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직무대행 최철규) 리조트 사업부인 하이원리조트가 하이원팰리스호텔 인근에 위치한 ‘힐링하우스’에서 힐링 명상 캠프를 시범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힐링하우스’는 중앙아시아 지역 유목민들의 전통 이동식 천막집인 유르트를 재현한 웰니스 체험 시설로, 하이원리조트는 오는 5월 31일까지 시범 운영을 진행한 뒤 신규 콘텐츠 보완을 통해 6월부터 힐링 명상 캠프를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힐링하우스는 오전 10시부터 개방하며, 시범 운영기간동안 진행되는 ‘일상 마음챙김’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주 5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사단법인 함백산야단법석과의 협업으로 진행되는 ‘일상 마음챙김’ 프로그램에서는 호흡관찰 등 다양한 명상기법을 배울 수 있으며, 매주 화요일에는 스스로 인지하지 못했던 잘못된 습관에서 벗어나 긴장을 완화하는 알렉산더테크닉 기반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장기익 강원랜드 호텔콘도영업실장은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으로 둘러싸인 하이원에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국내 와인업계의 대표 협회인 한국소믈리에협회는 그동안 와인 관련 산업의 발전과 협회 회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전문 워크숍과 세미나, 그리고 테이스팅 행사 등을 개최해 왔다. 지난해 코리아호텔쇼에서 한국소믈리에협회가 주최하는 ‘2023 코리아 호텔 소믈리에 대회’도 마련, 현직 호텔, 레스토랑, 바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이론 시험, 블라인드 테이스팅, 고객 서비스를 심사했으며 올해도 코리아호텔쇼에서 이 대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호텔앤레스토랑> 5월호에서는 한국소믈리에협회 이상준 회장을 만나 한국소믈리에협회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청사진에 대해 들어봤다.
많은 글로벌 체인 브랜드 호텔들 사이에서 자신의 색깔을 가지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국내 중소 로컬호텔, 독립호텔들. 그 어려운 코로나 시기도 버텨내며 지난해와 올해 성과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이들 역시 ‘인력’ 문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울 중심에서, 서울 외곽에서, 지역에서, 섬에서 각각 자생력을 가지고 살아남기 위해 발군의 기지를 발휘하고 있는 중소 로컬호텔과 독립호텔의 총지배인들을 한 자리에 모아 로컬호텔로서의 장단점과 각각의 경쟁력, 동병상련을 느끼고 있는 산업의 문제점들, 각자 문제 해결을 위해 어떤 방법을 펼치고 있는지 들어봤다. 호텔앤레스토랑 5월호에서 한국 호텔시장에서 로컬호텔로 살아남기, 그 해답을 확인할 수 있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 & 레지던스(이하 노보텔 동대문)가 오는 28일 ‘필라테스 앤 돈 훌리오 클래스 온 더 루프톱(Pilates&Don Julio Class on the Rooftop)’을 개최한다. 해당 행사는 호텔의 최상층인 루프톱에서 진행하는 행사로, 필라테스와 돈 홀리오 데낄라 클래스로 구성됐다. 먼저, 필라테스는 도심이 내려다 보이는 시티 뷰와 함께 ‘진필라테스’의 지현진 강사의 지도 아래 ‘몸 또는 마음이 아니라, 몸 과 마음’이라는 테마로 다양한 필라테스 동작들을 배울 수 있다. 단, 운동복 및 매트는 개인이 지참해야 한다. 필라테스 클래스 이후에는 환상적인 석양이 드리우는 시간에 노보텔 동대문의 안준혁 헤드 바텐더가 들려주는 ‘돈 훌리오(Don Julio)’ 데킬라 클래스가 진행된다. 돈 훌리오(Don Julio)의 깊이는 즐길 수 있도록 스토리와 함께 4종의 대표 데킬라를 시음하며 간단한 스낵을 즐기도록 구성했다. 본 행사의 참가비는 1인당 9만 9000원으로 필라테스 클래스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데킬라 클래스는 오후 5시 반부터 6시 반 까지 진행되며 우선 시에는 취소 된다.
호주축산공사가 4월 18일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수입 및 외식, 유통 업체 등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제20회 ‘2024 호주청정우 그랜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호주축산공사는 호주 축산시장 및 수출시장 전망과 국내 축산 시장의 변화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 이후 지속되는 수요 감소, 물가 상승, 위축된 외식 소비 환경에서의 도전 과제와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눴으며, 호주청정우 브랜드 조사 결과 내용을 공개했다. 