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새 품종의 차나무가 발견된 뒤 오늘날 세계 홍차 생산 1위국에 오른 인도. 인도는 홍차 소비 1위국이며, 인도 자국 내에서 소비하고 남은 티를 수출하는 양도 세계 3위국인 명실상부 ‘세계 홍차 대국’이다. 이번 호에서는 인도에서 아삼종의 차나무가 발견된 뒤 세계 홍차 역사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타이완에서는 중국에서 우롱차가 전해진 뒤로 전통적인 티 의식이 발달했다. 대부분 고산 지대에서 고품격으로 생산되는 우롱차의 맛과 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발달된 전통 티 의식이 바로 ‘공부식(工夫式)’ 다도다. 여기서는 오늘날 타이완에서 티 문화를 엿볼 수 있는 공부식 다도에 대해 소개한다. 타…
일본에서는 중국의 당나라 승려를 통해 티가 전파된 이후로 걸출한 티 명인들에 의해 티 준비 양식이 고도의 예식으로까지 발전했다. 그중 고도로 성문화된 일본의 티 준비 양식으로는 ‘차노유’가 있다. 또한 오늘날에는 현대인들의 삶에 맞게 보다 편리하고 간편하게 발달된 티 준비 양식인 ‘센차도’도 있…
중국에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티를 마실 때 유리잔이나 차병, 일체형 개완에 담아 편리하게 마신다. 중국에는 티를 우리는 정통적인 양식도 있다. 그 정통적인 양식은 푸젠성, 광둥성 등의 지역에 따라 약간씩 다르지만, 공통적으로는 전통 다기인 개완을 사용한다. 이번 호부터 중국, 일본, 대만의 3국의 티 준비…
청향형 우롱차, 즉 그린우롱차는 산화도가 낮아 맛과 향이 녹차에 가깝다. 그린우롱차는 중국에서 재배될 때와 타이완에서 재배될 때 산화도에 있어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이번 호에서는 오늘날 젊은 세대들을 사로잡고 있는 맛과 향이 가벼운 타이완의 그린우롱차를 가공하는 과정에 대해 전편에 이어서 소개…
우롱차는 부분산화차로서 완전산화차인 홍차와 비산화차인 녹차의 특징을 동시에 지닌다. 산화도가 높으면 홍차, 낮으면 녹차의 특징을 지니면서 놀라운 맛과 향을 사람들에게 선사한다. 또한 타이완은 ‘고산차(高山茶)’를 중심으로 고급 우롱차들이 많이 생산되는데, 이번 호에서는 타이완 우롱차의 가공…
타이완은 중국에 비하면 차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17세기에 중국 푸젠성으로부터 차의 전문기술을 적극 수용하고, 도서 국가의 환경 요소인 테루아에 맞게 고품질의 우롱차를 생산해 세계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번 호에서는 우롱차 강국, 타이완에 대해 알아보자. 열강들의 침탈 속…
일본의 차 문화는 중국에서 전파된 뒤로 수많은 사람에 의해, 또는 시대 사조에 따라 발전을 거듭해 왔다. 그 과정에서 티를 준비하는 문화는 일본의 정신적 문화에 큰 영향을 준 것도 사실이다. 이에 따라 오늘날 일본에서는 고도의 예절로까지 발전된 티 의식과 함께 오늘날의 시대상에 맞게 변화된 티 문화도…
일본은 중국에서 녹차가 유입된 뒤로 오랫동안 중국의 가공 방식에 영향을 받아 왔다. 그러나 17세기 쇄국정책으로 약 200년 동안 외부와 단절되면서 독창적인 티 가공 문화가 형성됐는데, 그것이 오늘날까지 전승되면서 일본 고유의 방식으로 발전한 것이다. 이번 호에서는 일본의 독특한 녹차 가공 방식에…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
•티(Tea)는 서양에서 오직 차나무의 찻잎으로만 우린 음료를 지칭하는 반면 우리나라의 차(茶)는 찻잎, 차나무, 찻물을 모두 지칭하고, 찻잎이 아닌 식물을 우린 음료도 차라고 표기하므로, 본 지면에서는 혼란을 피하기 위해 찻잎을 사용한 상품을 ‘티(Tea)’로 표기한다. •단, 중국 티의 이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