방송에서 독일과 중국 셰프들의 견제를 받으며 명실상부한 미식의 나라, 프랑스 출신 셰프임을 증명했다.꾸띠 자르당의 헤드 셰프 그래고리는 2008년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2010년 그랜드 앰버서더 서울에서 웨스턴 셰프를 지내고 2013년 그랜드 힐튼 서울, 2014년 프렌치 레스토랑, ‘앵드트루아’에서 수 셰프의 경력을 쌓은 후 같은 해 프렌치 레스토랑, ‘트위가’의 오너 셰프로 활동했다. LTB Korea 회원이자 한 여자의 남편으로, 요리사로 한국에서 살아가고 있는 그래고리의 이야기를 들어봤다.취재 오진희 기자 | 사진 조무경 팀장Q. 프랑스 리옹 출신이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요리는 언
㈜썬앳푸드가 글로벌 제휴를 맺은 정통 브라질리언 슈하스코 전문점 ‘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이 오늘(10일) 서울 반포 센트럴시티에서 오픈한다.‘텍사스 데 브라질(Texas de Brazil)’은 브라질리언 슈하스코(Churrasco, 브라질 정통의 스테이크 요리) 전문 레스토랑으로, 1998년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의 에디슨점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내 43곳과 전 세계 총 6곳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텍사스 데 브라질은 멕시코, 두바이 진출에 이어 썬앳푸드와 손잡고 한국에 아시아 최초로 매장을 선보인다. 텍사스 데 브라질 센트럴시티점에서는 신선하고 좋은 재료를 전문적인 조리법으로 요리한 다양한 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1.2m 길이의 긴 쇠꼬치에 다양한 종류와 부위의 고기를 꿰어 슈하스코 그릴에서 숯불의 은은한 열로 서서히 돌려가며 굽는 브라질리언 슈하스코는 브라질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으로, 촉촉한 육즙과 육질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오드와 같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순도 100% 염화나트륨인 코셔솔트(Kosher Salt)를 사용해 차콜 그릴에 굽는 동안 기름기는 쏙 빠지고 고기의 속 안까지 적당한 간과 차콜향이 그윽하게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