이외에도, 국내에서 전개하고 있는 호주청정우 홍보 활동을 소개하며 국내 육류시장 내 호주산 축산물의 현주소와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는 주한 호주대사 내정자인 제프 로빈슨(Jeff Robinson)이 참석해 올해 10주년을 맞는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KAFTA)의 도움으로 한국 시장에서 호주산 소고기, 양고기, 염소고기의 점유율이 증가했다며, 호주산 적색육의 한국 내 성공에 기여한 이해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서, 이번 그랜드 세미나 행사를 지원한 호주퀸즐랜드주정부 한국대표부 대표인 루크 심(Luke Shim)이 호주 퀸즐랜드주정부를 소개했다. 퀸즐랜드는 2023년 호주 전체 한국 수출 소고기 물량인 약 19만톤(188,923t) 중 거의 13만톤(129,142t)을 수출해 68%를 차지했으며, 최근 급성장한 염소고기 수출의 44.5%, 양고기 수출의 1.2%를 차지하는 등 한국으로의 호주산 적색육 수출에 있어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州)이다. 호주축산공사는 2024년 호주 소의 도축량 및 생산량이 작년 대비 각각 11.7%와 10.8% 증가하여 약 7.9백만두가 도축, 2.5백만톤이 생산되고 2026년까지 안정된 공급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호주 양 또한 올해 2600만두 이상이 도축돼 기록을 경신하고, 생산량도 작년 대비 증가한 621천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올해 원활한 소고기와 양고기 공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 기준 호주산 소고기의 한국 수출량은 약 19만 톤으로 역대 한국 수출 물량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검역 기준 수입육 소고기 중 국내 시장의 호주산 점유율은 35%에서 41%로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당분간 증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러, 호주산 램 수출국 중 한국이 총 수출량의 7%를 차지하며 전 세계에서 세 번째로 호주산 램을 많이 소비하는 국가이며, 최근 염소고기 시장성의 확대로 이에 대한 수입량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임을 밝혔다. 이어, 호주축산공사는 24년 1월 실행한 칸타코리아 조사 결과에 따른 호주청정우의 브랜드 이미지 및 브랜드 지수를 공개했다. 호주청정우는 접근성, 신뢰/품질, 맛/요리, 신선도 측면에서 모두 80점 이상의 점수를 받았으며, 청정 대자연에서 자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품질 좋은 소고기라고 인식되었다. 고혁상 지사장은 “온라인 유통 채널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호주산 소와 양고기 생산량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내 시장에 호주산 적색육 공급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호주축산공사는 호주의 청정 자연에서 건강하게 자란 호주산 축산물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최신 육류 식생활 트렌드와 니즈를 파악하여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와 청정육으로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썬호텔&카지노와 제주국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이하 AOC)는 18일 오후 12시 제주썬호텔 2층 중식당 로터스에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제주썬호텔은 이번 협약을 통해 AOC 회원사 승객들이 제주도 방문 시 객실 및 식음료, 기타 부대 시설 사용에 편의 및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기상악화나 천재지변으로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결항 시 제주썬호텔에서 숙박 제공이 가능하도록 힘쓸 예정이다. 협약식은 제주국제공항 항공사 운영위원회 위원장, 제주썬호텔 이성열 대표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에 진행됐다. 제주썬호텔&카지노 이성열 대표는 “이번 협약식은 상호 정보 교류 및 소통을 통해 제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제주썬호텔의 자원과 역량을 활용해 제주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내에 위치한 제주썬호텔&카지노는 5성 호텔로 제주공항에서 5분 거리에 있으며, 최근 리노베이션한 깔끔한 숙박시설, 조식 및 웨딩, 연회서비스, 카페라운지, 중식 레스토랑, 스포츠 바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사우나, 헬스장, 인도어골프, 가라오케, 카지노 등 부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가 럭셔리 브랜드 ‘그랜드 켄싱턴’ 체인화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비스 혁신’을 전담하는 조직을 신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랜드파크는 럭셔리 리조트 그랜드 켄싱턴 설악비치 오픈을 앞두고 소수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 조직 신설이 필수라고 판단했다. 서비스 상향 표준화를 목표로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 매뉴얼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서비스 혁신 조직은 서비스 인재 개발 센터로 서비스와 인재 부문으로 나뉜다. 서비스 영역은 ▲서비스 핵심 가치, ▲서비스 스탠다드, ▲고객 만족 지수, ▲고객 피드백 등의 현장 특화 중심으로 구성됐다. 인재 영역은 ▲VIP 서비스 전문가 육성, ▲버틀러 서비스 ▲사내 강사 양성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랜드파크는 30년 이상 축적해 온 '고객 서비스 매뉴얼'을 바탕으로 글로벌 호텔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서비스 전문가들의 노하우를 더해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버틀러 서비스 매뉴얼 개발 및 구축을 통해 ‘개인화 서비스’ 중심의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랜드 켄싱턴 관계자는 “럭셔리 리조트 오픈을 앞두고 고객 접점에서 응대하는 서비스 전문 인력의 역할이 중요해 서비스 혁신 전담 조직을 신설하게 됐다. 이미 그랜드 켄싱턴 고객은 전국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며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체계적인 서비스 매뉴얼을 구축해 국내에서 찾기 힘든 럭셔리 서비스 경험을 선도하는 리조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시티가 개관 7주년을 맞아 ‘퍼펙트(PER7ECT) 파라다이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오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초호화 경품이 가득한 ‘777 잭팟’ 이벤트를 실시한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7년간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일상 속 즐거움을 찾는 ’최혜(最惠) 노마드족’을 공략한 파격적인 혜택의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최고급 스캉스(스위트룸+호캉스)부터 77만 원 상당의 고품격 미식, 테마파크 대관까지 파라다이스시티의 독보적인 시설과 서비스를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잡아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파라다이스시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이벤트 게시물 내 슬롯머신 영상이 ‘777’ 되는 순간을 캡처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본인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벤트 첫 주(4월 20일~26일)에는 럭셔리한 휴가를 위해 7일간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스위트룸 7박 숙박권(1명)의 역대급 행운을 잡을 수 있다. 고급스러운 스위트 객실과 이국적인 분위기의 수영장 등에서 최고의 힐링을 경험하기 좋다.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는 차별화된 미식을 맛볼 수 있는 77만 원 상당의 식사권(7명)을 증정한다. 일식 파인 다이닝 ‘라쿠’, 정통 이탈리아 요리의 향연이 펼쳐지는 ‘라 스칼라’ 등 호텔의 대표적인 레스토랑은 물론 럭셔리 부티크 호텔 아트파라디소의 코리안 이노베이티브 파인 다이닝 ‘새라새(SERASÉ)’와 한식당 ‘오발탄’ 등 호텔 내 입점 일부 식음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벤트 마지막 주(5월 4~10일)에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야간 대관 기회를 7팀에 한해 제공한다. 동화를 연상케 하는 환상적인 분위기의 공간에서 연인, 가족과 함께 스카이트레일, 회전목마, 관람차 등 각종 어트랙션과 카니발 게임 등을 프라이빗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벤트 기간 매주 호텔 고유의 향을 담은 ‘센트 오브 파라다이스’ 핸드크림과 커피 쿠폰도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 4월 26일 저녁 라이브 뮤직 라운지 바 ‘루빅’에서는 ‘2023 월드 클래스 코리아’ 우승자인 김민홍 바텐더가 시그니처 칵테일 4종을 선보이는 행사도 연다. ‘777 잭팟’ 이벤트와 게스트 바텐딩 이벤트 관련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파라다이스시티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소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캐치테이블에서 최저가에 만나볼 수 있다. 외식업 전문 통합 솔루션 기업 와드(대표 용태순)가 운영 중인 캐치테이블은 인기 위스키를 온라인 주문 후 매장에서 간편하게 픽업할 수 있는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캐치테이블은 미식과 어울리는 주류 중 하나인 위스키 열풍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객들이 보다 손쉽게 위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픽업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특히 높은 희소성으로 구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한정수량 선착순으로 특가에 선보이며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위스키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는 글렌피딕, 발베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글렌피딕 12년 쉐리 △글렌피딕 12년 △몽키숄더 등 대중적으로 즐기기 좋은 위스키부터 △글렌피딕 21년 그랑 레제르바 △글렌피딕 30년 △발베니 21년 포트 우드 △발베니 30년 레어 메리지 등 시중에서 구매하기 어려운 고연산 위스키를 최대 27%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글렌피딕 12년 쉐리, 발베니 12년 더블 우드의 경우 최대 24%의 높은 할인율과 더불어 정품 글렌캐런 잔을 사은품으로 선착순 증정한다. 글렌캐런 잔은 위스키를 위해 개발된 최초의 글라스로, 잔 안에 퍼진 향이 새어 나가지 않도록 하여 술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도와 위스키 애호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구매한 위스키는 캐치테이블에 입점된 일부 레스토랑에서 픽업할 수 있다. 원하는 위스키를 주문 후 픽업 매장 및 희망 일자를 선택하면 매장 방문 시 수령 가능하다. 서울 지역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위스키 픽업 서비스를 선오픈하며, 점차 지역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캐치테이블은 24일 위스키 픽업 서비스 정식 오픈을 앞두고 티징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앱 내 프로모션 알림 신청을 한 고객 중 5명에게 광화문 더 발베니바 페어링 식사권(2인)을 제공하며, 해당 프로모션을 공유하는 고객 중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4일 오후 1시까지 진행되며, 당첨자는 30일 발표 예정이다. 캐치테이블 용태순 대표는 “위스키를 선호하는 미식 트렌드에 주목해 프리미엄 위스키를 한정수량 특가로 픽업할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캐치테이블은 고객들의 특별한 미식 경험을 돕는 다채로운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계획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지역 에어비앤비 호스트 단체인 ‘에어비앤비 서울 호스트 커뮤니티’가 다가오는 지구의 날 (4월 22일)을 맞아 ‘환경 지킴이'로서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환경 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에어비앤비는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환경을 생각하는 하루를 보내기 위해, 지난 17일 ‘서울 호스트 커뮤니티’ 지역사회 참여 활동의 일환으로 한강공원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쓰레기 줍는 조깅의 줄임말)’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울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가 서울특별시 미래한강본부에서 주최하는 ‘2024 한강공원 자원봉사자 단체’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다. 봉사활동을 위해 여의도 한강공원에 모인 호스트 20여 명은 한강변에 버려진 플라스틱 컵과 음료 캔, 나무젓가락, 비닐 등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외에도 에어비앤비 숙소를 운영하면서 제로 웨이스트 및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본인만의 노력을 공유하는 등 호스트로서 환경에 보다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기도 했다. 안소연 서울 호스트 커뮤니티 리더는 “에어비앤비 호스트 커뮤니티를 통해 환경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좋은 기회로 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지구의 날 기념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연 3회 이상 호스트 커뮤니티 구성원들과 정기적인 봉사 활동에 나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서울 호스트 커뮤니티’는 지난 2월 에어비앤비 커뮤니티 펀드를 통해 굿네이버스에 1억 원 상당의 기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참가비 전액이 사회 공헌 단체에 기부되는 에어비앤비 체험 프로그램 ‘발달 장애인 작가와 함께 캐리커처 액세서리 만들기’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생각하는 정원 두 업체와의 제주 지역발전과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랜딩 컨벤션센터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ESG 경영을 실천하고, 국내외 관광객 공동 유치 등 지속해서 지역 상생·협력관계를 추진하기 위함이다. 지난 16일 진행되었던 사단법인 제주올레와의 업무협약식에는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주올레 길을 활용한 참여형 생태관광을 육성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과 여행을 통한 공동체 기여에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해당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임직원은 정기적으로 ‘우리동네 클린올레’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제주올레 길을 연계하여 패키지를 론칭하고 펠롱펠롱 제주올레 어린이 걷기 축제를 후원하는 등 올레길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4월 15일에는 제주신화월드와 생각하는 정원의 업무 협약식이 열렸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와 생각하는 정원 성주엽 대표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제주신화월드 신화리워드 회원에게는 생각하는 정원 입장권 20% 할인을, 제주신화월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생각하는 정원 블랙통곡물 5종 체험과 맷돌커피체험 2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양사는 MICE 유치 및 연회 운영 관련 업무를 위해 상호 지원 및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제주신화월드 박용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두 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지속해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제주 환경 보존을 위한 관련 상품 개발 및 프로젝트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개인의 자아를 회복하고, 함께하는 동료를 보살피는 작은 행위들이 모여,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 더 나아가 우리의 행성인 지구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 내는 것을 지향하는 SCP 호텔, 이번 호의 주인공이다. SOUL, COMMUNITY, PLANET SCP 호텔의 이름은 Soul, Community, Planet을 의미한다. 대학원 졸업 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에서 경력을 쌓은 두 사람이 힘을 합쳐 2018년 미국 기반의 호텔 브랜드로 론칭했다. 두 사람 중 Ken은 SCP 호텔의 CEO며, Pam은 Awareness, Brand & Culture의 수장이다. 2018년 브랜드 론칭 이후 현재까지 10개의 호텔로 확장했고, 미국 내에서는 캘리포니아, 콜로라도, 하와이, 오레곤 등에 9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해외인 코스타리카의 휴양지에 1개의 호텔을 오픈했다. SCP 호텔의 슬로건은 “WELCOME TO HOLISTIC HOSPITALITY”다. SCP 호텔은 단순히 머무를 장소를 제공하는 것만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건강한 삶, 타인에 대한 배려, 지구를 위한 열정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라는 의미다. 이러한 의미를 상징하는 Soul, Community, Planet은 각각 다음과 같은 핵심가치를 나타낸다. •Soul - 영적인 건강을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 •Community - 공동체를 지탱하는 기본가치인 배려(Kindness) •Planet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기본자세로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SCP 호텔의 이름이 나타내고 있는 Soul, Community, Planet에 대한 내용을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SOUL SCP 호텔은 무엇보다도 경험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스스로를 돌보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돌볼 수 없다는 것, 지금 당장 무엇인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작은 선행이 물결효과를 만들어 전 세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알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이러한 가치의 실천을 위해 쓰레기 발생량이 적어 지구에 친화적인 제품의 사용, 식물성을 지향하며 지역에서 공급되는 식음료의 제공, 스스로에 대한 보살핌을 위한 요가와 명상 프로그램 운영, 가전제품을 최소화하고 쾌적하며 인체공학적으로 휴식과 긴장이완에 최적화된 객실 디자인을 추구한다. COMMUNITY SCP 호텔은 행동하는 사람들과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호흡하는 곳이다. 마음을 챙기고 영감을 주면서도 행복을 추구하는 공동체며, 선함을 추구하는 의식있는 공동체다. 의미없는 이야기를 함부로 하지 않고, 보여지기 위한 선한 행동을 하지 않으며, 목적없는 행동을 하지 않는다. 이러한 가치의 실천을 위해 공동체 구성원, 고객, 디지털노마드(Digital Nomad), 지역기업가를 위한 협력의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업체의 식재료와 상품을 구입하며, 문화적 활동을 통해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고, Miracles for Kids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절대적인 보살핌이 필요한 가족들에게 배려깊은 지원을 제공한다. PLANET 아름다우면서도 한없이 복잡하고, 부서지기 쉬운 반짝이는 대리석과 같은 우리의 삶의 터전인 지구에 봉사하는 것은 우리의 의무이자 특권이다. 우리 주변을 조금이라도 나아지게 하는 노력이 우리의 미래를 더욱 나아지게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환경정화 운영프로그램, 지구친화적 식음료, 우리의 고객을 위한 나무 가꾸기 등 환경을 위해 조금이라도 더 우리의 지구에게 봉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환경친화적인 재료를 사용하는 Scandi-boho* 디자인을 추구하고, 자연광의 광범위한 활용과 에너지절감 기구들 및 고효율의 운영설비를 설치하며, 절수형 욕실 기구들(변기, 샤워기, 수전 등)과 효율적인 수자원 활용을 위한 설계를 진행한다. 또한 리조트 전반의 재활용 프로그램과 ‘플라스틱 최소화’ 정책을 통해 페트병, 빨대, 비닐봉지, 플라스틱 용기들을 사용하지 않는다. 한편 산림이 파괴된 지역에 숲을 가꾸는 One Tree(One Forest program with One Tree Planted) 프로그램으로 나무를 심고, Hawaii Wildlife Fund 지원으로 하와이 해변의 쓰레기를 제거하며, Boardriders Foundation and Sea Trees 지원으로 남부 캘리포니아 해안지대의 Sea Tree를 식재한다. *Scandi-boho 미니멀리즘의 절제와 청결함을 대변하는 스칸디나비아 스타일과 다양한 색상과 질감, 패턴이 혼합돼 자유로움을 상징하는 보헤미안 스타일이 결합된 디자인(출처: ACE HARDWARE). SCP 호텔의 Soul, Community, Planet은 구호로만 그치지 않고 ‘Every Stay Does Good’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구현되고 있다. EVERY STAY DOES GOOD 고객들은 SCP 호텔 투숙과 동시에 Every Stay Does Good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세상을 긍정적으로 이끌어가는 공동체와 함께하는 의식있는 선택을 하게 된다. YOUR STAY MAKES A DIFFERENCE 고객이 SCP 호텔 어느 곳에 투숙을 하던 다음과 같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한다. 더불어 SCP Hilo와 SCP Seven4One 또는 Laguna Riviera에 투숙한다면, 다음과 같은 영향이 추가된다. FOR OUR PLANET 호텔 운영에서는 1회용 페트병 및 샤워용품을 제거하고, 레노베이션 시 친환경 재료를 사용하며, 새로운 에너지 절감 시스템과 태양광 시스템을 적용하며, SCP에서 체류하는 것이 지구를 위해 좋은 행위가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객과 함께 만든 긍정적인 영향은 다음과 같다. - 54만 9000개의 샤워 어메니티 절감 - 53만 1000MWh의 태양에너지 생산 - 82만 3000파운드의 CO2 배출 절감 - 67만 5000개의 페트병 절감 - 2만 파운드의 음식물쓰레기 감소 *이상의 모든 데이터는 2024년 2월 29일 기준이다. SCP STORY Travel with A Clean Conscience 과시적 소비(Conspicuous Consumerism)를 지나 의식있는 소비(Conscious Consumerism)로 변화하는 시기에, SCP 호텔은 사람들이 자신의 신체에 무엇을 할 것인지, 자신의 소비행위가 다른 사람들과 지구에 미치는 영향이 어떠한지에 대해 더욱 신경 쓰고 있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더불어 소셜미디어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많은 문제점들에 대해 비난받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우리의 과도한 소비와 바로 쓰고 버리는 습관들이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에 대해서도 알릴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SCP 호텔은 여행을 통해 좀 더 심플한 라이프 스타일의 실용성에 대해 사람들이 눈 뜰 수 있도록 돕고, 동시에 그러한 여행의 영향력에 대해 더욱 의식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여행은 글로벌 오염, 음식물쓰레기, CO2 발생의 매우 큰 기여자며, 모든 휴가 행위는 환경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여행자 스스로가 나쁜 사람이 되는 것을 원하는 것은 아니며, 그들이 방문하는 여행지가 망가지는 것을 원하지도 않는다. 그러므로 지구와 여행자들 모두를 위해 재생가능한 여행 옵션을 호텔업계에 요구하고 있다는 사실에 SCP 호텔이 답하고자 하는 것이다. Deeds, Not Words SCP 호텔의 Every Stay Does Good 프로그램은 고객이 SCP 호텔을 선택함으로써 긍정적인 영향력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을 고객과 소통하는 회사의 주요 방식이다. 모든 호텔의 프런트 데스크 뒤편 안내판에는 SCP를 선택함으로써 고객이 만들어 내는 영향력을 게시하고 있다. 고객이 체크인 시, 추가되는 나무 식재, 추가되는 빛의 날, 웰빙 자원의 할당 등이 바로 보여짐으로써, 고객이 만들어 내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이해하고 자축할 수 있도록 하는 강력한 시각적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또한 SCP 호텔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더욱 이러한 활동에 개입하게 하고, 고객의 로열티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SCP의 프로그램은 고객이 단순 참가자가 아니라 목적을 공유하는 파트너가 되도록 한다. 이를 통해 진정한 고객 로열티를 만들어 내고, 브랜드 인지를 구축하는 가장 강력한 도구가 되며, 새로운 고객을 창출하고 브랜드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만들어 낸다. Check, Please SCP 호텔은 지속가능성 전략에 대해 단순히 말에 머무를 것이라고 생각하는 고객의 기대를 뛰어넘는다. 대신, 지속가능한 여행과 관광에 대한 인증 및 컨설팅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과학적 측정단체인 EarthCheck의 기준을 도입해 측정하고 인증받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다. 강력한 제삼의 인증 그룹과 함께 하는 것은 위장환경주의(Greenwasher)로 인식되는 위험성을 최소화할 수 있는 길이다. 호텔의 노력이 측정되고, 우수사례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며, 경쟁업체의 지속가능성 활동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호텔의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는 것이다. 지속가능성은 SCP라는 브랜드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여정이라고 한다. 이는 ‘우리 스스로가 완벽하지 못하다는 것을 인정하지만, 조금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한다(We accept that we will never be perfect, however, we always strive to be better)’라는 문구를 모든 SCP 호텔에 부착하고 있는 이유다. 마지막으로 SCP 호텔의 CEO인 Ken의 인터뷰 기사 내용 중 일부를 발췌하며 SCP 호텔에 대한 이야기를 마친다.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진전에 대해 자부하는 만큼, 현재나 미래에도 우리는 완벽하지 못하겠지만, 불완전함과 지속적인 개선, 이 두 가지 모두를 추구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팀원들, 고객들, 이해관계자 들과의 협력과 건설적인 피드백을 환영합니다. SCP가 추구하는 도전적인 과제를 실행하는 것은 산업의 모든 참여자에게 의무입니다.” *사진의 저작권은 SCP호텔에 있습니다(scphotel.com). 조성연 지속가능한 도시관광연구소 대표 / 관광학 박사 지속가능한 관광정책, 관광도시, 호텔앤리조트에 대한 연구활동 및 디지털 아카이브 구축을 하고 있다. 한화호텔앤리조트 실무경력으로 호스피탈리티산업 분야의 경영, 전략, 마케팅 전문가다.
이랜드가 그룹의 핵심 비즈니스 전략을 함께 만들어 나갈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24년 상반기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ESI는 △뉴발란스 △스파오 △미쏘 △애슐리퀸즈 △켄싱턴호텔앤리조트 △NC, 뉴코아 도심형 아울렛 등과 함께 이랜드의 성장을 이끈 그룹 전략기획 본부다. 해당 조직은 다양한 직무경험과 사업운영을 통해 경영자 및 그룹 내 핵심리더를 양성한다. 이번 채용을 통해 △전략기획(국내/해외) △사업개발 △인사 △재무/자금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패션 △리테일 △F&B △호텔&레저 △건설&테마파크 등 B2C 사업 전반에 걸친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 중국,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프로젝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혹은 25년 2월 졸업 예정자로 휴학 중이거나, 대학원생, 외국인 유학생도 전공에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남자는 병역을 마치거나 면제된 자여야 한다. 선발된 지원자들은 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2개월 간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전략기획 실전 프로젝트에 즉시 투입돼 성장의 기회를 갖는다. 프로젝트 투입 전에는 △경영자 특강 △전략기획 업무 프로세스 △개인별 강점 발굴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1주 간의 압축 교육이 진행된다. 이랜드 ESI 관계자는 “그룹 전략기획 본부 ESI는 2007년에 설립돼 17년 간 그룹 계열사 컨설팅 및 신사업 론칭 업무를 담당해온 핵심 인재 양성조직이다”라고 말하며, “실전 프로젝트가 포함된 차별화된 인재 성장 커리큘럼을 통해 그룹의 미래를 이끌 예비 경영자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ESI 채용 서류 접수는 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7일부터 5월 13일까지 지원할 수 있다. 합격자는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 후 최종 면접을 거쳐 신입사원으로 입사예정이다.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ESI(Eland Strategic Intelligence) 구성원들은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젊은 경영자로 빠르게 성장할 기회가 주어진다. △입사 직후 프로젝트를 총괄할 수 있는 ‘PM(프로젝트 매니저) 자격 제도’ △이랜드 그룹의 경영 노하우를 직접 전수받는 ‘도제 양성 제도’ △개인별 강점에 따라 주도적으로 경력을 개발할 수 있는 ‘스카우팅 제도’ 등을 통해 빠른 성장을 보장받는다. 또한 글로벌을 포함해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주도적인 업무를 수행하며 자유로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ESI 구성원 중 약 30%가 글로벌 프로젝트를 담당한 경험이 있으며, 한 해에 담당하는 프로젝트 중 약 11%가 해외(중국/베트남/사이판/인도/유럽 등)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빠른 성장의 일환으로 ESI 구성원은 경영자 새싹으로서 인재 양성 ‘패스트 트랙(FAST-TRACK)’ 과정을 밟는다. ‘패스트 트랙(FAST-TRACK)’은 그룹 비즈니스 전략의 주축을 담당하며 2~3개월 단위로 매번 새로운 프로젝트를 맡아 일하는 프로세스다. 인사이트를 찾기 위해 고객이 있는 현장에서 일하는 동시에 그룹 각 법인의 경영자 및 브랜드 대표들의 파트너로서 긴밀히 소통한다. 이 과정에서 ESI 구성원은 경영자의 시야를 이해하고, 그룹 내 젊은 경영자로서 커리어를 쌓아 나갈 수 있다. 지난 인턴십을 통해 입사한 신입사원 P씨는 “건설 분야로 입사 후 호텔,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빠른 성장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며, “PM(프로젝트 매니저) 자격 제도에 도전해 하루 빨리 프로젝트 담당자로서 경영자들과 일하며 리더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ESI 구성원의 평균 나이는 27.6세이며, 그룹 내 경영자 및 핵심 리더로 발탁된 인재들의 평균 나이는 35세로 젊은 리더로서 비즈니스를 수행 중이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의 루프탑 바 ‘M29’가 ‘2023 아시아 50 베스트 바 (Asia’s 50 Best Bars)’에 선정된 홍콩의 페니실린 바와 손잡고 오는 19일 게스트 바텐딩 행사를 개최한다. 홍콩의 페니실린 바는 오너 바텐더 부부 아궁 프라보워(Agung Prabowo)와 로라 프라보워(Laura Prabowo)가 운영하는 곳으로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는 주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며 전 세계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지지자 사이에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 페니실린 바는 특히 낭비를 최소화하며 환경을 훼손하지 않는 지속가능한 칵테일(Sustainable Cocktail)을 창의적인 방식으로 선보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으며, 이 같은 친환경 행보가 세계적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M29’와 ‘페니실린’이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함께 선보이는 이번 게스트 바텐딩은 4월 19일 저녁 7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홍콩의 감성에 친환경 철학이 더해진 페니실린의 이국적 칵테일 향연은 내한한 아궁과 로라 프라보워 부부와 존 코로나도 바텐더의 손끝에서 펼쳐진다. 이번 게스트 바텐딩의 후원사로는 프리미엄 주류 수입사인 트랜스베버리지가 참여한다. 트랜스베버리지는 은은한 꽃 향과 따뜻한 여운이 매력적인 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그란트’를 비롯해 다양한 고급 리큐어를 지원한다. ‘M29’ 관계자는 “프라보워 부부는 감자 껍질을 바의 스낵으로 활용하는 업사이클링을 선보이거나 남은 빵과 치즈 조각을 재활용해 술을 빚는 등 실천가로서 지속가능한 주류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며 “연인 또는 친구와 함께 특별한 순간을 기념하며 오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속가능한 칵테일의 가치에 대해서도 음미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말했다.